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 밤이네요..
작성일 : 2014-10-01 01:02:11
1880439
세월호 법 유족과 상관없이 타결된 소식 듣고 참 마음이 힘드네요.
정말 속상합니다. 진실은 묻히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기운이 빠져요. 피해자 가족분들은 더 힘드시겠죠. 잔인한 밤이네요..
IP : 121.166.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araemi
'14.10.1 1:04 AM
(27.35.xxx.143)
전 도가니 결과도..사실 어쩜 더 안타까워요. 역시 가진자들이 이기는 세상이예요 정의는 없는것같아요
2. 캐롯
'14.10.1 1:06 AM
(124.53.xxx.186)
저도 오늘 기사보고 잠도 안옵니다. 벌써 1시인데..
잠이 안오니 이리저리 저리기웃거리다가 의미없는 댓글 만 달고있어요.
이 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지... 가슴 답답합니다.
3. 캐롯
'14.10.1 1:07 AM
(124.53.xxx.186)
우리는 또 정권이 바뀌고 몇십년이 지난 후에야 세월호의 진실을 알 수있게 되겠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참...슬픈 국가의 국민들이에요.. 우린..
4. 아~
'14.10.1 1:10 AM
(175.195.xxx.86)
저리 이쁘고 가능성 많은 아이들을 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보낸것이 천추의 한이에요.
실뜨기 실을 내손에 감고 세월호를 끌어 올려서라도 다 살려내고 싶은 심정이에요.
오늘 가족분들 잠 못드실것 같아 저도 잠이 안오네요.
안타까워요.
5. 유가족들운
'14.10.1 1:19 AM
(123.212.xxx.244)
누구한테 의지해여할까요??~어찌 이리 세상이 모질까요! 우리 아이 가진 엄마들이 뭔가할 수 없을꺼요~저는 이제 다시 적극적으로 어떻게든 돕고 싶어요~이 안타까운 맘을 어찌할까요??
6. 달빛아래
'14.10.1 1:29 AM
(182.212.xxx.42)
어떻게 끝까지 이렇게 잔인할까요...
답답해서 잠이 안 오네요
우리는 뭘 해야할까요..
특별법 합의내용을 묻는 중딩딸에게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7. ...
'14.10.1 1:29 AM
(110.70.xxx.68)
반복된 참사가 일어나도 안 변할 나라같습니다.ㅠㅠ
절망적이네요ㅜ
8. ...
'14.10.1 1:42 AM
(74.101.xxx.118)
그것의 젓째 원인은 사람들이 바뀌지 않고 똑같은 것에 있겠지요.
나하고 상관 없다는..
9. 혹시나
'14.10.1 2:34 AM
(1.232.xxx.116)
하지도 않았지만..참 구시대에 살고있단 생각에 참담합니다.
정말 진짜 ...여기 안살고 싶음요.
10. 고든콜
'14.10.1 1:3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잘못은 지들이 해놓고 지들땜에 아무것도 밝히지못하고 세월만 갔는데 유가족이 땡깡부린다는 듯한 태도 역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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