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올케 교육 얘기 읽고... 체벌에 대해서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4-09-30 12:25:47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말로 타이르면 다 고쳐지나요?
예를들어 스마트폰 하는 것..
친구들하고 노느라 늦게 들어오는 것..

규칙을 만들고 그걸 반복해서 지키지 않는 경우들이 될텐데
한두번은 말로 하지만 계속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36.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9.30 12:32 PM (39.7.xxx.29)

    스마트폰 빼앗고
    학교앞에서 학원앞에서 픽업해야죠.
    맞는게 무서워서 말듣는건 시러요ㅠ

  • 2. .......
    '14.9.30 12:37 PM (121.168.xxx.162)

    아이의 입장에서 굴욕적이지 않다면야...
    그런데 내가 아이라면 아무리 이유가 타당해도 사랑이 가득담긴 이성적인매라해도 굴욕감들듯해요.

  • 3. 저는
    '14.9.30 12:45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특별히 잘못한 경우
    벌을 줘요
    무릎꿇고 손들기 같은~~

  • 4. 말로 해서 안듣는건
    '14.9.30 1:01 PM (180.65.xxx.29)

    사실 때려도 안되는것 같아요. 기질적으로 순한 애는 말로 해도 충분히 알아듣고
    기질적으로 좀 키우기 힘든애들은 때리면 순간적으로는 말을 잘듣지만
    매의 강도는 점점점 커져야 하고 초6만 되도 매들면 매딱 잡고 엄마 말로 하세요 해요

  • 5. 후회
    '14.9.30 1:03 PM (122.40.xxx.41)

    말로도 충분히 할수 있었는데
    미취학때. 괜히 회초리. 들었구나
    하고 후회해요.

    나름 원칙대로 회초리로손바닥 때렸다. .했는데
    애가 커서 다 기억하더라고요
    그때 때린거 기억난다.엄마 엄청화났었다.
    다 느끼는거죠.

    감정 안싣고 때린다는거 어려워요

    윗분 말씀대로 말로해서 안되는건 때려도 안되구요. 그때 뿐이죠

  • 6. ...
    '14.9.30 1:23 PM (122.40.xxx.125)

    그래서 애기 키우는게 어려워요ㅜㅜ
    사실 엄마가 일관성이 있으면 안때려도 되요..
    엄마의 일관성이 문제에요..항상..

  • 7.
    '14.9.30 1:54 PM (115.143.xxx.38)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써주셨네요. 스마트폰 뺏고 학원앞에서 픽업하는게 더 좋나요? 매맞는것 보다?
    그렇게되면 아이는 그야말로 꼭두각시가 될것 같은데요.
    매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하고싶었던 메세지는 스스로 자제심을 키워서 앞으로는 맞지말자 같은데요.
    자제심을 키우면서도 매를 들지 않는 방법.
    아 어렵네요.
    말로만? 그건 힘들것 같아요. 자제력이 말로 타이른다고 생기는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44 꽂게 샀단 말이지요~ ㅎ 4 꽃게킬러 2014/09/30 1,789
422443 쿠슈2박3일 가능할까요? 9 부산이어요 2014/09/30 2,099
422442 저처럼 김구라 너무 싫은 분 계세요? 27 북한강 2014/09/30 4,878
422441 어제 뒷방송 자막에 한전부지 옆 땅이 90억짜리가 4천억이라고 .. 2 ..... 2014/09/30 1,715
422440 운전 7개월째, 겁이나요 6 초보 2014/09/30 3,223
422439 다른 남자에게 흔들립니다 28 .. 2014/09/30 17,708
422438 중2 수학문제 풀이과정 설명 좀 부탁드려요 4 플리즈 2014/09/30 1,088
422437 연아에 이어 제시카 까지. 8 칸투 2014/09/30 6,090
422436 야당으로서는 더이상 답이 없긴 했지요 1 솔직히 2014/09/30 1,350
422435 선천적으로 키안크는 체형이 있는 거 같아요 6 체형 2014/09/30 2,655
422434 이 일이 내 남편을 화나게 하는건가 ~~``` 60 물어보자 2014/09/30 10,771
422433 이민 상상 5 ㅇㅇ 2014/09/30 1,476
422432 도로변 아파트는 몇층까지 먼지가 많이 들어오나요? 5 ... 2014/09/30 6,405
422431 60일된 아기 직수? 유축? 질문드려요 3 저기요 2014/09/30 3,625
422430 33층 건물에 25, 27, 31층의 매물이 있다면 어디로 선택.. 12 .. 2014/09/30 2,012
422429 왜 갑자기 통영함 비리조사가? 3 홍길순네 2014/09/30 1,047
422428 며느리가 맞벌이하면서 입주아주머니 쓰면 뵈기 싫은가요? 15 솔직하게 2014/09/30 4,188
422427 핸드폰 도둑을 잡을수없겠죠 핸드폰 2014/09/30 1,047
422426 돈가스 소스만드는법 아시면 풀어주세요. 3 맛있게 2014/09/30 1,931
422425 [세월호진상규명] 오늘자 신문으로 알게 된 상식 그리고... -.. 청명하늘 2014/09/30 871
422424 집구하느라 심신이 지쳤어요....ㅠㅠ 1 오이 2014/09/30 2,012
422423 세월호 합의 내용입니다. 17 타결 2014/09/30 2,904
422422 부천에서 광명역까지 어떻게가나요? 4 모모 2014/09/30 1,604
422421 김정은 신변이상설....? 4 ㅡ.ㅡ 2014/09/30 3,277
422420 아침에. 남편외박글 올렸엇는데 가출할라구요 47 ㅇㅇ 2014/09/30 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