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호칭이야 관례에 따라 아가씨로 부르던지 도련님으로 부르던지 아씨나 서방님으로 부르던지 상관할 일이 아니지만....
게시판 글에 도련님, 아가씨가 이러시고, 저러셨다는 글 읽다 보면 저까지 모두 그집 아랫 것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게시판 글에는 지칭으로 시동생, 시누이.....뭐 이렇게 적어주시면 어떨까요...
개인적인 호칭이야 관례에 따라 아가씨로 부르던지 도련님으로 부르던지 아씨나 서방님으로 부르던지 상관할 일이 아니지만....
게시판 글에 도련님, 아가씨가 이러시고, 저러셨다는 글 읽다 보면 저까지 모두 그집 아랫 것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게시판 글에는 지칭으로 시동생, 시누이.....뭐 이렇게 적어주시면 어떨까요...
직접 호칭할땐 도련님 아가씨 아주버님이 맞아도
글로 쓸땐 지칭으로 써야해서 시동생 시누이 시숙으로 써야 맞습니다.
뭐 대화내용을 인용해서 호칭으로 쓴거라면 맞겠지만요.
그러게요.
호칭과 지칭, 구분해서 씁시다~~
근데 딴 얘기인데요.
예전에는 문어체는 정식, 딱딱... 이런 이미지이고
구어체가 가볍고 문법에서 좀 벗어난 느낌의 이미지였다면
요즘은 바뀐 느낌도 들어요.
글로 쓰는 일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문어체가 더 가볍고 그걸 구어체로 쓰면 가벼운 사람 되는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내용중 언급에 ?
동감이요.
전 현실에서도 도련님, 아가씨가 너무 오글거려요.
다같이 쓰는 게시판도 공동자원이잖아요.
언어환경을 정화하면 서로 기분도 좋고 싸이트의 성격에도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맨 윗 댓글 ㅇㅇㅇ님에 동의!
언어는 사고의 집이라고 하더이다...
아가씨
【명사】
(1)
처녀나 젊은 여자를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우리 동네의 꽃집 아가씨는 정말로 예쁘다.
그는 요즘 참한 아가씨를 만나서 열애 중이다.
나는 예쁜 아가씨보다는 마음씨가 착한 여자를 원한다.
유의어 미스 1 (Miss) (3) , 소저 1 (小姐) , 작은아씨 (1)
(2)
손아래 시누이를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아가씨, 오빠가 좀 오라십니다.
심술궂은 시누이들도 많다는데 우리 아가씨는 마음이 고와서 그런지 올케인 내게 아주 잘해 준다.
유의어 아기씨 (3) , 작은아씨 (2)
참고어 도련님 (2)
--------------
예시). 아가씨 이리와바...
도련님
【명사】
(1)
‘도령2(道令)’을 높여 이르는 말.
그는 늘 나를 책방 도련님 같다고 놀렸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 머슴들은 나를 도련님이라고 불렀다.
(2)
결혼하지 않은 시동생을 높여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어머니께서는 장남인 당신보다 막내 도련님을 더 좋아하시나 봐요.
ㅡㅡㅡㅡㅡㅡ
검색단어
도령2 [道令]
발음 : [도:-]
형태분석 : [{한국 한자}道令]
바로저장단어장 선택 후 저장
본문예문검색결과
백과꼬마 신랑 쿵 도령한국어 위키백과펼치기/접기검색결과
【명사】
‘총각(總角)’을 대접하여 이르는 말.
이 집 도령은 부처님께서 점지해 주셨다.
농부가 갑작스러운 도령의 반말에 화를 내고 있었다.
높임말 도련님 (1)
유의어 낭자 5 (郎子)
아가씨=처녀
도련님=총각
그 사전 상의 정의를 정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거예요.
며느리가 왜 남편의 손아래 동생들을 왜 높여 불러야 하는지 그 설정 자체가 가관인 거죠.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