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페이지 뒤에 심장이 갑자기 심하게 뛴다는 글이 있는데요.
한 두어주 전부터 제가 그래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두근두근거려요..
병원에 가려면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처음에 내과로 가면 되나요?
아님 다른 과가 있나요?
몇페이지 뒤에 심장이 갑자기 심하게 뛴다는 글이 있는데요.
한 두어주 전부터 제가 그래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두근두근거려요..
병원에 가려면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처음에 내과로 가면 되나요?
아님 다른 과가 있나요?
심장 내과요.
부정맥일수 있어요.
뛰기만 하면 가까운 병원중 심전도있는 곳 아무곳이나 가셔서 얼른 심전도 찍으시고 이상있다고 하면 기록들고 큰 병원가세요. 큰병원 가셔도 증상 가라앉아버리면 헛일이예요. 단 다른 동반되는 질환없고 견디실만할경우에요. 전 지금 그런 증상때문에 입원해서 검사받는 중입니다
전 내과 한의원 다 순례하다 마지막 정신과...화병진단 받았어요~
심장만 뛰는거면 바로 종합병원 응급실 가세요.
발작성 빈맥일 수 있거든요.
뛰는 중에 심박동을 체크해야
진단이 가능하더라구요.
보통때는 정상박동이니까
꼭 펄떡펄떡 뛸 때.
저희 남편이 한달 전쯤 원글님처럼 가끔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뛰는 증상이 있었어요.
대학병원 심장내과로 가서
심전도 찍고 24시간 동안 심박수 등 체크하는 장치 달고 생활하고 운동 부하 검사까지 했어요.
부정맥은 일시적으로 왔다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심박수가 달라지는 순간이 아니면 확인이 곤란하니까요.다른 증상이 없으시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 방문해 보세요.
남편은 지극히 정상이며 단순한 스트레스성인 걸로 결론봤답니다.
오빠가 갑자기 길에서 그래서 응급실 가서 겨우 살았어요. 헌데 부정맥 정확하게 집어내려고 보름동안 중환자실에서 케이블 감고 있었어요. 편안하게 있을 땐 또 멀쩡한 거라 잡아내기 어렵대요. 가슴에 심박조절기 넣자는 걸 약으로 좀 더 해보겠다고 하고선 며칠만에 효과가 있어서 시술은 겨우 피했는데, 약을 많이 먹어서 그것도 걱정이에요.
헌데, 심한 빈혈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저 위에 조언 주신 분 말씀대로 내과에서 피검사부터 하시고 이상 없으면 심장내과 가시면 좋겠네요.
자주 있는일이 아니라서
병원가기도 뭐한 경우예요
몇주 아무일없다가 갑자기 하루 몇번 그러다가
또 증상없다가 그러니까요
내과 가서 초음파 검사 받으란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제가 발작성빈맥으로 시술을 했거든요.
이게 참고 사는 사람 많다는데
전 갑자기 뛰다가,
숙이다가 여러 동작에서 일년에 수차례 증상이 나타났고
시술 직전엔 벌렁거림이 너무 오래가서
힘이 들었었어요.
저도 진단 받기까지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벌렁벌렁할 때 박동체크해서
잡아냈었어요.
위에 점두개님 저랑 똑같은병으로 시술받으셨네요 ㅎㅎ 무지 반갑습니다.
참 환장할이이죠,,, 어느순간 멀쩡해지니......
갑상선항진증일때도 심장 심하게 뛰어요. 내과 가서 피검사만 해 봐도 쉽게 알 수 있어요. 약 먹으면 호전되구요. 저도 그래서 약 먹고 나있고 지금도 예방 차원에서 조금씩 먹어요. 놔두면 이것도 심장병으로 발전한다더군요.
갑상선 항진증도 가만 있어도 심장이 뛴답니다. 심장이 많이 뛰어 에너지 소모량도 많아 살도 빠지고...
부정맥, 화병, 발작성 빈맥, 갑상선 항진증...
좀 무섭네요.
일단 동네 내과부터 가보겠습니다.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네내과에 가지마세요 아무때고 길가다가라도 심장이뛰면 무조건 병원에 들어가
심전도 찍는다고 하세요 보통때가면 의사가 몰라요 무조건 뛸때가야지
자주뛰지 않으면 못잡아내요 심장이뛰어서 응급실에가면 이미끝나고
자주뛰면 순환기내과에가서 24시간 홀더차야됩니다 그래야정확하지 순환기
내과의사도 이것저것 검사만짠뜩하고 병원비만 나와요.
참고 되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