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관련 서류 번역 알바를 재택으로 하는데 한영으로만 계약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영한도 해달라고 하는데, 작문까지는 아니지만 이게 더 시간이 걸리거든요. 의역 안되고 정확히 명칭을 알아야하는 부분이라서요.
이거 좀 불안합니다. 학부예비 졸업생이라 시세보다 반은 적게 받고있는데, 일이 늘어나 풀타임급으로 시간을 잡아먹을 기세예요.
이거 계약에도 없는 일인데,
일단 해서 넘기고 불쾌하다, 영한의 경우 피치못할경우에 두배로 받겠다고 말을 어떻게 꺼내야하나요.
프로이고 싶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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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하지 않은 걸 해달라는데 어떻게 대처할까요?
파트타이머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4-10-01 03:08:18
IP : 175.223.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게알초밥이 땡긴다
'14.10.1 3:14 AM (121.173.xxx.90)난감하시겠어요.
일단 문자나 카톡으로 영한부분의 페이는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세요.
죄송하지만이나 혹시 같은 망설임이 느껴지는 단어 사용하지 마시고요.
계약서에 없는 내용이라서 문의드린다고 하세요.2. 브낰
'14.10.1 3:21 AM (74.76.xxx.95)영한은 얼마다, (시세는 얼마인데, 얼마로 해드리겠다 든지...) 하시게 되면, 마감은 언제까지 할수 있다...고 답하시고 하고 싶으시면 연락 달라고 하세요.
3. 성게알 비빔밥도 땡긴다
'14.10.1 8:45 AM (121.160.xxx.218)넵 좀 난감하네유..
정기(?)계약이라서 건당이 아니라
10 페이지당 얼마, 월 몇십장이 기본이고 페이가 몇백불. 이런식으로 정해져있거든요.
한영 번역이 영한보다 비싸다는 걸 모른다는 듯이 일반 카운트로 계산하고 넘겼어요.
-_-);4. 그쪽은
'14.10.1 10:27 AM (59.27.xxx.47)알고 있어요
첫댓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세요
사회생활에서 가장 정확해야 하는 것이 자기일에 대한 적정한 댓가를 받는 거에요5. 감사
'14.10.2 11:07 PM (210.123.xxx.220)덕분에 잘 해결되었어유..근데 이제 한영을 계속 줄거 같아서 그건 좀 부담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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