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은 나이를 감출수가 없네요

ㅇㅇ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4-10-01 09:44:12

 

얼굴은 화장으로라도 커버를 할수 있다고 쳐도

목, 손은 나이를 숨길수 없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네요..

특히 손은 어떻게 관리를 할수도 없고,, 숨길수가 없는듯 ㅠ

언제부턴가 손등이 울퉁불퉁 핏줄이 튀어나오면서,

너무 나이들어보이네요.. 그렇게 힘든일 하진 않는데, 굉장히 고생한 것 같은 손..ㅎㅎ

손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어쩔수 없는건지..

한여름엔 손이 눈에 확 띄어서 우울했느데, 날씨가 선선해져서 긴팔 입으니까 좀더 낫긴하네요

IP : 119.149.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
    '14.10.1 9:50 AM (211.178.xxx.216)

    넘어서 원글님처럼 핏줄 나오고 주부습진에 이래저래 보기 흉해서 팔찌랑 반지로 가리니 조금 나은거
    같아요.. 시선 분산 효과에요.

  • 2. 나나
    '14.10.1 9:51 AM (116.41.xxx.115)

    핸드크림을 가방마다 차에도 두고 수시로바릅니다.
    그리고 썬크림 반드시바르고요.
    운전하면서 손 타요,오른손 왼손 컬러도 달라집니다 ㅠ

  • 3. 아, 옛날이여
    '14.10.1 9:52 AM (210.210.xxx.188)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를 속일수는 없지요.
    특히 목과 손은 완전 노출이라 더더욱..
    보톡스 맞고 동안미모라도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에서 도저히 나이를 숨길수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 한창 말이 많은 소녀시대
    첫데뷔때와 지금의 동영상 비교해서 보세요.

  • 4. 마르셨나요?
    '14.10.1 10:00 AM (59.27.xxx.47)

    소네 지방 없으면 울퉁불퉁 핏줄 보여요
    공중파에 나온 연얘인들도 그런손 가진 사람 종종 보여요

  • 5. ...
    '14.10.1 10:38 AM (220.72.xxx.168)

    앙.... 난 변태인가봐요.
    전 평생 매끈매끈하고 통통한 손이라 애기손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근데 요즘 운동을 좀 하고 나서 손등이랑 팔에 살짝 혈관이 툭툭 튀어나오거든요.
    그것도 노상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나오고 어떻게 하면 묻히고 그런 정도...
    근데 전 그게 너무 좋던데....

  • 6. 훈장이죠ㅋ
    '14.10.1 12:11 PM (203.226.xxx.123)

    전 나이먹은 손은 솥뚜껑처람 두껍지만 않으면 나름 섹시한거 같은데 목은 진짜 고민이네요
    밤마다 침대에 누워 스맛폰보다 보니 목주름 대박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53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2014/10/02 2,596
423052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blood 2014/10/02 6,142
423051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헐~ 2014/10/02 1,141
423050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1,925
423049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337
423048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999
423047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226
423046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756
423045 용인이사지역 6 이사 2014/10/02 1,160
423044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233
423043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926
423042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267
423041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446
423040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4,004
423039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344
423038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212
423037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2,042
423036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892
423035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1,008
423034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277
423033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875
423032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697
423031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887
423030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3,196
423029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