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의 모든 살인은 남자가 저지릅니다

시월달 조회수 : 4,232
작성일 : 2014-10-01 12:10:04

 

 

어제 광주에서 3모녀를 살해한 범인이 잡혔군요

엄마와 알고지내던 34살 남자

엄마(41), 외할머니(68), 중학생 딸(14)을 모두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이런 잔인한 살인사건을 자주 접합니다

범인은 모두 남자입니다

몇년전 전국민을 충격으로 빠트린 이호성 살인사건 기억나시죠?
마포에 살던 4모녀를 모두다 살해하고 자살한 전직 야구선수 사건입니다

그때도 이 엄마와 알고지내던 남자가 범인이었죠

 

보통 살인사건은 거의 남자가 저지릅니다

이혼했거나 사별했거나 혼자 아이키우고 사는 여자들 정말 조심해야되요

이상한 남자 만나면 그냥 죽는겁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에요

안그런줄 알았던 남편이..어느날..어느순간에 살면서 변했거나 그 본성을 숨기고 있었거나

처음부터 그랬는데 참고 살았거나..어쨌든 살인귀가 씌인 인간이 결국엔 아내를 죽입니다

남편한테 죽임을 당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이혼이라도 하고 조용히 끝나는 경우라면 다행인겁니다

이혼후에도 찾아와서 결국은 죽입니다

이런 경우도 많이 보죠

 

몇년전엔 여자와 헤어졌던 남자가 서울의 모 아파트 여자친구 집으로 찾아와 그 엄마를 찔러죽이고

여자는 탈출한 일도 있었죠 사귀던 남자가 헤어지고 찾아와 여자를 죽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심지어 사귀지도 않았는데 피해망상증으로 짝사랑한 여교사를 죽인 싸이코도 있었습니다

 

정말 세상에 남자 싸이코가 많습니다

각별히 조심해야되요

 

회사에 결혼안한 노처녀들이 많은데 세상에 이상한 남자가 많으니 그런 남자일지도 모르니 무턱대고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보통 결혼안해? 이런식으로 많이 찌릅니다만 세상에 워낙 개또라이싸이코 남자들이 많은걸

봐와서 그냥 남자 만나지말고 편하게 살라고 얘기합니다

 

여자는 정말 순하게 있다가 그냥 목숨을 잃는경우가 많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남자들 믿지 마세요 남자에게 아무렇게나 오픈마인드 하지마시고 이혼녀들도 정말

자식이 있다면 각별하게 유념하시고 남자 함부로 만나지 마세요

그 남자 속깊이 절대 모릅니다 절대요.

 

IP : 175.193.xxx.24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나이
    '14.10.1 12:12 PM (121.188.xxx.142)

    음 뭐라고 해야할지;;;;;


    나중에 아들이라도 낳으면 큰일이겠군요..

  • 2. ....
    '14.10.1 12:13 PM (175.197.xxx.186)

    제목만 보는데도 딱 엄여인이 떠오르더만요...

  • 3. 사실임...
    '14.10.1 12:17 PM (114.205.xxx.124)

    음...
    실제로 제 친구가 이혼후
    남편한테 죽임을 거의 당할뻔 했어요.
    오피스텔 건물 같은데 살아서
    그래도 도망치면서 경비아저씨한테 도움도 받고
    바로 앞에 대로가 있어서 사람들이 다 보고있어서
    미수에 그쳤대요.
    큰 사시미 칼을 두자리 갖고왔었고
    그 칼에 볼이 찢어져서..
    그래도 흉터는 거의 안남았더군요..

  • 4. 사실임...
    '14.10.1 12:17 PM (114.205.xxx.124)

    두자리...아니고 두자루

  • 5. 에이~~
    '14.10.1 12:20 PM (1.251.xxx.68)

    그래도 남자 만나지 말라는건 아니죠.
    죽어도 고 하는게 인생 아닌가요?
    사이코가 많아봐야 정상인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숫자에요.
    겁내지 말고 만나세요.
    인생 별 거 있나요?

  • 6. ㅋㅋ
    '14.10.1 12:22 PM (203.226.xxx.157)

    그런 남자는 악의 축 ㅋㅋ

  • 7. 찾아보면
    '14.10.1 12:23 PM (180.65.xxx.29)

    세상 이롭게 하는 아름다운 청년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남자 만나세요

  • 8. 남자를
    '14.10.1 12:26 PM (175.193.xxx.248)

    만나지말란 얘기는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썼을정도로 조심하란 얘깁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단 속담이 정말 딱맞습니다
    살인의 이유도 옛날엔 돈문제 등 비교적 간단명확했다면
    요즘은 정말 말같지도 않은 이유 온갖 정신병력적인 이유로 일어나고 있죠
    남자들의 살인이 인명경시풍조의 극한을 보는것 같습니다

  • 9. ,,,
    '14.10.1 12:37 PM (211.200.xxx.112)

    나이들어 혼자사는게 표적입니다

  • 10. ...
    '14.10.1 12:49 PM (210.91.xxx.163)

    제목과 주장이 좀 황당하긴 하지만.... 뭔가 끄덕여지는 이유는 뭘까요..??

  • 11. 여기가천국
    '14.10.1 12:50 PM (219.240.xxx.9)

    글쓴분 완전공감합니다
    사회부 기사의 사건사고를 보면 대부분의 살인관련 범죄는 남자가 일으킵니다. 물론 달나라에 가는 것도 남자죠. 아들가진분들 화내라고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데이트하다 죽는사고 정말 많이 일어나고
    부부싸움하다 혹은 이혼요구하다 살해당하는경우 태반입니다.

    저도 여자라 짜증나지만 이건 사실이니까
    한마디로 이상한 남자 만나면 나뿐 아니라 친정식구까지 죽고나 협박받는경우 비일비재합니다.

    뭔가 이상하다싶으면 절대 자극하지마시고
    달래서 만나줄것처럼하세요. 이별선언하지말고
    서서히 멀어져야그나마 안전합니다.

    저도 데이트할때 이상한 놈 만나기도전에 욕설 들은적있고 제 친구는 차 얻어타다 큰일 날뻔했고
    아는언니는 이혼요구후에 공포에 질려서 친정집에 숨어있는데 찾아올까봐 벌벌떱니다.

    조심안하면 후회하기전에 이미 일은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섣부른 19금 조심해야합니다. 여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남자도 피하셔야하고요
    인정하기싫지만 신체적으로 여자가 약자기에 아누 잘못없어도 가만있다가 그냥 당할수 있습니다
    전 일반인이지만 조금만 신문 자세히 봐도 알수있네요

  • 12. 맞는말이죠
    '14.10.1 12:53 PM (110.70.xxx.60)

    살인죄 90% 이상 남자

    성범죄 95% 이상 남자

    외도 .불륜. 성매매 70% 이상 남자

    일베회원 상당수 남자


    참......아무놈들하고 친해지는것도ㅈ싫어요 사실

  • 13. 세상이 이리 험한데
    '14.10.1 12:54 PM (175.195.xxx.86)

    채팅앱으로 가볍게 아무생각없이 사람들 만나는 거 참 이해하기 쉽지 않아요.

    남자도 마찬가지 잖아요. 파주 사건 보세요.

    남자에게 상처 받은 여자가 별 관계도 없는 성적 욕망을 갖고 있었다는 이유로 흉기로 살해했잖아요.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으면 처음 만난 남자인데도 "나쁜 놈"이란 표현을 반복적으로 썼다고.

    남자들도 성적 욕구 갖고 아무에게나 들이 대다가는 저세상 갈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듯해요.

    남자나 여자나 조심 또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겠죠.

  • 14. 여기가천국
    '14.10.1 12:56 PM (219.240.xxx.9)

    그리고 저도 혼자 살았지만 혼자사는거 알게해서 좋을게 없습니다. 19금을 노리고 들어오는건 양반이지만 죽여도 남들이 알아채는데 시간이 걸리고 도움받기 쉽지 않은걸 알기때문입니다. 천천히 만나가면서 알아도 되니 관계의 진전을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제력이 없고 분노컨트롤 안되는 남자 반드시 피해야하고요.

  • 15. 여기가천국
    '14.10.1 1:11 PM (219.240.xxx.9)

    요즘 사회적으로 못가진 남자들의 분노가 심각해져거고있고 능력없거나 돈이 없어 결혼못하는데 여자들은 그런남자 안좋아하니까 잘못하면 사회가 아닌 더 만만한 약자인 여자에개 분노가 가는거죠. 돈밝한다고 ㅠ. 그래서 결별할때도 절대 상처 주면 안되요.
    남자 저존심은 안건드리는게 생명보호에 좋습니다 ㅠ
    또라이들은 그런말에 훅 돌아버리는거 영화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착한사람도 분노할수있고요.
    하여간 남자들의 분노게이지는 여자들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자랄때 특히 아들은 잘 훈육하고 졸제할수있게 키우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자기엄마에대한 분노가 다른 여자에게 가는 경우도 많고요. 어들가지신분들 태클사양이요.

    순한 아들도 여우같은 애들에게 피해보죠.
    다만 다른방식이죠. 여자에게 퍼주느라 돈 없애거나 그 여자 보호하다 다른 놈들과 엮여 사고 당하는거요.

  • 16. 맞는말
    '14.10.1 1:28 PM (110.70.xxx.60)

    추가로 ㅡㅡㅡ

    존속살인죄 90%이상이 남자

  • 17. 맞는말
    '14.10.1 1:29 PM (110.70.xxx.60)

    그래서 어른없이 애들끼리만 집보는거
    이웃에 알리지도 말래잖아요


    반드시 범죄타겟으로 찍는 쓰레기남자들
    많다고 ....

  • 18. 윗님글 공감되네요.
    '14.10.1 1:37 PM (175.195.xxx.86)

    사회가 구조적으로 점점 가난하게 만들면서도 돈 잘벌고 능력남들 선호하게 만드니까 이런 경쟁에서 쳐지거나 밀린 남자들은 알게 모르게 열등감들은 갖게 된 것 같아요. 즉 분노감이 바탕에 깔린채 있다가

    이분분을 자극하는 여자에게 극도의 증오와 분노로 폭력이 방출되는 듯.
    남자를 사귀는 것에 반대한 가족들도 살인하는 것 보면 범위가 어디까지일지 예측하기도 쉽지않아요.
    남자들을 너무 돈,조건,스펙같은것으로 재단하려는 경향성이 좀 줄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사실 쉽지는 않을 것 같긴 하죠.
    내자식이 가난한 비정규직에게 시집가서 고생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면 어느 부모가 흔쾌히 좋아라 할 부모 없을것 같으니...

    하루빨리 생활임금은 보장되어 인간이 생활하기에 부족해도 버틸수 있는 정도의 임금은 받을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상처받은 남자들로 살인율이 줄어들기 어려울듯.

  • 19. 여기가천국
    '14.10.1 1:50 PM (219.240.xxx.9)

    남자들은 성욕이란게 있어서 여자가 없으면 매일 힘들어해요. 그래서 인구비율이 여자가 좀더 많은 사회가 안정적이라고. 근데 요즘은 못가진 남자들의 좌절감 이런거가 더 심해져서 여자인 저도 이 사회는 좌절입니다만 분노게이지가 여자나 여자에게 향하는것같아 두렵네요. LA폭동 생각나요

  • 20. 여기가천국
    '14.10.1 1:51 PM (219.240.xxx.9)

    여자에게-약자에게

  • 21. 여기가천국
    '14.10.1 2:12 PM (219.240.xxx.9)

    점두개님 동감해요.
    자존심하고 상관없이 또라이들은 그렇게 여자 죽입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열폭 남자들이 늘어나니 더더 위험하단겁니다

  • 22. 아...
    '14.10.1 3:14 PM (110.9.xxx.182)

    독신으로 살려고 생각중인데
    너무 무섭네요.


    무서운 세상.ㅠㅠ

  • 23. 아...
    '14.10.1 3:18 PM (110.9.xxx.182)

    저도 예전에 사귀던 남자가 사귀고 보니
    집착과 의심이 심하고
    좀더 알고 보니 욱 하는 성질에 주사까지 있어서.......ㅠㅠ

    잘 헤어져야 겠다고 결심하고
    남자쪽에서 헤어지자는 말 나오게 행동했어요.

    절때 제가 그런말 먼저 꺼내지 않았어요.
    그랬다간 보복 당할까봐.........


    암튼 헤어지고 6년이 지나도 계속 연락오고 집착하지만
    그때마다 좋게좋게 타일러요.


    무서워요 솔직히.

  • 24. MilkyBlue
    '14.10.1 3:20 PM (223.62.xxx.120)

    얼마전에 우리나라 사형선고사례라고 누가 올린글보니 여자는 한명인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다 남잔데 어떤 놈은 내연녀의 맘을 돌리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청산가리로 살해하고..너무 충격적인 게 많더라구요

  • 25.
    '14.10.1 4:29 PM (211.36.xxx.240)

    그런데 광주 세모녀 살인사건은 검색해도 없는데 그런사건이 진짜 일어나기는 했나요?

  • 26. ..
    '14.10.1 8:51 PM (121.134.xxx.132)

    위에 밀키블루님 사례 너무 충격적이네요.ㅠㅠ
    아내도 그렇지만 어떻게 친아들을..........

    저도 대부분의 흉악 범죄자가 남자라고 들었어요.
    여자로 사는게 무섭고 우리딸이 걱정되요.

  • 27. ㅇㅇ
    '14.10.2 4:01 AM (175.114.xxx.195)

    밤 늦게나 대중교통 등 에서 여자들이 조심하는거 남자들은 자기들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냐고 기분 나쁘다고 난리지만 이게 현실이니 어쩌겠어요. 여자들에게 험한 세상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568 김부선 아파트, 보일러 튼 건 귀신일까요? 2 샬랄라 2014/11/21 2,007
437567 어디가 잘못된것일까요? 3 영작 2014/11/21 519
437566 스타슈퍼는 누가 이용하는 곳인가요? 7 타워팰리스 2014/11/21 1,748
437565 일요일 월요일 서울 관공코스... 1 서울구경 2014/11/21 472
437564 개냐 사람이냐 끄응끄응 2014/11/21 737
437563 11월 21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1 1,720
437562 롱코트 드라이값 12,000원...비싼거 맞죠? ㅠ 10 비싸.. 2014/11/21 8,024
437561 원룸임대 원룸임대 2014/11/21 466
437560 40대 틀어진 골반 교정 가능할까요? 5 궁금이 2014/11/21 5,385
437559 천안 테딘워터파크 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2 부탁부탁 2014/11/21 2,647
437558 한마음공동체 김치문의요 김치 2014/11/21 357
437557 운동으로 체력, 건강 좋아지신 분들 8 == 2014/11/21 2,565
437556 셀프 젤네일 도사이신 분들~~ 4 .... 2014/11/21 2,097
437555 대치동 아시는분 아파트 선택 도움 부탁 19 아줌 2014/11/21 5,620
437554 호텔결혼식못해서 후회한다는 글 8 11시경 2014/11/21 4,383
437553 외고 면접이 일주일 남았네요 면접 2014/11/21 915
437552 유튜브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낼 수 있나요? 3 .... 2014/11/21 522
437551 백인들 비율은 정말 좋죠 14 55 2014/11/21 4,507
437550 김장용 갈치속젓 어디서 사나요? 2 김장 2014/11/21 1,412
437549 영어 쉐도잉 방법 좀 설명부탁드립니다 (꿉신 꿉신) 영어정복 2014/11/21 2,300
437548 터키 패키지여행 팁 10 8년 눈팅족.. 2014/11/21 7,295
437547 하...이남자 정말 철이 없네요. 더이상 못살겠어서 인천에 변호.. 2 이휴 2014/11/21 2,351
437546 두아이 유치원이 틀리면 힘들겠죠? 4 학부모 2014/11/21 712
437545 돈이 많으면 말하게 될까,,, 1 2014/11/21 987
437544 내가 막상 나이를 먹어가니 이상향의 할머니상이 달라지네요. 1 그리운할머니.. 2014/11/21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