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꽃 결말이 왜 이래요??

뭐야 조회수 : 3,935
작성일 : 2014-09-30 22:15:45
재미있게 보다가
어제 최종회 보고 완전 좌절...
 
마무리를 급조한듯한 느낌.
이넘은 이렇게 마무리 짓고
저넘은 저렇게 마무리 짓고,
 
그리고 평범한 착한 주부는 한번의 일탈로 완전히 가정이 깨지고,
여우같은 바람 잘 피우던 여자는 여전히 가정 지키고 살고 있고....
 
참말로,,최종회는 차라리 보지 않았어면 좋았을걸....싶네요.
IP : 218.23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
    '14.9.30 10:27 PM (125.178.xxx.54)

    드라마를 제법 보는데, 이상하게 볼 때마다 가르치려고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아요.
    불륜하면 끝이 이렇게 된다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어제 보면서 결론 참 이상하네 싶었어요.

  • 2. 일드는
    '14.9.30 10:49 PM (183.99.xxx.219)

    재벌중심 드라마가 아니라 좋아요.
    그냥 사람들 사는 얘기요.
    여자 주인공이 마트 알바하는 것도 신선하고요.
    너무 획일적인 한국드라마보다는 다양한 것 같아요.
    남녀 케미가 떨어지는게 쫌 아쉽다면 아쉬운점.

  • 3. 메꽃
    '14.9.30 11:11 PM (211.243.xxx.137)

    결말이 쫌 거시기한가요? 초반부 보고있는데.. 힝~ 김새네요.ㅋ
    저는 무조건 주인공 해피엔딩을 추구하는 편이라.

    그런데 혹시 메꽃에 나오는 주택가가 어느동네인지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도쿄겠죠?

  • 4. 저도...
    '14.9.30 11:17 PM (58.226.xxx.82)

    불륜하면 안 된다는 교훈드라마를 본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 모두 떨어져 나간다는...
    하.....
    엔딩 정말 별로였어요. -,.-

  • 5. 짱나
    '14.9.30 11:20 PM (223.62.xxx.1)

    11회 오늘 다운받아 좀보다가 못봤는데
    결말이 허무맹랑한가보네요 잉~
    전 리카코? 그 부잣집 여자는 가정으로
    돌아갔음싶던데요
    암튼 마지막이라 넘 섭섭당 ‥잼났는데

  • 6. 황당결말
    '14.9.30 11:39 PM (112.150.xxx.4)

    넘시시했어요
    리카코는 애들때문에 안되고
    사와짱은 애는없지만 그냥안되고
    키타노센세는 바보같고 ㅎ
    첨부터 대사가 좀 가르치는투라 어색하긴하지만
    그럭저럭 잼나게보긴했어요

  • 7. 사와
    '14.10.1 3:44 PM (183.99.xxx.219)

    마지막에 남편이랑 헤어져서 다행이에요.
    드라마지만 정말 숨막히게 재미없게 사는것 같았어요.
    시어머니 와서 수다떠는 거 들어주는 것도 재미없고...
    남편도 찌질하고..
    극이지만 사와가 떠나서 대리만족.
    결국 아이들 있는 리카코는 가정으로 , 아이없는 사와는 떠나네요.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것과 없는게 이렇게 틀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706 성시경 나온 프로그램 혹시 기억하시는 분~ ^^ 2014/10/01 894
422705 주변 정리정돈 못하는데도 공부 최상위권인 아이 있나요 19 중학생딸아이.. 2014/10/01 4,301
422704 육아도우미 지원할려고 하는데.. 1 알려주세요 2014/10/01 933
422703 82 자게 글 중 가장 기막혔던 글. 12 ^^; 2014/10/01 3,421
422702 이혼하고 참 불편하네요 20 .... 2014/10/01 16,199
422701 더러운 얘긴건가? 7 이거 2014/10/01 1,217
422700 알바자리가 일본산 제품을 포장하는 일인데요 7 고민 2014/10/01 1,757
422699 복강경 검사 아픈가요?? 2 999 2014/10/01 981
422698 노년 알바의 희망 경비원? ”24시간 맞교대에 최저임금 절반” 1 세우실 2014/10/01 994
422697 카스보다 놀랐어요. 2014/10/01 1,203
422696 전인화는 늙지를 않네요 20 사진 2014/10/01 6,254
422695 녹내장 검사할껀데 이대목동 김안과 어디갈까요? 3 . 2014/10/01 2,011
422694 우울함 속 잠시 웃고 가세요. 2 ^^ 2014/10/01 1,163
422693 문재인 의원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책광고 트윗 16 이건아닌듯 2014/10/01 1,284
422692 패스트리 시나몬롤 빵 만드는 법 아시는분요~ 2014/10/01 664
422691 유럽(스페인) 샤넬 가격 알 수 있는곳 어디인가요? 샤넬 2014/10/01 1,418
422690 문재인 "유가족이 합의안 받도록 설득할 것" 7 .. 2014/10/01 1,371
422689 김성주 적십자 총재 후보, 5년간 적십자 회비 납부 ‘0원’ 5 참맛 2014/10/01 1,783
422688 비수술교정치료로 허리디스크 치료 받고 있는데.. eile 2014/10/01 817
422687 처음부터 외동으로 결심했던 분들 성격이 어떠세요? 42 외동맘 2014/10/01 5,122
422686 지금 카톡 잘되나요? 여기 종로구인데... 카톡 2014/10/01 422
422685 갑자기 변비가 너무 심해졌어요 ㅠㅠ 7 ... 2014/10/01 1,921
422684 getting out from behind locked door.. 4 2014/10/01 565
422683 변성기 지나면 변성기 2014/10/01 736
422682 타미힐피거를 해외엣 구매 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5 .. 2014/10/01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