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케 교육 얘기 읽고... 체벌에 대해서
작성일 : 2014-09-30 12:25:47
1879987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말로 타이르면 다 고쳐지나요?
예를들어 스마트폰 하는 것..
친구들하고 노느라 늦게 들어오는 것..
규칙을 만들고 그걸 반복해서 지키지 않는 경우들이 될텐데
한두번은 말로 하지만 계속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36.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4.9.30 12:32 PM
(39.7.xxx.29)
스마트폰 빼앗고
학교앞에서 학원앞에서 픽업해야죠.
맞는게 무서워서 말듣는건 시러요ㅠ
2. .......
'14.9.30 12:37 PM
(121.168.xxx.162)
아이의 입장에서 굴욕적이지 않다면야...
그런데 내가 아이라면 아무리 이유가 타당해도 사랑이 가득담긴 이성적인매라해도 굴욕감들듯해요.
3. 저는
'14.9.30 12:45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특별히 잘못한 경우
벌을 줘요
무릎꿇고 손들기 같은~~
4. 말로 해서 안듣는건
'14.9.30 1:01 PM
(180.65.xxx.29)
사실 때려도 안되는것 같아요. 기질적으로 순한 애는 말로 해도 충분히 알아듣고
기질적으로 좀 키우기 힘든애들은 때리면 순간적으로는 말을 잘듣지만
매의 강도는 점점점 커져야 하고 초6만 되도 매들면 매딱 잡고 엄마 말로 하세요 해요
5. 후회
'14.9.30 1:03 PM
(122.40.xxx.41)
말로도 충분히 할수 있었는데
미취학때. 괜히 회초리. 들었구나
하고 후회해요.
나름 원칙대로 회초리로손바닥 때렸다. .했는데
애가 커서 다 기억하더라고요
그때 때린거 기억난다.엄마 엄청화났었다.
다 느끼는거죠.
감정 안싣고 때린다는거 어려워요
윗분 말씀대로 말로해서 안되는건 때려도 안되구요. 그때 뿐이죠
6. ...
'14.9.30 1:23 PM
(122.40.xxx.125)
그래서 애기 키우는게 어려워요ㅜㅜ
사실 엄마가 일관성이 있으면 안때려도 되요..
엄마의 일관성이 문제에요..항상..
7. 음
'14.9.30 1:54 PM
(115.143.xxx.38)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써주셨네요. 스마트폰 뺏고 학원앞에서 픽업하는게 더 좋나요? 매맞는것 보다?
그렇게되면 아이는 그야말로 꼭두각시가 될것 같은데요.
매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하고싶었던 메세지는 스스로 자제심을 키워서 앞으로는 맞지말자 같은데요.
자제심을 키우면서도 매를 들지 않는 방법.
아 어렵네요.
말로만? 그건 힘들것 같아요. 자제력이 말로 타이른다고 생기는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22505 |
2014년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10/02 |
666 |
422504 |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
숨 |
2014/10/02 |
2,476 |
422503 |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
blood |
2014/10/02 |
5,919 |
422502 |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
헐~ |
2014/10/02 |
1,032 |
422501 |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 |
2014/10/02 |
1,819 |
422500 |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
소심한여자 |
2014/10/02 |
1,226 |
422499 |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
ㅇㅇㅇ |
2014/10/02 |
3,846 |
422498 |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
함 |
2014/10/02 |
4,061 |
422497 |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
덮는다고덮힐.. |
2014/10/02 |
651 |
422496 |
용인이사지역 6 |
이사 |
2014/10/02 |
1,046 |
422495 |
일산고등국이 3 |
막막해 |
2014/10/02 |
1,114 |
422494 |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
진실은? |
2014/10/02 |
15,810 |
422493 |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 |
2014/10/02 |
3,138 |
422492 |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
ㅇ |
2014/10/02 |
3,289 |
422491 |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
닥시러 |
2014/10/02 |
3,877 |
422490 |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
닥시러 |
2014/10/02 |
1,223 |
422489 |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
너너 |
2014/10/02 |
20,068 |
422488 |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
레버리지 |
2014/10/02 |
1,906 |
422487 |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
소격동 |
2014/10/02 |
11,746 |
422486 |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
알려주세요 |
2014/10/02 |
895 |
422485 |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 |
2014/10/02 |
1,152 |
422484 |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
갑ㅇ |
2014/10/02 |
731 |
422483 |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
dd |
2014/10/02 |
1,583 |
422482 |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
에휴 |
2014/10/02 |
771 |
422481 |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
귀요미 |
2014/10/02 |
3,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