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체 중국선수...

리체...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4-09-30 14:49:39

잘하네요...덩쉔웨인가 하는 선수인듯 한데...

손연재선수는 기술들이 너무 느려서 죄다 슬로우비디오같은데 이 선수꺼 보니까 뭔가 시원시원하게 보여요.

표현력도 훨씬 나은것 같고...

손연재 객관적인 시각으로만 봐도 과대평가 맞아요...

주특기라는 포에타하면서 한없이 돌아다니더만요..

피겨스핀으로 따지지만 한자리에서 돌아야 하는 스핀이 너무 한없이 흘러가서

레벨2도 못 받을 지경인데 이게 무슨 주특기라고...

IP : 221.162.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덩
    '14.9.30 2:57 PM (119.214.xxx.82)

    맞아요 중국선수기본기도확실하고 작은키에 동작하나하나 시원하게 잘해요 무엇보다 러시아라인 타지않고에
    중국내에서 훈련해서 작년에4,올해는5위까지 한 선수입니다 부상으로 많은 대회 못 나와 안타까웠는데 심한 부상에도 그 정도 실력이니 기본기가 얼마나 탄탄한지 말할필요없겠죠^^

  • 2. 이쁜덩
    '14.9.30 3:02 PM (39.7.xxx.210)

    중국선수보면 신수지선수생각나서 안타까워요 수지선수 참잘했는데 부상으로 은퇴했죠 ㅜㅜ 그렇게 기본기 강하고 다양한 기술 구사할수있는 선수 드물죠 어서 우리나라 어린선수들이 자라 수지선수만큼 할수있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3. 리체
    '14.9.30 3:08 PM (221.162.xxx.148)

    글쿠나...제가 본게 틀리지 않았네요...

  • 4. ..
    '14.9.30 3:15 PM (58.72.xxx.149)

    신수지선수 마음착하고 이뻐서 참 좋아하는데... ㅠㅠ
    후배를 위해서 모금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더라죠.
    최근 기사에서 볼링이 재밌어졌다고 하던데 잘 됬으면 좋겠어요~

  • 5. 키가
    '14.9.30 3:23 PM (119.200.xxx.61)

    리듬체조 선수치고는 작더데(160이 좀 안된다고) 혼자 경기할 때 보면 그 키로 안 보일 정도로 비율이 좋더라고요. 팔다리 길고. 머리가 작아서 그런가. 전 처음엔 못해도 165정도는 된 줄 알았다가 알고보니 160도 안된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역시 비율이 중요하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회전같은 것 할 때 자세가 정말 예쁘더군요. 축도 견고하고 다리도 쭉 뻗어서 1자 유지 제대로 하고요. 수구 조작같은 것도 다양하고 난도도 있고. 저렇게 어려운 동작들을 계속 연이어 수행하니 클린 연기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도 계속 어려운 동작들을 빼지 않고 만들어오는 것 보면 아무리 외국 선수라해도 그 경기에 감탄할 수밖에 없어요. 예전엔 리듬체조를 잘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요새 여러 외국 선수들 경기 돌려보면서 느낀 게 저도 신수지 선수가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중에선 상당히 잘한 선수였구나 깨닫습니다.
    어려운 난도 동작들도 이 선수는 꽤 많은 종류들을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부상도 잦을 수밖에 없겠구나 싶어요. 저희 어머니도 신수지 선수 이야기는 가끔 하세요. 이름은 잘 기억 못하시지만 예전에 날씬한 애 있잖냐. 걔가 참 잘하더라. 어려워 보이는 동작들도 꽤 하고. 하면서 신수지 선수가 했던 특징적 동작들을 언급하시더라고요.

  • 6. ㅇㅇㅇ
    '14.9.30 3:33 PM (122.32.xxx.12)

    리체는 그냥 타고난 재능과 신체조건이 아무리 노력해도 될수 없다라는 걸 보여 주는것 같아서 손선수의 경우엔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조건 재능은 노력으로 커버 될 수 없는 종목이 리체 인 것 같아요

    그 포에테 피곳도 처음 자리 이탈하면서 엄청나게 돌아다닐때도 해설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칭찬이였어요
    손선수 특기다 뭐다 하면서 저도 몇바퀴씩 도니 그런가 바다 했는데 게시판서 포에테에 대한 정확혼 정보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참으로 그랬다가 이번 선수권에서는 어쩐일모 해설자가 돌면서 막 돌아 다니니 중심축 흔들린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533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1,813
422532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221
422531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842
422530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051
422529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643
422528 용인이사지역 6 이사 2014/10/02 1,039
422527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109
422526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806
422525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131
422524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283
422523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873
422522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19
422521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065
422520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900
422519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740
422518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891
422517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143
422516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725
422515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579
422514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766
422513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2,996
422512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18
422511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766
422510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22
422509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