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절에서(봉은사?) 중매?? 연결 해 주는거 아시나요??

fg 조회수 : 7,385
작성일 : 2014-10-01 09:35:30

으아.. 나이 먹으니.. 진짜.. 예전에 관심도 없던일이 관심이 생기는 군요..

28~30세까지만해도 결정사.. 결정사?? 뭔말이야 했어요..

지금 나이가 어느덧 36세가 됐네요..ㅜ,ㅜ

소개팅, 선 많이 보구.. 결정사도 가입해 봤는데요..

확실히 결정사는 소개팅하고 사람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게다가 횟수 제한 있으니까.. 몇 회 남고 나니까..그거 다 끝나면 우울할까봐 못하고 있어요.. ㅜ,ㅜ 돈이 거의 300정도라서요..,

예전에 친구한테 들었던 건데.. 기독교는? 무슨 서울에 큰 교회?에서 등록해 놓고..연결해 주는게 있다고 했던 것 같아서..

불교도.. 봉은사던가?? 이런데서.. 같은 종교인끼리 중매해 주는 것 있다고 하던데요..

혹시 아시는 정보 있으신가요?

제가 종교가 불교라서요..

 

IP : 125.246.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날
    '14.10.1 9:57 AM (14.45.xxx.78)

    봉은사 결혼상담소 라고 있어요.
    봉은사에 전화해서 상담날짜 받으세요.
    사진 가족관계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가져가야하고요.
    이력서는 상담소가셔서 씁니다.

    팁을 드리자면..자신을 어필할때 남자분보다
    남자분 어머님을 어필할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요.
    보통 남자분 어머님이 여자분 프로필보고 지명하더라고요.
    남자분 프로필 보면 상대희망직업이 전부 공무원,교사더군요.ㅜㅜ 희망연령도 많이 어리더라고요.
    그리고 별로 기대안하시는게 좋아요. 거기도 여초가 심해요.

  • 2. ...
    '14.10.1 11:03 AM (74.101.xxx.118)

    윗댓글이 더 기함을 하겠네요.
    어머니가 아들이 결혼할 상대방을 지명한다고요?
    아들은 뭐하나요 ㅋ ㅋ
    상대방 희망 직업이 공무원 교사....

    원글님 그냥 절에 성심성의껏 다니세요.
    거기서 어느 분이 원글님 사랑해서 도반될 수 있게요.
    절에도 여자들이 많이 다니긴 해도
    그래도 원글님 도반이 법당에서 기다리지 않을까요?

  • 3. ....
    '14.10.1 11:06 AM (74.101.xxx.118)

    아니면 무슨 대불청 뭐 이런 불교 모임 있잖아요.
    이런데도 다니시고요.
    http://www.kyba.org/
    대한불교청년회

  • 4. ...
    '14.10.1 11:16 AM (223.62.xxx.123)

    사실 중매기 때문에 조건이 서로 중요합니다.
    전 그게 맞다고 보는데요~
    3번 정도 소개해 주는걸로 알아요......
    서로 신분이 확실하니 어중이 떠중이 결혼중개업소보다야 낫죠~
    꽤 성사율도 만족도도 좋던데요...
    조건이나 신분 이런게 싫으신 분은 느낌나게 연애하세요~

  • 5. ,,
    '14.10.1 1:25 PM (72.213.xxx.130)

    말그대로 선보는 것 연결인데
    당연히 조건보고 인물 보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
    부모님의 마음에 들어야죠. 연애결혼과 다르잖아요.

  • 6. 경험자
    '14.10.1 4:23 PM (211.208.xxx.228)

    결정사 남자들 보다 훨씬 나아요.꼭 가세요.조건들도 좋은 편이고요.여초인거야 결정사도 마찬가지에요.결정사 남녀 성비는 9:1인거 대외비 잖아요.

  • 7. 경험자
    '14.10.1 4:25 PM (211.208.xxx.228)

    조계사,능인선에도 있으니 거기도 등록하세요.그리고 결정사는 절대 비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868 인터넷 면세 주문상품을 인도를 못받은경우 3 스윗 2014/10/03 3,545
422867 탕웨이 성준의 코오롱 씨에프 4 시벨의일요일.. 2014/10/03 2,946
422866 중학과정 대안학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고구마가좋아.. 2014/10/03 2,601
422865 구리 한강 코스모스축제 구경오세요. 3 ... 2014/10/03 1,266
422864 오랜 학창시절의 왕따와 사회부적응 11 오홋 2014/10/03 3,489
422863 대학생 딸의 질문이 웃겨서요~ 11 ㅎㅎ 2014/10/03 3,969
422862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1 지겨워 2014/10/03 868
422861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왔어요 8 엄마 2014/10/03 2,571
422860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2014/10/03 9,269
422859 혹시 마카오에 유아동반 가능한 카지노가 있나요??? 10 마카오박 2014/10/03 3,422
422858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268
422857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236
422856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630
422855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582
422854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654
422853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09
422852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373
422851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275
422850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19
422849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231
422848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319
422847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823
422846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434
422845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866
422844 알뜰폰이 뭐예요? 1 2014/10/03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