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저녁이 없는 삶이잖아요.
6-7시에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고 스트레스 받고 8-10시 퇴근하는 스케줄이라고 볼때
주 1-2회 일찍 오는 날 한시간 정도 아이랑 블록하고 그네타고 놀아주고
주말에 쓰레기 버리고 아이랑 같이 가족외출 한번, 샤워 한번 하는 정도이면 양호한가요??
저는 이 정도면 훌륭한 아빠 같은데,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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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바쁜 외벌이 남편에게 기대하는 가사육아 수준?
ㅇㅇㅇ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4-09-30 12:29:21
IP : 39.7.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30 12:32 PM (223.62.xxx.135)네.
양호하시네요~
저도 전업......가사는 전혀 안도와주지만 불만 없어요~
그건 제 일이니까요~
그저 아이와 좀 시간 내 놀아주는거면 충분해요~2. ...
'14.9.30 12:41 PM (211.226.xxx.42)그 정도면 양호하죠.
맞벌이면 절대 양호하다 할 수 없지만 전업이라면 더 바라는건 욕심이죠.3. 전업하다
'14.9.30 12:57 PM (112.144.xxx.45)맞벌이해보니 주말에 외출도 싫어요. 남편이 소파에서 뒹굴거리는게 다 이해가 되요..ㅠ.ㅠ
4. ...
'14.9.30 1:04 PM (180.228.xxx.78)남편이 8시쯤 오는데 아이는 7시에 재워요.. 새벽 6시 좀 넘어 출근하니
평일엔 애 눈 뜬 얼굴 볼일이 없더는 ㅠㅠ
그래서 평일 육아는 온전히 지 몫이고, 대신 주말에 많이 돌봐주네요.
전 그 사이 밀린 빨래 등 집안일 하고, 남편은 청소기같은거 돌려주고,,,
님 질문에 대한 답은... 양호하네요.5. ..
'14.9.30 2:04 PM (119.148.xxx.181)훌륭은 아니고 그냥 평범 한듯..
처음엔 매일 1~2시간 놀아준다고 읽고 양호하다 생각했는데
주 1~2회라면 뭐..6. ...
'14.9.30 6:05 PM (59.14.xxx.217)저 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해요.
제 남편도 아침 7시 전에 출근해서 밤 9시 이후 들어오는 패턴인데 주말에만 애들이랑 놀아 줘요.
주말에 청소 도와주고요.
본인이 낼 수 있는 시간이 1주일에 하루니,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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