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옆에계신데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쩌나 눈물나요

늙어도딸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4-09-30 23:18:46
전....40초 결혼한지 3년 되었고

이제 첫 갓난아기를 키우는 엄마 입니다.

부모님과 지금껏 떨어져 살아본적없어요

신혼집도 근처구요...

그런데...어제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싶다는 어떤분

글을 읽고, 밤새..그 사무치는 기분으로 뜬눈을 지샜

어요. 오늘 치매 어머니 위중한님글보고 제마음도

미어집니다..

언젠가 티비에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요..

세상의 어떤 남자가 엄마같은 사랑을 줄수있을까

다른사랑이긴하나,저도 끄덕끄떡 하게되더군요

무조건적,마르지않는샘같이...육신은 시들어도

언제나 자식의 방패막이가 될준비가 항상되어있는

...엄마.........

IP : 125.182.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30 11:43 PM (116.37.xxx.215)

    엄마가 옆에 계신거 참 부러워요 ㅠㅠ

  • 2. XX
    '14.10.1 12:06 AM (121.139.xxx.133)

    엄마가 치매걸린지 2~3년만에 엄마가 옆에 있다는게 지옥같아졌어요,
    애없을때는 애 낳지 말고 엄마챙기고 살아야지 했었는데.
    사람마음이 이렇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35 지금 방송하는 다큐3일 3 다큐 3일 2014/10/05 3,689
424034 남자들은 진짜 하룻밤 인연이 흔하나요?... 16 00 2014/10/05 8,443
424033 마마에 최송현 맞죠? 2 파란하늘보기.. 2014/10/05 3,584
424032 바쁠때 냉정해지는 남편 9 2014/10/05 2,609
424031 전화 받는것이 부담스러운 남자. 2 음,, 2014/10/05 1,060
424030 아이들한테 미친듯이 화가 날때 어떻게 푸세요? 14 0 2014/10/05 4,503
424029 침대 진드기 제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노리스 2014/10/05 13,033
424028 세상에 이런 맛이? 4 배둘레햄 2014/10/05 1,730
424027 왜 자꾸 부부동반으로 모이자는지.... 4 손님 2014/10/05 3,219
424026 감사인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1 천국과 지옥.. 2014/10/05 662
424025 sbs스페셜 3 노짱 2014/10/05 2,542
424024 통돌이에서 드럼세탁기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16 바꿀까? 2014/10/05 3,728
424023 친구의 태도나 결점 지적하시나요? 10 오지랍인지 2014/10/05 2,411
424022 밖에서 화장실 가기가 너무 끔찍스러워요. 25 . 2014/10/05 5,420
424021 시댁식구 생일 누구까지 챙기나요? 15 2014/10/05 5,934
424020 밥솥 가격차이가 왜이렇게 많이 나나요? 2 궁금 2014/10/05 2,419
424019 취중 반하지않은사람관 결혼안돼 6 ... 2014/10/05 2,167
424018 장보리 시청 시작해보고싶은데... 6 .. 2014/10/05 1,439
424017 입학 전형료 수입 1위 한양대…최근 3년간 208억 2 전형료 2014/10/05 1,827
424016 세월호173일) 밤바람도 쌀쌀해집니다..어서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10/05 612
424015 학교나 직장에서 아이들 있는 시설로 봉사활동가면 쉬누이는거 근데 2014/10/05 443
424014 3백만원으로 무얼하는게 후회없을까요.. 16 3백만원 2014/10/05 5,038
424013 이젠 밥 안하려구요 4 다컸다 2014/10/05 2,968
424012 서초동에 조금 루즈한 초등은 없나요 6 서초 2014/10/05 2,555
424011 자식이 학교폭력당했을때 감당못할것같아요.. 10 고민 2014/10/05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