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이꿈 좀 해몽

미리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4-10-01 11:02:09

며칠 전에 올렸는데 별로 글이 없어서 다시 올려서 죄송합니다.

혹시 해몽에 능하신 분 있으면 도움 좀 받고 싶습니다.

다시 읽어서 거슬리는 분 있다면 삭제할게요.

.....................

 

꿈에 뒤돌아선 문*인의원 왼쪽 등에 있는 머리카락 몇 가닥을
한 번에 두 가닥 정도로 여러 번에 걸쳐 떼내는 꿈을 꾸엇어요.
이런 건 뭘 뜻하는 걸까요?
뒤돌아서 있는데도 문*인의원인지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앞얼굴은 못봤거든요.
머리카락 빠지거나 색변화에 대한 해몽은 있어도 이런 건 못봐서 진짜 궁금해요.

상황이 진짜 얼굴은 못 보고 전화로만 통화해서 매우 궁금하지만

연락이 끊어져서 못보는 사람이 있긴 해요.

제가 좋아하는 문의원으로 나온 걸로 봐서 이 사람에 대한 호감이 그렇게 나온 것같긴한데

그럴 경우 이 머리카락 떼내는 건 도대체 무슨 상징일까요?

제발 누가 이 꿈 해몽 해 주실 분은 안 계신가요.

IP : 182.225.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추어
    '14.10.1 12:30 PM (74.101.xxx.118)

    검색했더니 일이 잘 해결되고 근심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 분과 일이 잘 될려나 봅니다.

  • 2. 아마추어님 감사합니다.
    '14.10.1 1:02 PM (182.225.xxx.135)

    머리카락 빠지는거나 염색, 대머리는 있어도 이런 건 검색해도 없던데 어디서 보셨어요?
    다만 비듬이 떨어지는 건 근심이나 문제가 해소되는 식으로 해몽되어 있던데 그거 보시고
    비슷하게 해몽하신거예요?

    이게 제가 제 손으로 머리카락을 떼어낸 게
    관계에서 스스로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는 그냥 잘난 사람 옷 위에 떨어진 머리카락 정도에 불과하고 그런 건 떨어내면 끝이잖아요.
    또 보통 옷에 있는 머리카락은 떨어내고요.
    그래서 그런 걸 나타내나 싶은데
    잘되고 근심이 사라지는 건지 아니면 다른 건가 싶어서요.

  • 3. ...
    '14.10.1 1:24 PM (74.101.xxx.118)

    좋아하시는 분인 거 같네요.
    꿈은 자신이 해석을 제일 잘 한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도 자신의 상황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자신이니까요.

    타인인 전 떨어진 머리카락 근심일텐데 그러니까 관계가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님은 관계에서 스스로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본다고 하시고요.

    제가 님 꿈을 다시 잘 생각해보고 내일 여기에 다시 쓸게요
    전 이제 자야 하는 시간입니다.^^

  • 4. 진심 감사합니다.
    '14.10.1 1:42 PM (182.225.xxx.135)

    내일 꼭 꼭 찾아볼게요.
    글쓴이 아마추어로 찾아볼게요. 어여 주무세요.

  • 5. 아마츄어
    '14.10.2 5:09 AM (74.101.xxx.118)

    http://fortune.daum.net/8/416/
    여기 좀 한 번 보세요.
    다 열어보시고 똑같은 꿈은 없지만 추리해보세요.

    전 추리해보자면 원글님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안 들고요.


    무료로 꿈풀이를 해주던 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카페를 닫았어요.
    그 분한테 물어볼 때도 딱 맞진 않았어요.
    제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어떤 일이 생기면 제가 꾼 꿈과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꿈해석을 내가 제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거지요.
    그러나 굉장히 좋은 꿈 같은데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요 좋은 않은 꿈 같은데 괜찮은 꿈도 있어요.
    그리고 꿈에서 멀리 보이면 오래 시간이 걸린 다음에 생길 일이고요.

    오늘 원글님 꿈을 더 생각해보고
    검색을 더 했는데
    '등' 만 부정적인 느낌이 들뿐 머리카락을 떼어냈다는 건 그닥 나쁘다는 느낌이 없어요.
    정확하게 해몽을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어떤 사람이 원글님을 힘들게 하면 잘 안 되겠지만 그냥 놓아 버리세요. 버리라는 게 아니고
    음 전 나홀로 불자입니다. 절에 잘 안 가는..
    예전에 대행스님 말씀을 많이 생각했어요. 제가 아주 힘들 때..
    몇 해 전 열반하신 스님 말씀은 늘 이렇게 가르쳤어요.
    처음엔 이해가 안 되었는데
    우리의 본성, 즉 그 스님은 그걸 편리하게 주인공 이라고 부르자고 하더군요.
    그것은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하며 우리는 탐.진.치에 의해서 그걸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거 그 주인공이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그곳에다 맡기라는 겁니다.
    맡기라고는 하는데 그냥 우리가 아는 단어처럼 맡기는 거 아닙니다.
    그 본성과 나는 둘이 아니고 그 본성이 그 주인공이 나인데 우리가 모르는 것 뿐입니다.
    그러니까 님을 힘들게 하는 님의 그 애뜻한 사람도 그곳에 놓는 겁니다. 알아서 해결하라고...
    주인공 네가 만나게 만들었으니 알아서 하라는 건데 여기서 어려운게 그 나와 주인공은 같은 건데 우리가 그렇게 생각을 못해요. 그래서 둘로 보고 니가 알아서 해라 그러면 기도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처음엔 님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매일 시간 날 때마다 그렇게 하세요. 어떻게 해달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그러면 둘이 되는 거라 기도가 안 된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이 알아서 하게 그곳에다 놓아버리는 겁니다.

    두 번 째는 저도 안 해봤는데 성철스님이 신도들한테 교육했던 능엄주 가 있습니다. 경전은 능엄경이라고 합니다. 어렵다고들 하고 능엄주는 정말 외우기 힘들더군요.
    어느 엄마가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아무리 병원을 다녀도 안 나아서 미친 척하고(누군가 말을 해주었는데 처음엔 안 믿었답니다) 물을 떠놓고 능엄주를 하루 종일 외운 다음 그 물로 아이를 닦아준 겁니다. 서서히 나았답니다. 그래도 그 엄마는 매일 능엄주를 시간 날 때마다 외우는데 하루는 자신이 못되게 굴었던 상사가 마음에 떠오르더랍니다. 일을 하는 게 답답해서 퉁박을 많이 주었는데 그 상사가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갔답니다. 능엄주를 외우면서 자신이 그 분한테 못되게 했던게 걸려서 그 분을 마음에 두고 미안하다고 사죄하며 능엄주를 외웠는데 하루 뒤엔가 그 분이 연락이 왔답니다.

    님도 능엄주 그 분 생각하면서 외워보세요. 유투브에 다 있고요. 이 김에 수십번을 태어나서 깨우쳐야할 거 능엄주로 깨우치는 공부도 하시고요. 전 바다 건너 살아요. 다음에 아비라 카페라고 있더군요. 능엄주 공부 하는 곳이던데...

    혹 기독교이신 분에게 이런 말씀을 드린 거면 그냥 안 들으신 걸로 해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93 개인이 중국관광비자 신청시 (긴급ㅠㅠ) 7 절실 2014/11/17 3,605
436792 4인 가족 식기세척기 크기 19 또 생각중 2014/11/17 2,807
436791 와~~~~지금 국민티비에 부활 나왔어요.김동명이 새멤번가? 3 새멤버 2014/11/17 1,940
436790 생뚱맞은 질문... 춤 배우고 싶어요 ^^ 4 춤배우고파 2014/11/17 1,145
436789 삼시세끼 왜이리 재밌나요ㅋㅋㅋㅋ 10 2014/11/17 5,703
436788 기막힌(?) 식욕억제법 - 이마를 30초간 두드려라! 21 오늘은선물 2014/11/17 7,354
436787 ㅠㅠ 직장상사랑 밥먹다가 헛소리 지껄임요 ㅠㅠ 6 에라이 2014/11/17 2,752
436786 이케아 해명을 들으니 참 가관이네요 2 이케아 2014/11/17 4,109
436785 분당-광화문의 중간 출퇴근 좋은 지역 추천해 주세요~ 14 이사 2014/11/17 1,857
436784 오늘 유나의 거리... 14 유나 2014/11/17 2,647
436783 혹시 탄수화물 안먹으면 머리 아픈가요? 14 ㅠㅜ 2014/11/17 12,365
436782 돈 모으려면 맞벌이 해야하겠죠? 4 정신차려 2014/11/17 2,352
436781 잡채도 며칠 밑반찬 가능할까요? 5 2014/11/17 1,701
436780 블로거들도 고소하는지 지켜 볼 거임 .... 2014/11/17 3,956
436779 수려한 vs 설화수 엄마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7 선물 2014/11/17 3,247
436778 김부선,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22 적반하장 2014/11/17 3,912
436777 중고등학생이 통역봉사할때 영어인증점수 요구하기도 하나요? 궁금 2014/11/17 787
436776 오늘 밤 EBS 다큐 프라임 꼭 시청해주세요! 18 밀크티 2014/11/17 4,964
436775 외국인에게 소개할 간단한 레시피 있을까요? 22 요리 2014/11/17 2,087
436774 제 얼굴에 침 뱉기라는 건 알지만 1 ..... 2014/11/17 1,254
436773 코오롱제품 안사기 불매운동 - 장자연리스트의 그 이웅열 4 징그러 2014/11/17 2,855
436772 인천이나 송도에 계신 분들께 부탁드려요 2 제발 2014/11/17 1,237
436771 부산 일식집 좀 추천 부탁 드려요. 3 부산 2014/11/17 1,717
436770 지금 강릉항 날씨어떤가요? 2 강릉 2014/11/17 778
436769 개누리보다 더 끔찍한 무뇌국민들 5 공안정국 2014/11/17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