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올케 교육 얘기 읽고... 체벌에 대해서

....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4-09-30 12:25:47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말로 타이르면 다 고쳐지나요?
예를들어 스마트폰 하는 것..
친구들하고 노느라 늦게 들어오는 것..

규칙을 만들고 그걸 반복해서 지키지 않는 경우들이 될텐데
한두번은 말로 하지만 계속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36.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9.30 12:32 PM (39.7.xxx.29)

    스마트폰 빼앗고
    학교앞에서 학원앞에서 픽업해야죠.
    맞는게 무서워서 말듣는건 시러요ㅠ

  • 2. .......
    '14.9.30 12:37 PM (121.168.xxx.162)

    아이의 입장에서 굴욕적이지 않다면야...
    그런데 내가 아이라면 아무리 이유가 타당해도 사랑이 가득담긴 이성적인매라해도 굴욕감들듯해요.

  • 3. 저는
    '14.9.30 12:45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특별히 잘못한 경우
    벌을 줘요
    무릎꿇고 손들기 같은~~

  • 4. 말로 해서 안듣는건
    '14.9.30 1:01 PM (180.65.xxx.29)

    사실 때려도 안되는것 같아요. 기질적으로 순한 애는 말로 해도 충분히 알아듣고
    기질적으로 좀 키우기 힘든애들은 때리면 순간적으로는 말을 잘듣지만
    매의 강도는 점점점 커져야 하고 초6만 되도 매들면 매딱 잡고 엄마 말로 하세요 해요

  • 5. 후회
    '14.9.30 1:03 PM (122.40.xxx.41)

    말로도 충분히 할수 있었는데
    미취학때. 괜히 회초리. 들었구나
    하고 후회해요.

    나름 원칙대로 회초리로손바닥 때렸다. .했는데
    애가 커서 다 기억하더라고요
    그때 때린거 기억난다.엄마 엄청화났었다.
    다 느끼는거죠.

    감정 안싣고 때린다는거 어려워요

    윗분 말씀대로 말로해서 안되는건 때려도 안되구요. 그때 뿐이죠

  • 6. ...
    '14.9.30 1:23 PM (122.40.xxx.125)

    그래서 애기 키우는게 어려워요ㅜㅜ
    사실 엄마가 일관성이 있으면 안때려도 되요..
    엄마의 일관성이 문제에요..항상..

  • 7.
    '14.9.30 1:54 PM (115.143.xxx.38)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써주셨네요. 스마트폰 뺏고 학원앞에서 픽업하는게 더 좋나요? 매맞는것 보다?
    그렇게되면 아이는 그야말로 꼭두각시가 될것 같은데요.
    매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하고싶었던 메세지는 스스로 자제심을 키워서 앞으로는 맞지말자 같은데요.
    자제심을 키우면서도 매를 들지 않는 방법.
    아 어렵네요.
    말로만? 그건 힘들것 같아요. 자제력이 말로 타이른다고 생기는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242 불륜커플 때문에 퇴사한지 벌써 8년... 27 후후 2014/10/12 22,533
425241 야노시호 인터뷰컷 보셨어요?ㄷㄷ 28 ㅇㅇ 2014/10/12 25,613
425240 아빠어디가 애들 닭잡는거 1 ..... 2014/10/12 1,632
425239 사랑이는 여전히 너무 귀엽네요 6 ㅡㅡ 2014/10/12 2,193
425238 간만에 빵터진 댓글ㅋㅋ 3 시민 2014/10/12 2,379
425237 내일 장내시경을하는데요 2 모모 2014/10/12 672
425236 요즘 몇시쯤 해가 지던가요.깜깜해지는 정도요 2 , 2014/10/12 554
425235 무화과쨈이 너무 무른것은 어떤방법없을까요 3 2014/10/12 599
425234 코스트코 쿠폰 할인하는거요~~ 1 디저리두 2014/10/12 956
425233 양파썰때 눈물 안나게 하려면.... 1 일요일오후구.. 2014/10/12 768
425232 어떻게해서먹어야되나요? 1 포장된냉동장.. 2014/10/12 307
425231 딸은 공부를 잘하는데 아들이 공부를 못 하면 속상한거 24 인지상정? 2014/10/12 4,184
425230 스마트폰 폐기 어떻게 하나요 궁금 2014/10/12 2,057
425229 시댁에 빌러가셨다는 며느님께... 18 안타까워.... 2014/10/12 4,116
425228 포도잼이 너무 되직하게되었어요ㅠㅠ 구제방법좀 8 초보요리 2014/10/12 2,749
425227 소형아파트 월세받고 싶은데요.. 3 월세 2014/10/12 2,299
425226 근데요...... 세상에 변태 참 많은 것 같아요.... 4 ........ 2014/10/12 2,162
425225 18개월아기랑 놀러갈 유원지 추천해주세요 2 모모 2014/10/12 486
425224 이 남자분과 연애를 계속 해야 할까요? 17 연애고민 2014/10/12 5,618
425223 흥신소든 사람찾기 해 보신 분 37 2014/10/12 59,900
425222 겪고나니 지옥이 따로없네요... 31 ... 2014/10/12 23,322
425221 이적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2 건너 마을 .. 2014/10/12 1,660
425220 방금 강아지와 산책하다 룸메이트 촬영 1 ... 2014/10/12 1,169
425219 삼성이 요즘 망하려고 하던데.. 40 ㅇㅇ 2014/10/12 16,595
425218 마트 단골녀 백화점 다녀와서... 8 손님 2014/10/12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