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 후에 왜 배가 아플까요?

999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14-10-01 03:37:00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왼쪽 아랫배가 좀 지그시 불편감이 있구요..
등 타고 올라가다 어깨죽지 부근도 좀 뻐근하네요..
왼쪽 아랫배 불편감은 한 두어 달 된 것 같아요.. 괜찮았다 불편했다 그러네요.
증상이 이러니 남편이랑 관계가 즐겁지가 않네요..-.-;;
저 나이 30후반 한창일 나이인데 왜 그럴까요. 검색 해 보니 난소쪽이 좀 안 좋은 건가요.

신장 방광 모두 이상없구 산부인과서 마침 저번 주 난소 자궁 체크했는데 별 이상 없었거든요.
그래서 관계한 건데 배가 긴장된 느낌들며 불편해요..

이런 증상 혹시 겪어 보신 분?? (의사샘 소견 환영함다)
IP : 84.144.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
    '14.10.1 7:03 AM (180.66.xxx.172)

    관계시 공기가 들어가서 그럴것 같기도 해요.
    아랫배 운동 윗몸일으키기 해보세요. 그리고 질내감염때문에 그렇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 2. ㅎㅎ
    '14.10.1 7:08 AM (220.71.xxx.101)

    제 경우애는 변비가 잇었을 당시 왼쪽배가 많이 아팠어요
    관계시에 두통까지 있었구요
    나가서 걷고 뛰고 해서 공기나 변비 해결해보시면 혹시 나아지 않을까요

  • 3. 푸쉬
    '14.10.1 8:12 AM (115.140.xxx.74)

    자궁을 압박해서 그럴지도..

  • 4. .....
    '14.10.1 8:44 AM (180.228.xxx.9)

    반드시 누워서 다리 쭉 뻗은 상태에서 그 아프다는 왼쪽 아랫 배를 만져 보세요.
    혹시 동글 동글 뭔가 딱딱한 것이 만져지면...그게 바로 dung입니다.
    저도 2년 전에 딱 그 자리가 살 살 아파오기 시작해서 대장*인가 걱정되어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깨끗했고요 대장 내시경 한 후에 반드시 누워 그 자리를 만져 보니
    아무 것도 없었어요. 대장내시경 하느라 약물 마시고 대장을 다 비워 버리니까 사라진 것이죠.
    지금도 가끔 그 자리가 아파올 때 반드시 만져보면 역시 딱딱한 것이 만져져요.
    어떻게 하든지 대장을 싹 비우면 사라지고요.
    혹시 저같은 증상일지도 모르니 누워서 한번 만져 보세요.

  • 5. 우유만땅
    '14.10.1 10:29 AM (211.36.xxx.252)

    제가 그래요 산부인과에서는 골반염증상이라고 근데 피검사 염증수치는정상 항생제 일주일 먹다 호전되고 한참후에 관계가지면 또 왼쪽아랫배가 찌르르르 갱년기여서 그러나 하며 몇번 병원 들래거리다 이젠 남편 소 닭보는 지경에 다다랐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427 정말 신은 계신가봐요. 3 .. 2014/11/21 2,172
437426 시부모님이 2~3시간 얘들 데리고 가면 어떨거 같으세요? 30 아가씨 2014/11/21 2,865
437425 40대 중반 님들은 스키니바지를.. 아니면 부츠컷? 25 .. 2014/11/21 3,900
437424 급해요. 매출계산서 누락건이요. 6 부탁드립니다.. 2014/11/21 1,832
437423 김치 담글때, 배추에 물 완전히 안빼도 되는듯.. 5 물기 2014/11/21 1,904
437422 제 과도가 없어졌어요. 8 과도 2014/11/21 1,401
437421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받던 아랫층이 25 흠흠 2014/11/21 7,262
437420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란 책은 한자도 나오는건가요? 5 도서정가제 2014/11/21 543
437419 외국에선 다른 계층 사람이 섞일일이 영원히 없어요 7 귀천도 2014/11/21 2,719
437418 도서정가제.... 책값 많이 올랐네요. 21 .... 2014/11/21 4,526
437417 서울에 새아파트인데도 녹지조성 잘되어있는 아파트 있나요? 7 녹지 2014/11/21 1,582
437416 '해고 한파' 엄습…생계 막막한 아파트 경비원들 1 세우실 2014/11/21 949
437415 프락셀 하시고 시간 좀 지나신분들 .. 6 피부 2014/11/21 4,537
437414 맞벌이 등 아침에 바쁜 부부는 단백질섭취 어떻게 하시나요? 9 treeno.. 2014/11/21 2,634
437413 평범한 물건을 공구로 사는 사람들 좀 이해가 안가네요. 8 .. 2014/11/21 2,067
437412 뉴스프로의 진실보도 앞에 깊어가는 박근혜의 고민 light7.. 2014/11/21 593
437411 스타벅스 바리스타... 3 서시 2014/11/21 2,170
437410 사람은 끼리 끼리 만난다고 느낄 때가 13 있어요 2014/11/21 5,425
437409 우리 딸들에게 권하고 픈 직업에 대해 얘기 나눠요 22 추천해 주세.. 2014/11/21 7,633
437408 빚 못갚고 나이먹는 50대.10년뒤 폭탄 터진다. .... 2014/11/21 2,031
437407 몸에 빨간점? 6 .. 2014/11/21 5,328
437406 태어나서 첨 만들어본 깍두기 2 으힛 2014/11/21 992
437405 회사가 세금 안내려고 문 닫고 명의만 다른 사람으로 새로 여는 .. 2 탈세?? 2014/11/21 934
437404 이니스프리 리페어9라인 40대쓰기엔 어떤가요?? 1 .. 2014/11/21 2,235
437403 압구정 백야..ㅋ 10 어제 2014/11/21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