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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굿와이프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혹시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4-09-30 11:12:07

시즌 6로 돌아왔네요.

 

어젯밤에 어떤 분이 시즌 6 시작되었다는 글 올려놓으셔서

반가운 맘에 댓글 달았는데 찾아보니 삭제하셨나봐요.

 

어제 그 글읽고 부랴부랴 찾아보니..

원본 동영상으로 1회, 영어 캡션 달린걸로 2회...

이렇게 떴네요.

 

시즌 5에 윌이 죽고 나서..

이 분위기를 어쩔꺼냐고... 한동안 멘붕 왔었는데..

블로그 리뷰들 보니 매튜 굿이랑 엮을 모양이라고 해서 찾아보니

메튜 굿도 정말 굿~~...이네요...

 

시절도 하수상하고 내내 기운 빠져있다가..

간만에 미드에 몰두해서 두편 후다닥 봤네요.

이제 전 청소하러...^^

IP : 183.97.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저요^^
    '14.9.30 11:18 AM (223.62.xxx.51)

    전 윌이 좋다기보단 피터를 싫어해서 시즌5에도
    충격이 덜했어요 캐리랑 칼린다 좋아하는데 이번시즌에
    비중있어서 좋네요 거기 캐릭터들이 다 살아움직여서
    좋아요 그 스위니씨도 가끔 재밌고 비숍은 진짜 무섭고
    은근 다른 미드,영드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조연으로
    출연해서 그 재미도(베이츠모텔에서 로메오 경관)있구요
    성질 급해 2편 영자막으로 보러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2. 아웅...
    '14.9.30 11:45 AM (183.97.xxx.26)

    윗님... 2편 재미있게 보셨어요..??

    굿와이프 좋아하시는 분 만나서 반가워요...
    오프에서는 미드 이야길 할 곳이 없어요..ㅠㅠ

    저도 캐리가 점점 좋아져요..
    2회 마지막 캐리 모습.. 수척한게 제가 쓰담쓰담해주고 싶더라구요.

    맞아요.. 비숍 정말 무섭죠..ㅋㅋ
    그리고 저는 일라이.... 일라이가 너무 재미있어요.
    일라이는 미워할 수 가 없어요...ㅋㅋㅋ

  • 3. ㄹㄹㄹ
    '14.9.30 11:59 AM (221.150.xxx.52)

    윌 참 좋아하는데요. 캐리랑 칼린다라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다이앤 꼭 행복하세요 ㅠㅠ

  • 4. 아웅...
    '14.9.30 12:10 PM (183.97.xxx.26)

    다이앤....ㅋㅋㅋ
    윗님 혹시 빅뱅이론 보셨어요?
    거기서 다이앤이 레너드의 엄마로 나오는데..
    어쩜ㅋㅋㅋㅋㅋ
    저는 빅뱅에서 다이앤 나올때마다 빵터져요.
    어떤 역할이라도 참 잘 해내는것 같아요..

  • 5. ....
    '14.9.30 12:17 PM (210.123.xxx.209)

    앗... 전 이제 4 시리즈 보고 있는데 윌이 죽다니요.. 이거 보기 전에 하우스오브카드 봤는데, 거기 나왔던 인물들이 여기 또 나와서 반갑더군요 ^^

  • 6. 오우
    '14.9.30 12:21 PM (223.62.xxx.38)

    저도 굳와이프 좋아해요! 다이앤 칼린다 완소♥
    칼린다 너무 예뻐요. 매력 만점!

  • 7. ....
    '14.9.30 12:27 PM (121.161.xxx.244)

    시즌 6 1회 봤어요.
    알리샤 검사장 선거에 나갔으면 좋겠어요.

  • 8. 자막러들 고소 당해
    '14.9.30 12:28 PM (182.226.xxx.93)

    더 이상 못 볼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 그런데 미드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사람들은 정말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 같아요. 나름 손은 보겠지만 그래도 부자연스럽게 빵빵해진 얼굴 안 봐서 더 좋아요.

  • 9. 첫댓글
    '14.9.30 12:53 PM (222.119.xxx.240)

    2편도 재밌어요
    Martina cole's runaway라는 영드에 일라이가 파격적으로 나오는데..그것도 한번 보세요
    (다소 칙칙하고 슬픔)
    굿와이프는 정말 좋아해요 시간 많아져서 영어자막으로 달달 외웠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알리샤는 제가 미혼이라 그런지 가끔 짜증났었는데(피터와의 관계, 학교가서 협박하는거 등등) 그래도 좋고
    얼마전에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인가..그 위험한 관계 영화 다시 찍은거에..순진한 처녀 엄마로 다이앤이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얼마나 반갑던지..
    계속 보는 미드가 흔치 않은데 거기 주인공들..데이빗 리까지 사랑스럽네요 ㅎㅎㅎ

  • 10. 헉...
    '14.9.30 1:20 PM (183.97.xxx.26)

    저기 점 많은님....
    본의 아니게 스포를...ㅠㅠ 죄송해요...
    어쩌지요..ㅠㅠ

    첫댓글님...
    일라이가 영드에... 일라이의 영국식 발음도 기대가 되네요.
    꼭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알리샤의 발음이 너무 이쁘고 좋아서 적어두고 외우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돌아서면 잊어먹는 이 죽일넘의 기억력...ㅠㅠ

    다이앤의 또다른 변신도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오랜 시간 지켜볼 수 있는 미드들 참 좋으네요.
    오래 기획하고 정성들여 만들고...
    시청자도 연기자도 같이 늙어가는..^^

    자막러들 고소... 에휴.. 정말 미드가 제 영어실력을 채찍질시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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