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요양원에 모신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아버님 생신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4-09-30 17:10:46

아버지 요양원 모신지 3달 지났어요.

며칠있음 아버지 생신이에요.요양원에서 처음 맞는 생신인데

다른 분들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가족들이 바빠서 생신 당일 오후에나 가 뵐 수 있는데 요양원분들과 나눠 먹을 간식이랑

케익 준비해 갈려고 하는데, 이렇게 함 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요양원 보내신 분 들 어떻게 하셨나요? 가르쳐 주세요..

미리 꾸벅 감사드려요..

IP : 211.179.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30 5:20 PM (222.232.xxx.70)

    잠깐 모셔 나올순 없나요? 그곳은 ...잠깐 모셔 나와서 가족들과 근처식당에서 식사 하시고 .요양원에는 떡이라도 돌리시면 좋지 않을까요?

  • 2. 흠..
    '14.9.30 5:25 PM (222.237.xxx.127)

    저희 집은 모시고 나와서 좋은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하룻밤 주무시고 요양원에 들어가셨어요.

  • 3. 원글이에요.
    '14.9.30 5:53 PM (211.179.xxx.123)

    윗분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식사는 요양원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계획이구요,,
    제가 궁금한건 요양원 분들께 간식정도 어떻게들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 4. 엄마생각
    '14.9.30 5:55 PM (125.140.xxx.73)

    ㅠㅠ
    엄마생각 나서 눈이 아프네요.

    건강하실때처럼 당겨서라도 휴일에 자녀들이
    다 모일 수 있을때 했어요.

    한 방의 환우들에겐 송편하고 케잌을 나눠드렸어요.
    그리고 엄마는 모시고 밖으로 나와서 좋아하시는 음식점에 가서
    대가족이 다 모여 대접해 드렸어요.
    축하노래와 케잌 자르기까지 다 했어요.

    물론 가정마다 다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가능하면 당일 점심으로(아침은 너무 이르므로) 하시면 좋겠어요.

  • 5. ...
    '14.9.30 6:12 PM (218.154.xxx.184)

    저희는 콩백설기 한 말해서 비닐에 하나씩 싸서 돌렸어요.
    한 말에 44개 나왔어요.

  • 6. ss
    '14.9.30 7:20 PM (121.170.xxx.21)

    원글님 말씀데로 케익하고 병실에 같이 계신분들 간식정도 해가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53 곧 38세, 흰머리 염색 고민하고 있어요 19 고민 2014/12/30 4,805
450452 이차되는 술집 꼭 넣어주세요!!! 1 mmm 2014/12/30 751
450451 미세먼지, 일본폐기물,4대강.한국에서 건강하게 산다는거. 1 dd 2014/12/30 569
450450 제 조건을 알면 4살 연하까지도 대쉬하는데 조건 모른 상태에서는.. 22 ... 2014/12/30 7,263
450449 얼굴을 무기로 여성들에게 28억 등쳐먹은 남자 구속 .txt 4 ㅇㅇ 2014/12/30 1,454
450448 예전 고등학교 친구를 찾을 수 있는 방법 2 친구야 2014/12/30 1,344
450447 살을 뺐는데 제가 봐도 예뻐보여요. (자화자찬글임... 악플 사.. 10 .., 2014/12/30 3,693
450446 티비 프로 무료로 볼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2 마나님 2014/12/30 1,099
450445 부동산이나 경매 주식등 강의요~ 레몬 2014/12/30 465
450444 질문 귀 뚫으려고요 4 00 2014/12/30 497
450443 12월 30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4/12/30 342
450442 영어와 일본어 가능한데 직장? 1 미국에 17.. 2014/12/30 652
450441 폴더매트 싸게 떠서 드디어 샀네요 ㅋ 2 더킹4 2014/12/30 946
450440 아침에 아이 돌봄교실 보내는데 맘이 짠해요.. 9 직장맘 2014/12/30 1,783
450439 스쿼트... 엉덩이 하나도 안아프고 뒷허벅지만 땡기는데 6 ㅇㅇ 2014/12/30 3,487
450438 속눈썹사이에 난 점 어떻게 빼야 할까요? 5 점순이? 2014/12/30 3,105
450437 길에 서서 울었어요 46 안개꽃 2014/12/30 17,034
450436 실리콘 수세미를 사봤어요 2 어제 2014/12/30 5,650
450435 예체능하겠다는 애들은 13 2014/12/30 3,375
450434 결혼10년차이상이신분들만.......ㅎㅎ 33 결혼13년차.. 2014/12/30 5,697
450433 울 집남자가.. 5 .. 2014/12/30 890
450432 국정농단 사라지고 작성자만 색출…우려가 현실됐다 3 세우실 2014/12/30 445
450431 꿈해몽 4 파란하늘 2014/12/30 612
450430 한국형 장기침체 이미 시작. 4 ... 2014/12/30 1,898
450429 sbs임현식씨 21 궁금 2014/12/30 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