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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은 나이를 감출수가 없네요

ㅇㅇ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4-10-01 09:44:12

 

얼굴은 화장으로라도 커버를 할수 있다고 쳐도

목, 손은 나이를 숨길수 없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네요..

특히 손은 어떻게 관리를 할수도 없고,, 숨길수가 없는듯 ㅠ

언제부턴가 손등이 울퉁불퉁 핏줄이 튀어나오면서,

너무 나이들어보이네요.. 그렇게 힘든일 하진 않는데, 굉장히 고생한 것 같은 손..ㅎㅎ

손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어쩔수 없는건지..

한여름엔 손이 눈에 확 띄어서 우울했느데, 날씨가 선선해져서 긴팔 입으니까 좀더 낫긴하네요

IP : 119.149.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
    '14.10.1 9:50 AM (211.178.xxx.216)

    넘어서 원글님처럼 핏줄 나오고 주부습진에 이래저래 보기 흉해서 팔찌랑 반지로 가리니 조금 나은거
    같아요.. 시선 분산 효과에요.

  • 2. 나나
    '14.10.1 9:51 AM (116.41.xxx.115)

    핸드크림을 가방마다 차에도 두고 수시로바릅니다.
    그리고 썬크림 반드시바르고요.
    운전하면서 손 타요,오른손 왼손 컬러도 달라집니다 ㅠ

  • 3. 아, 옛날이여
    '14.10.1 9:52 AM (210.210.xxx.188)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를 속일수는 없지요.
    특히 목과 손은 완전 노출이라 더더욱..
    보톡스 맞고 동안미모라도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에서 도저히 나이를 숨길수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 한창 말이 많은 소녀시대
    첫데뷔때와 지금의 동영상 비교해서 보세요.

  • 4. 마르셨나요?
    '14.10.1 10:00 AM (59.27.xxx.47)

    소네 지방 없으면 울퉁불퉁 핏줄 보여요
    공중파에 나온 연얘인들도 그런손 가진 사람 종종 보여요

  • 5. ...
    '14.10.1 10:38 AM (220.72.xxx.168)

    앙.... 난 변태인가봐요.
    전 평생 매끈매끈하고 통통한 손이라 애기손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근데 요즘 운동을 좀 하고 나서 손등이랑 팔에 살짝 혈관이 툭툭 튀어나오거든요.
    그것도 노상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나오고 어떻게 하면 묻히고 그런 정도...
    근데 전 그게 너무 좋던데....

  • 6. 훈장이죠ㅋ
    '14.10.1 12:11 PM (203.226.xxx.123)

    전 나이먹은 손은 솥뚜껑처람 두껍지만 않으면 나름 섹시한거 같은데 목은 진짜 고민이네요
    밤마다 침대에 누워 스맛폰보다 보니 목주름 대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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