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인 유가족 대변인 고소하기로...

...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4-09-30 11:07:34
일반인 유가족들이 유경근대변인을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네요

여러뉴스에 뜨는데 오늘 고소하는게 맞는듯.
IP : 223.62.xxx.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0 11:16 AM (76.67.xxx.100)

    가슴이 아픈 사람들 끼리 뭉쳐도 모자랄 판에 싸운다
    누군가의 이간질이 있으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 2. 패랭이꽃
    '14.9.30 11:17 AM (190.17.xxx.97)

    살판 났구만 이간질 쟁이들이 게시판에서도 설치더니 아무래도 국정원 공작 같음.

  • 3. 또 일베기사 퍼왔네
    '14.9.30 11:17 AM (222.233.xxx.165)

    똥 퍼오지 말라니까~~

  • 4. ...
    '14.9.30 11:18 AM (118.32.xxx.13)

    저번에 JTBC방송을 보니까 일반인유가족대표가 단원고유가족들에게 불만이 아주 많으신듯

    사과를 아주 안한것도 아니고
    기자들 질문에 대변인이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그런건 사과도 아니라고 정중하게 사과하길 바라는거 같던데..

    사실 단원고유가족들 요즘 고생이 아주 많으신데
    같이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적대시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 5. ...
    '14.9.30 11:23 AM (121.147.xxx.96)

    일반일 유족

    단원고 유족....우리사회의 단면이네요.

    서로 보듬어 주면 안 되나?

    고소란 말 이젠 징글징글허네...

  • 6. 청명하늘
    '14.9.30 11:23 AM (112.158.xxx.40)

    부모는 강하다.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 7. 이분들도
    '14.9.30 11:24 AM (58.233.xxx.14)

    쌓인게 많고 소외받은 서운함 이해는 하는데...

  • 8. 일반인 유가족
    '14.9.30 11:29 AM (118.42.xxx.194)

    단원고 유가족들을 미워할게 아니라
    두 팀이 힘을 합해 정부와 국회에 공동 대응을 해야할텐데
    이간질인지 뭔지 둘이 싸우게 만드네요

  • 9. 세뇌님
    '14.9.30 11:38 AM (210.207.xxx.91)

    일반 유가족분들중에도 자식잃은 부모님들도 많아요~

    단원고 유가족들.일반인 유가족들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10. ..
    '14.9.30 11:45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진짜 큰 잘못은 누가 했는데 그냥 티끌만한 말실수를 아주 물어뜯는구나..

  • 11. 미라
    '14.9.30 12:02 PM (211.222.xxx.96)

    유가족 분들 많이 지쳤을텐데

    힘든일이 많아서 어쩌나요.

  • 12. ...
    '14.9.30 12:09 PM (14.50.xxx.2)

    일반인유가족이라.....

    일반인의 반대말이 뭔가요?

    일반인유가족, 단원고유가족 나눠 취급할때부터 예견된 비극이죠.

  • 13. ...
    '14.9.30 12:19 PM (1.236.xxx.134)

    유경근님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께요.

  • 14. 유경근나쁜
    '14.9.30 12:26 PM (125.177.xxx.72)

    세월호유가족이라는 사람들이 새민련과 짝짜꿍해서 정치몰이하고, 거짓말이나 해대고 아주 개판이군요,저런사람이 어린학생 학부모 맞나요?, 인간같지도 않은

  • 15. 피해자가족으로서
    '14.9.30 12:36 PM (124.50.xxx.131)

    진실규명 하자는걸 정치세력으로 몰고가는 정권이 참 나쁜 정권이라 그래요.
    천안함때도 그랬어요. 언제나 저들의 비열한 수법이죠.
    유가족 분열시켜서 갈갈이 찢은 다음
    그들의 뜻대로 정리하기.
    천안함대도 숫자적으로 적고 군인신분들이라 다루기가 쉬웠는데,이번엔 학생들의 학부형들이
    수백명이니 통제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서서히 정리단계라 이이제이....같은 유가족들끼리 쌈 붙여서
    분열시키기,뉴스마다 종편은 아주 뻘건 글씨로 대단한 일인양 빠지지 않게
    유가족들 욕보이는 뉘앙스의 자막으로 기사달고... 이나라는 자식잃은 부모조차 진실알자고 대들면 종북으로 모는 참 특이하고 비열한 나라입니다.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해결책도 제시 못하면서 자신들을 향해 불히할거 같으면 귀신같이
    탄압하고 조작,왜곡,.은폐하느라 희생자를 두세번 갈갈이 찢어 죽입니다.
    참 잔인한 정권,이기적인 궁민들이죠.

  • 16. ..
    '14.9.30 1:2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 맞아요..
    씨랜드와 성수대교 삼풍..사고는 났더라도 구조에 최선은 다했죠.
    그런데 세월호는 시뮬레이션해보니 5분만에 다 탈출할수 있었다죠..
    어떤 이유로 탈출하지 못하도록 한건지 알아내야죠.
    골든타임이라던 며칠동안 구조작업 전혀 하지않은 이유도 알아내야하고요.

  • 17. 세월호의 문제는
    '14.9.30 2:29 PM (124.50.xxx.131)

    정권유착,이명박이 어떻게 유병언과 합작해 국정원이 개입돼 있는지부터 파야햐는 초유의 사태입니다.
    다른 대형사고도 업체,공뭔들과 유착문제는 정권이 나서서 파헤치게 가만 놔뒀고 방해 하지는 않았어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법을 뜯어 고치고 유가족들을 억울하게 하지는 않았어요.
    세월호는 사고처기에 언론도 같은 장면 계속 녹화방송처럼 보여주고 구조하는 그림,빠져 나오눈
    사진만 보여주고
    실은 해경은 손 놓은채 가만히 있었다는것과,
    계속 구조하는것처럼 조명탄 쏘고 밤에도 작업하는듯이 뉴스에 뻥치고 엄청 왜곡,은폐했어요.
    파도파도 끝 없이 나오는 진실은폐에 언론,정치권,국정원,해경,청해진..다 깡그리 조사해야 하는데,
    이들이 은근히 방해하고 있잖아요.
    일베애들부터..정치깡패 동원해서..
    새누리는 지들이 특별법이라고 특례입학,의사자 같은 허황, 거짓 프레임을 짜놓고 언론플레이 해대고..
    과거 대형사고느 이렇게 거짓 언론으로 동원하고 유가족을 마치 범죄인 다루듯이 안했어요.
    지들의 무능,부패,무지를 무책임하게 떠넘기다가 정리할려고 별별 작업을 다하는 중인데,
    댓통령이란 *은 선거전하고 선거하고 딴판으로 모르쇠로 일관하고...
    아주 잔인 극악무도한 정권이에요.
    오늘 홍도 유람선 좌초 사건도 그냥 구조했기에 망정이지 언제 어느때
    사고가 나면 이정권은 이제 나몰라라 할거고 우매한 궁민들은 또 속아서 유가족들한테 돈이나 받고 먹고 떨어져라 할거고... 업체는 쏙 빠져 나가고.. 선박관련 집단들은 지들의 비리 감추기에 급급할 겁니다.
    세월호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재수 없으면 내가 가족,이웃이 당할수도 있는 일인데, 정권이 썩어서 더 억울하고 분하고
    미치게 만드니까 생지옥인거죠.실제로 유가족들의 슬픔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하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이런태도와 정권의 파렴치와 뒷권력의 방해 조작질에 실제 누군가에게 죽음을 당하거나
    자살하고픈 충동도 느끼게끔 코너로 몰고 간답니다.

  • 18. ...
    '14.9.30 6:54 PM (182.219.xxx.154)

    댓글들이 다 명문입니다.
    자칭 보수는 같은 국민을 물어뜯고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면 좌파로 모는 비루한 사회...
    결국 없는 사람들끼리 물어뜯게 하고 또 거기에 기꺼이 이용당하는 무뇌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495 다이소 젤 잘 산거 뭐 있으신지요?? 25 다이소 2014/10/10 7,329
424494 전화로 보험가입 5 fr 2014/10/10 666
424493 평소엔 36.5인데 오늘은 37도에요 ㅜㅜ 4 .. 2014/10/10 1,137
424492 더위, 추위 둘다 심하게 타요 ㅠㅠ 8 건강 2014/10/10 5,136
424491 쌍둥이칼을 숫돌에 갈아도 되나요? 3 아이고 팔이.. 2014/10/10 1,800
424490 화장 세련되신분들 10 차도녀바라기.. 2014/10/10 4,146
424489 초등학교 1학년되면 엄마들이 많이 힘든가요? 18 예비초등맘 2014/10/10 3,399
424488 성조숙증 치료를 하다 말았더니 후회되요 7 죽고싶네요 2014/10/10 3,705
424487 디에타민한두달드시고 살빼신분~ 1 .. 2014/10/10 1,685
424486 댓글에 전문글쟁이냄새가 나네요 5 저만느끼는건.. 2014/10/10 1,182
424485 서태지와 아이들.. 나올때 몇살이셨어요? 10 깨꿍 2014/10/10 1,000
424484 종량제 봉투 끼워 쓸 수 있는 쓰레기통 추천해주세요. 2 뽀로로엄마 2014/10/10 2,715
424483 속보> "사라진7시간" 전세계가 난리난군.. 2 닥시러 2014/10/10 3,077
424482 사골 몇시간 고아야 할까요?? 1 오렌지 2014/10/10 3,129
424481 덕수궁이나 안국역, 인사동 가볍게 점심 먹을 곳 추천 부탁드릴게.. 2 식당 2014/10/10 1,612
424480 유치원생활이 쭉 이어지나요? 3 르르 2014/10/10 837
424479 서른셋 . 아끼는 법을 배우다 56 손큰녀자 2014/10/10 16,674
424478 아는만큼 보인다(3) -손연재. 2014아시안 게임 금메달 에 .. 13 ... 2014/10/10 1,297
424477 (펌) 문과생들을 위한 조언 28 촛농 2014/10/10 4,794
424476 여러분이 만약에 키 158cm이고 몸무게 44vs49둘중에서 하.. 29 gh 2014/10/10 6,316
424475 새누리당 권선동이 본 비키니 여인의 정체 2 닥시러 2014/10/10 1,713
424474 한효* 졸업사진 15 대박 2014/10/10 4,967
424473 사무실 문에 달 고급스런 작은액자 추천부탁합니다 1 바닐라 2014/10/10 363
424472 집장만해오는 신부님들은 29 지비 2014/10/10 5,328
424471 냉장고가 고장났는데요 2 써비스 2014/10/10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