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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짜파게티 먹자고 해서 2개 끓이는데...

딩굴딩굴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4-09-30 14:53:39

물 끓여 면 2개 넣고 나니 "난 그냥 몇 젓가락만 먹을래~" 이럽니다. 

딱 보아하니 제가 1개 반은 먹어야 할 듯... 버리기 아까우니 먹어도 된다고 해주세요...

이느무 지지배 아까 말하지 그랬어~~~ㅠㅠ

IP : 180.64.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0 2:55 PM (121.161.xxx.237)

    한개반이 일인분 아닌가요 원래?

  • 2. dma
    '14.9.30 2:55 PM (121.130.xxx.75)

    원래 둘이 세개가 적량이니 따님이 몇젓가락 먹는다고 하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 3. 어디신가요?
    '14.9.30 2:55 PM (112.220.xxx.100)

    제가 좀 도와드리겠습니다.

  • 4. 열무김치
    '14.9.30 2:56 PM (93.109.xxx.22)

    한 개 끓이면 열 젓가락도 안 되던데 요...저는 ㅡ..ㅡ

  • 5. 맛있게 냠냠~~
    '14.9.30 2:56 PM (125.137.xxx.94)

    안먹는다고 해서 원글님꺼만 끓였더니 젓가락 들고 덤비는거보다 낫잖아요.
    맛있게 냠냠 드세요.
    짜파게티 2개 끓여봤자 양 얼마 안되니 따님이 하나 분량은 다 먹을거예요.
    9살 제 딸도 짜파게티는 하나 다 먹는걸요^^

  • 6. 개념맘
    '14.9.30 2:58 PM (112.152.xxx.47)

    ㅎㅎ 밥솥이나 열지 마시기를...ㅋ

  • 7. 원글이
    '14.9.30 3:03 PM (180.64.xxx.68)

    딸이 입짧은 9살이라는 것이 반전...
    다행이 6살 아들도 덤벼서 돕고 있습니당. ㅎㅎㅎ

  • 8. 아..
    '14.9.30 3:13 PM (112.220.xxx.100)

    젓가락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6살 아드님한테 졌네요 ㅋ

  • 9. 여기가천국
    '14.9.30 3:18 PM (219.240.xxx.9)

    전 혼자 2개 먹는데요 ㅎㅎㅎㅎㅎ

  • 10. 그럼
    '14.9.30 3:25 PM (1.246.xxx.85)

    원래 라면은 몇젓가락으로 시작해서 몇젓가락으로 끄읕!

  • 11. 급 귀엽네요
    '14.9.30 3:26 PM (211.59.xxx.111)

    몇 젓가락만 먹는다니ㅋㅋ 9살짜리가 어휘력이 풍부하네요

  • 12. ...
    '14.9.30 3:37 PM (1.247.xxx.75)

    라면 먹으려고 한개 끓이면
    항상 딸애가 딱 한 젓가락만 먹는다고 해서
    아예 그릇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한 젓가락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반 이상을 먹어요
    그러면서 하는 말 역시 라면은 다른 사람이 끓인거
    한 젓가락 얻어먹는게 제 맛이라나..
    망할 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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