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계진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에

phua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4-10-01 11:49:53

 하나인 “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기억하세요?

지금은 맛탱이가 가 버린(순전히 제 기준에서..)이계진씨지만

그 당시에는 굉장한 화제를 일으키는 아나운서였답니다.

저는 그 프로그램에서 보인 모습처럼 유머~~ 그 자체인

사람인 줄 알았지요, 그 때는..

남편과 같이 같이 재밌게 봤다는 기억이 있으니 대충 85년 쯤이었을 거예요.

티비 프로그램의 선택 기준이 몹시도 까다로운 남편을 티비 앞에

앉게 할 정도로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이었어요.

그 전 아나운서들의 대한 뉘우스를 연상케 하는 진행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진행을 해서 1시간을 후딱 지나가게 하는 프로였어요.

패널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도 너무 좋았구..

그런데 진행자가 손범수 아나운서로 바뀐다는 소식을 보고, 이 프로도

이젠 안녕.. 이라 생각했고, 보던 채널 관성의 법칙으로 무심히 틀어 놓고

보고 있으려니

저와 남편의 반응이 엥~~ 괜찮네.. 다음 주에는 꽤 잘하는데..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아예 코 박고 더 즐겨 보는 프로가 되었답니다.

저는 “ 나 아니면 이 나라는 망해 !! ” 라는 신념을 가지신 대통령 치하에서

거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세대라 은연 중에 “ 저 사람 아니면 안 돼 !!”

심어져 있지 않았나 싶었어요.

이계진씨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었는데, 손범수씨가 더~~어 진행을 잘 하는 것을

보고 크게 깨달은 것이 있었지요.

“”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타 !!! “”

9월27일 조계사에서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바자회를 끝내면서

저는 “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타!!” 라는 진실을 다시 한 번 뼈져리게

느꼈답니다.

가을가실님,파리님이 저에게 바자회에 대한 자문을 구했을 때 당황했던 것이

82주최로 온전히 바자회를 열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저는 걱정만 하고 있는데 어느새, 가을가실님이 바자회 장소를 조계사로 물색 해 놓고

창고도 준비 해 놓는 모습을 보면서 헉!! 이렇 수가... 했답니다.

27일 바자회 아침, 주문한 김밥과 아침부터 만든 샌드위치를 가지고 바자회 장소를 도착해 보니

헉헉헉 !!!!!

모든 준비가 정말 완벽, 그 자체.

한 예로 준비한 전선에 가지고 오신 분의 닉이 붙여져 있었다는..

바자회 끝나고 회수 하기 좋게말이죠^^

 바자회가 진행 되는 내내

혹시 다음에 바자회가 열린다면 나는 구매자,, 구경군 역활만 해야지.. 결심했답니다.

다시 한 번 82 엄마당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당신들 멋있어 , 최고야 !!

긴머리 왕비님아~~

담 바자회에서는 둘이서 손 잡고 응응~~~

IP : 1.241.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 12:03 PM (203.249.xxx.7)

    뜬금없이 이계진 아나운서 얘기가 나와서
    그분의 무슨 얘긴가 했는데 ㅎ
    바자회 얘기네요. ㅎㅎㅎ

    정말 82가 정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인재도 많더군요.
    바자회 수익금 보면 정말 후덜덜한 규모였는데 훈훈하기까지 했어요.
    다음번 바자회를 기다려 봅니다.
    저 아름다운가게 기증하려고 모아둔거 당분간 그냥 두려구요. ㅎㅎㅎ

  • 2. 생각납니다..
    '14.10.1 12:03 PM (220.124.xxx.28)

    이계진 아나운서 진짜 퀴즈탐험 진짜 맛깔스럽게 잘 했지요. 그 프로가 아이들 보기도 좋고 재미있었어요.
    후에 다른 아나운서가 했는데 재미없더라고요. 책도 발간해서 거의 20년 전엔가 봤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은 뭐 내가 알바 아니고 전 지방이라 일적으로 시간이 안되 못가지만 그래도 바자회 2차~~기다립니다...ㅋㅋㅋㅋ

  • 3. wjcdclfhrkaus
    '14.10.1 12:33 PM (124.50.xxx.131)

    정치로 가면 그렇게 멀쩡했던 사람도 변질되나봐요.
    점잖고 개념있어 보였던 (그분도 방송 파업때 앞장섰었던 전력이 있어요.사안은 다르지만..)
    이계진씨..정말 실망이라 지금도 어디서 면상 나오면 돌려버려요.
    한선교,유정현이야 워낙 쓰레기들이라 기대도 안했지만,
    이분도 별다른 사람이라 생각 안들더군요.
    방송인이 정치에 들어가는것을 안좋게 생각하는 손석희씨가 현명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언론인이라고 봍이기에도 애매한 아나운서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378 고3 수시상담 좀 해주세요 8 핑크녀 2014/10/02 2,512
424377 캐나다 교민 시위를 졸졸 따라다니며 방해하던 트럭의 정체 트럭의정체 2014/10/02 1,426
424376 템포쓸때 소변누면 7 무식한질문 2014/10/02 13,969
424375 일본에서 관세내고 골프채 사오는 것 괜찮을까요? 골프 2014/10/02 1,624
424374 10살어린 직원 이모라고 부르네요 27 40초반 2014/10/02 4,487
424373 얼굴 경락해보신분 계세요? 10 rr 2014/10/02 6,233
424372 아이폰 4 쓰시는 분들 어때요? 17 뚜비뚜바 2014/10/02 1,992
424371 딸아이 사랑니 시티까지 찍었네요 5 사랑니 2014/10/02 2,108
424370 임신8개월 절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39 가야할지말지.. 2014/10/02 4,600
424369 임신기간 왜이리힘들죠.. 1 .. 2014/10/02 908
424368 성격이 긍정적이고 느긋한 사람 보셨나요? 9 ........ 2014/10/02 7,236
424367 펑합니다. 댓글감사해요. 35 이혼이 답?.. 2014/10/02 13,399
424366 드라이브 ... 2014/10/02 784
424365 서태지 음악...진짜..... 39 ㅎㅎ 2014/10/02 12,646
424364 고3 학교 정해지면 안가도 되나요 ? 5 2014/10/02 2,651
424363 바자회때 저랑 같이 그릇 팔았던분 어디 계세요? 2 핑크블라우스.. 2014/10/02 1,583
424362 세입자인데...보일러 문의드려요. 3 초보자 2014/10/02 1,205
424361 저명한 이란 말이 어렵나요? 12 ㅇㅇ 2014/10/02 4,741
424360 아줌마 출근같은교육 3시간반받고왔는데... 2014/10/02 834
424359 시아버지 말씀이 기분 나빠요. 80 외며늘 2014/10/02 13,720
424358 카톡 요것들..똥베짱이네요. 12 ㅇㅇㅇ 2014/10/02 3,704
424357 멸치액젓에 푸른곰팡이 났는데 버려야하나요?ㅠㅠ 1 ㅇㅇ 2014/10/02 1,887
424356 헤어왁싱하고 머리감을때 마다 색이 묻어나네요 3 .. 2014/10/02 1,086
424355 볼륨매직 좋아요 9 화창한가을 2014/10/02 3,539
424354 비주얼이 좋은 샐러드? 1 ㅇㅇㅇ 2014/10/02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