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갑자기 통영함 비리조사가?

홍길순네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4-09-30 19:08:07

http://thenewspro.org/?p=7752

왜 갑자기 통영함 비리조사가?
-글로벌포스트, 해난구조선 부패혐의 조사 보도

세월호 참사를 두고 박근혜 정권의 본말을 뒤집은 행태가 점점 목불인견이 되고 있다. 본질은 놔둔 채 거죽만 울리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수사를 이끌고 가버리는 이런 행태들이 과연 무엇을 숨기기 위한 것인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월호 침몰 당시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으로 세월호 구조를 위해 출동하려다 또 다른 지시로 출동 하지 못해 그 윗선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증폭 시킨 통영함이 이번에는 그 군수조달부분을 둘러싸고 부패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검찰이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통영함에 대한 의혹의 본질은 해군사령관의 출동지시를 번복하게 하고 출동을 막은 윗선에 대한 정체와 왜 출동을 가로막았느냐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군수조달의 부패혐의 조사를 한다는 것은 통영함에 쏠린 의혹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글로벌포스트는 서울중앙지검이 선박의 음파탐지기를 공급한 미국 회사의 한국측 파트너 사무실과 관계자들의 자택을 수사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글로벌포스트의 기사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yonhap-news-agency/140929/prosecutors...

 

Yonhap News Agency | September 29, 2014 2:30pm

Prosecutors look into alleged salvage ship corruption

검찰, 해난구조선 관련 부패 혐의 조사


SEOUL, Sept. 29 (Yonhap) — Prosecutors on Monday began a probe into possible military procurement corruption involving a faulty Navy salvage ship that failed to participate in the national rescue operation for the ferry Sewol that sank off the southwest coast in April.

서울 9월 29일(연합) – 지난 4월 남서연안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전국적인 구조작업에 투입되지 못한 해군의 결함 있는 해난구조선 관련 군수 조달의 부패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검찰이 월요일 착수했다.

Seoul Central Prosecutors’ Office said its investigators searched the office of the Korean partner of an American company that supplied a sonar system for the ship and homes of relevant people to obtain documents and computer files related to the supply contract.
The military completed the construction of the first South Korea-built salvage ship Tongyeong with local shipbuilder Daewoo Shipbuilding

서울중앙지검은 공급계약과 관게된 문서와 컴퓨터 파일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관들이 선박의 음파탐지기를 공급한 미국 회사의 한국측 파트너 사무실과 관계자들의 자택을 수색했다고 말했다. 해군은 현지 조선 회사인 대우조선과 함께 최초의 한국 제조 해난구조선 통영함의 진수를 마쳤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

정상추 네트워크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

정상추 네트워크는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모두 힘을 모아 정치, 사회, 교육, 문화, 환경 등 전반에 걸쳐 잘못된 정책과 부조리, 부정부패의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올바르고 강한 대한민국, 그리고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고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정상추에서 올리는 글을 보기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에 가셔서 like를 눌러주세요.

https://www.facebook.com/CitizensFighting4SocialJustice (정상추.. 네트워크)

(독어, 중국어) 번역, 앞기사 작성, SNS홍보, 언론사제보, 그래픽, 디자인, 영상편집 등의 재능을 기부 하실 분을 찾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에 가셔서 정상추에 가입신청을 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groups/CitizensFighting4SocialJustice/

정상추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cforsj

뉴스프로 후원하기: 국내: 국민은행 410101 – 01 – 287156, 예금주: 김예정(뉴스프로), 해외: 페이팔 (news@thenewspro.org)


IP : 77.245.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0 7:22 PM (1.247.xxx.236)

    비리가 발견되어 조사하는거죠

  • 2. ...
    '14.9.30 8:15 PM (59.15.xxx.61)

    비리는 비리이고
    통영함의 출동을 막은게 누구냐...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시선을 돌리게 하지말고
    그것을 먼저 밝혀라!!!

  • 3. ....
    '14.9.30 9:06 PM (1.247.xxx.236)

    통영함은 해군이 인수안했잖아요. 해군이 가지고 있지도 않은배를 어떻게 출동시킵니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242 지뢰찾기 한때 엄청했었는데요 ㅎㅎ 숱한밤들 2014/10/22 777
428241 다이빙벨, 웬만한 스릴러 저리가라 15 ..... 2014/10/22 2,508
428240 냉동 블루베리 녹여서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10/22 2,848
428239 학생 장학금 빼앗아 쓴 명문대 교수…법원 ”해임정당” 2 세우실 2014/10/22 814
428238 노처녀 상사 비위 맞추기. 17 못된년 2014/10/22 4,877
428237 응가가 잘 안 나올 때 팁(더러운 제목 죄송) 10 익명 2014/10/22 2,902
428236 올림픽 선수촌상가 옷들~ 괜찮은가요? 3 너무비싸 2014/10/22 1,435
428235 유나의 거리에서 남수 있잖아요 4 ... 2014/10/22 1,695
428234 지난 주 종로구에서 만들어진 글 들중 편파적인 시민들이 좋아하는.. 탱자 2014/10/22 357
428233 안전 규제 완화가 빚어낸 또하나의 인명사고 였네요. 5 판교추락사건.. 2014/10/22 962
428232 서성한중에 3 168 2014/10/22 1,525
428231 일산 탄현에서 가까운 가구거리 있나요? 3 ...?? 2014/10/22 668
428230 회사문 박차고 나온지 3주 2 백조 2014/10/22 1,711
428229 우결 김소은 송재림 커플 너무 재미있네요 3 ... 2014/10/22 1,863
428228 11월 미국 생활 문의드려요 15 마칠지 2014/10/22 1,596
428227 닭다리 튀김할 때 미리 익혀서 튀기나요? 11 꼬꼬댁 2014/10/22 3,612
428226 시부모님 잠옷을 사드리려는데요 2 fhzh 2014/10/22 695
428225 지하철 안인데 앞에 할아버지.. 8 엉엉 2014/10/22 2,728
428224 지혜를 구합니다. - 직구관련 (마이테레사, FTA적용) 2 어쩌죠. 2014/10/22 3,745
428223 다이빙벨상영관!많이봐주세요! 5 여행가방 2014/10/22 926
428222 마이클볼튼 '불후' 서지안에게 콘서트 게스트 직접 제안하다 11 서지안짱 2014/10/22 2,704
428221 ‘양자암호’ 등장…메신저 감청 논란 종식시키나 1 레버리지 2014/10/22 507
428220 이혼문제인데 도와주세요 7 ㅠㅠ 2014/10/22 2,023
428219 세금계산서 작성방법 가르쳐주세요. 2 ........ 2014/10/22 778
428218 된장이 떫어요. 구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4 ㅜㅜ 2014/10/22 8,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