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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외박... 어떻게 혼내줘야하나요

ㅇㅇㅇ 조회수 : 6,868
작성일 : 2014-09-30 07:05:58

눈물로 사정하고 협박하고 싸워도 보고 해도 외박을 해서 
남편이 새로 큰 맘먹고 산 셔츠를 찢어버리기도 했어요 
다시는 안그런다고 약속받고 
그후로는 늦어도 2시안에는 들어왔는데 
오늘 또 6시40분.. am .. 지금 뭐하는거냐 당장 나가라니까 
차에서 잤대요 
소리지르던 말던 계속 차에서 잤다는 소리만 하더니 
바로 방에가서 쓰러지더니 바로 코골며 잠들었네요 
내 속이야 어떻게 되던 말던 지 편할대로 하고 사는 저 개xx를 어떻게 혼내야 하죠 
10년간 외박이라고는 없다가 갑자기 두어달새에 외박이 5번이네요 
 


IP : 121.170.xxx.3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30 7:07 AM (121.170.xxx.38)

    애들 일찍 등교 등원시키고 자는 놈 머리를 가위로 잘라버릴까 생각중입니다

  • 2.
    '14.9.30 7:11 AM (211.211.xxx.208)

    같이 어울린 사람도 없고 차에서 잤다라‥ 부인이 그렇게 외박하지 말라는데도?

  • 3. ㅇㅇㅇ
    '14.9.30 7:12 AM (121.170.xxx.38)

    어울린건 알아요 오랜친구들 술자리라고 말하고 갔구요
    `12시까지 온다하고 나갔었어요
    그런데 와서 차에서 잤다는거에요
    내가 어떻게 생각할거 뻔히 알면서 의심살짓은 왜하는건데?
    하니까 차에서 잔거다...소리만 앵무새처럼

  • 4. 없던 술버릇이
    '14.9.30 7:14 AM (182.226.xxx.200)

    생겼네요
    그것도 차에서 잔다?
    그걸 믿으세요?

  • 5. ㅇㅇㅇ
    '14.9.30 7:16 AM (121.170.xxx.38)

    그쵸 사회적 망신이 최고겠죠
    마침 공동체생활 비슷한 걸 하고 있어요
    대안학교.. 유치원에 보내고 있어서
    4번째 외박때는.. 친한 엄마들에게 이야기했고
    그걸 남편한테 전했더니.. 얼굴이 하얘지더라구요
    그후로 잠시 일찍 들어오더니만 또 ....
    어떻게 망신을 줄까요

  • 6. 아뇨
    '14.9.30 7:17 AM (121.170.xxx.38)

    안믿으니 이렇게 글을 올렸죠 -_-

  • 7. ㅇㅇㅇ
    '14.9.30 7:19 AM (121.170.xxx.38)

    학교 사람들을 제일 중요시하는데...
    오늘 좀 모아놓고 울던지 할까봐요... 에구 ㅠㅠ

  • 8. 말씀하신
    '14.9.30 7:20 AM (121.170.xxx.38)

    사회적 망신은 어떤거에요? 전 남편을 믿지 않는데요 -_- 왜 자꾸...

  • 9. anab
    '14.9.30 7:24 AM (14.55.xxx.136)

    남편 옷을 찢고. 울고 해도 같은 상황이 오면 똑같은 행동을 해요.말로 고쳐지지 않는 거지요.
    저희집도 남편이 술을 마시면 인사불성 되서 돌아올 때도 있었고아무리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미친 듯이 찾아다닌 적도 있었어요
    오히려 지금은 술마시고 온다고 하면 많이 마실 것 같은 날에는 제가 먼저 어디서 마시냐
    너무 늦을것 같으면 내가 데리러간다고 해요.
    그리고 원글님! 온세상보다 중요한건 원글님이예오. 남편으로 윈글님까지 망가지지 마세요.
    결국 부부도 남이고 각자 서야해요

  • 10. anab
    '14.9.30 7:27 AM (14.55.xxx.136)

    그냥 자라고 놔두고 외출하시거나 갖고싶은것 하나 지르셔요. 무심한듯 놔두면서 좋아졌어요.
    제가 아파트 주차장에서이 글을 쓰는 동안에 우리 옆라인아저씨 완전 비틀비틀 하면서 이제 집에 들어 오네요

  • 11. ..
    '14.9.30 7:30 AM (1.224.xxx.201)

    갑자기 저런다면 의심이 가는데요.
    지인들과 술자리 끝내고 따로 누군가 만난거 아닐까요?
    외박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휴대폰 등 감시가 필요한것 같아요.

  • 12. ...
    '14.9.30 7:31 AM (121.170.xxx.38)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ㅠㅠ
    근데 정말 무심한듯 놔두면 좋아질까요? ㅠㅠㅠㅠ

  • 13. 똑같이 해줘야죠
    '14.9.30 7:32 AM (175.223.xxx.210)

    이틀 연속 외박하진 않을거 아녜요?
    외박한 다음날 님도 연락두절하고 잠적하세요.
    어떤 기분인지 경험해봐야 알아요.

  • 14. ㅇㅇㅇ
    '14.9.30 7:34 AM (121.170.xxx.38)

    블랙박스도 뒤져봐야겠네요
    폰에는 의심가는게 안보이더라구요
    오늘 모인다는 친구들이랑 톡방이 있었는데 .. 거기에 아무말도 없다는게
    의심가는거외엔...

  • 15. 뭐하고왔을까요?
    '14.9.30 7:34 AM (122.36.xxx.73)

    저같으면 조용히 차에다 녹음기를 놓던지 cctv달던지하겠습니다.그리고 차에서 자고왔다는 말을 하는날 확인해보세요.미친..차에서 자고와요? 죽을라고?

  • 16. ㅇㅇㅇ
    '14.9.30 7:35 AM (121.170.xxx.38)

    마음같아서는 백번이라도 그러고 싶은데
    애들이 어려서 ㅠㅠ
    주변에 애들을 맡기고라도 해볼까 싶네요..

  • 17. anab
    '14.9.30 7:38 AM (14.55.xxx.136)

    남편 험담을 밖에서하면 원글님 속은 풀어 질지 몰라도 남의 불행을 기쁨으로 알고 씹어대는 사람이 더 많아요.
    저는 남편이 안들어와서 찾아보니까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고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사회적으로 매장 시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겠죠

  • 18. anab
    '14.9.30 7:40 AM (14.55.xxx.136)

    블랙박스 돌려 보세요.아마 갑자기 술 마시는이유가 주변 친구 중에서 주정뱅이가 있을 겁니다 집에 못가게 붙들어놓는

  • 19. 남들에게
    '14.9.30 7:40 AM (14.32.xxx.97)

    안주거리 제공하시게요?
    어느분 말씀처럼 차에 장치하세요.

  • 20.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14.9.30 8:13 AM (112.148.xxx.5)

    알리는 것 반대합니다.

    님없는 자리에서 부부가 안주거리 됩니다.
    소문은 그렇게 확대해지고 남편은 세상에없는 나쁜놈
    님은 그런 놈이랑 사는 등신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부부있어요.


    제발 주변에 집안일 이야기하지마세요

  • 21. 음..
    '14.9.30 8:22 AM (112.216.xxx.146)

    블랙박스 추천이요. 부끄러울게 없다면 설치하거나 오픈할것이고,
    설치후에 또 다른데서 외박을 했다고 핑계를 대면
    그땐 조사를...

  • 22. 맞아요
    '14.9.30 8:24 AM (125.186.xxx.25)

    분명 주변에 꼬득이는 인간들 많을거에요

    남자들 외박 습관되기전에
    초장에
    뿌리를 뽑으세요

    전 문 아예 안열어줘요

  • 23. 공개망신은
    '14.9.30 8:2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내 얼굴에 침뱉기 밖에 안되구요.
    주변에 유흥을 지저분하게 즐기는 친구가 생겼거나
    자주하는 업소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맨정신에 취조를 해보시고 실토안하면 블랙박스라도 달아야겟죠

  • 24. ㅇㅇㅇ
    '14.9.30 8:28 AM (121.170.xxx.38)

    블랙박스 메모리 가져왔는데 리더기가 없어 못읽고 있네요
    너무 작아 노트북 리더기에는 맞지 않고

    왜 문 걸쇄를 안잡궜는지 후회되네요
    번호키라 걸쇄잠궈둘걸...

    의심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갑자기 두달전쯤 생전가지도 않는 백화점을 혼자 가서
    자기 화장품을 풀셋을 샀더라구요
    만날 아무거나.. 니가 알아서 사달라고 하던사람이...

  • 25. 좋은날
    '14.9.30 8:29 AM (14.45.xxx.78)

    주변사람 잡고 울다니요.
    입방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먹이주지 마세요.
    부부가 같이 비웃음당해요.
    대문 비번을 바꿔버리세요.전화도 받지마세요.
    며칠 여기저기 전전하고 찜질방에서 자느라
    등좀베기고 몸좀 쑤셔봐야.
    아 집에 들어가는게 제일 편한거구나 느끼고
    집에 와서 싹싹빌겁니다
    당분간 출가시키세요.

  • 26. ....
    '14.9.30 8:33 AM (121.170.xxx.38)

    저는 남의 입방아를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고
    남편은 그런쪽에 엄청 예민한 사람이라
    그게 제 살길이라고 생각한거에요

  • 27. lol
    '14.9.30 8:34 AM (203.226.xxx.77)

    백퍼센트 바람인데요. 원글님...;

  • 28. 조만간큰게
    '14.9.30 8:39 AM (39.7.xxx.193)

    술집년은 아닌듯요
    아니 술집ㄴ이라고해도
    마음도 가는듯
    화장품 직접 사는걸 보니

    모른척냅두시고
    돈있으심..증거 잡으십시요

  • 29. ㅇㅇ
    '14.9.30 8:41 AM (121.170.xxx.38)

    일단 읽지도 못하는 메모리는 제자리에 넣어둬야겠죠
    슬슬 증거잡을 준비해야겠네요 ㅠㅠ

  • 30. ㅇㅇ
    '14.9.30 8:45 AM (121.170.xxx.38)

    근데 이 메모리 다시 끼워두면 어젯밤껏은 또 조만간 자동삭제되지 않나요

  • 31. 복구알아보십쇼
    '14.9.30 8:49 AM (39.7.xxx.193)

    그거복구도..

  • 32.
    '14.9.30 8:51 AM (61.102.xxx.34)

    블박 메모리 핸드폰에 넣어서 볼수 있지 않나요?
    우리집꺼는 그렇던데요.
    모델명으로 검색해서 방법 한번 찾아 보세요.

    그리고 술만 마시면 차에서 자는 놈 하나 압니다.
    바로 제 남동생이죠.
    근데 이녀석은 원래 총각때도 술만 마시면 어디서든 떡실신 되는 타입이었어요.
    같이 모임 나가서 술마시다가도 술자리에서 뻗어서 제가 난감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결혼후에도 술 마시면 어떻게 대리 불러서 집 주차장까진 오고 대리 가고 나서 그냥 차에서 쭉 자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안온다 싶음 올케가 나가서 차마다 뒤지고 다닌다고 하네요.
    깨워도 깨워지지 않는 인간이라 이불이나 덮어 주고 들어 온다고.

    그런데 원래 이랬던 사람아니면 수상한거 맞구요.
    특히 남자들이 바람나면 속옷이나 옷 또는 화장품이나 향수에 부쩍 관심 많아지는거 맞습니다.

    몇달사이 여러번 외박하고 했다면 왠지 물증은 없으나 심증은 확실 하네요.
    단단히 홀렸어요.

  • 33.
    '14.9.30 8:52 AM (39.7.xxx.193)

    현금잘챙겨두시고
    무조건 증거

    말은 줄이시고
    자유롭게 풀어두세요
    포기한듯.연기하시며 증거수집

  • 34. ..
    '14.9.30 9:03 AM (211.36.xxx.193)

    주변인에게 얘기하면 오히려 안좋을것 같아요
    차 안에 뭔가 설치하세요 증거를 찍을수 있는ᆢ 카센터에 문의해보세요. 정말 차 안에서 잤을수도 있구요 일단을 뭔지 확실히 알아내야 그 다음 조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애들이랑 가출이든 애를 시댁에 맡기고 가출이든

  • 35. ..
    '14.9.30 9:16 AM (14.55.xxx.136)

    문 걸쇠 잠궈두는 것 전 반대예요. 그냥 일상처럼 아무일 없는 것처럼 대하시면서 증거를 모아보셔요.
    나중에 남편에게 빌미 제공만 됩니다. 저 아는 분도 남편이 술 마시고 오면 문 잠그고 열어주지 않아 삼일을 차에서 재우고, 시부모에게 연락해서 난리치고 했는데 이혼 소송시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절대 흥분하지 마시고 조용히 증거를 모아보세요

  • 36. ㅁㄴ
    '14.9.30 9:32 AM (59.6.xxx.156)

    지금 '외박' 자체가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왜 외박을 하는지에 집중해야 할 것 같은데
    외박 자체에 분노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안하던 외박을 근래에 계속하는 건 99% 외도예요.

  • 37. ㅇㅇ
    '14.9.30 9:35 AM (121.170.xxx.38)

    핸드폰으로 블랙박스 메모리 확인했는데
    차에서 잔건 아니고 어느 건물 지하 주차장에 세워두었던 차를 새벽4시쯤에
    유흥가 길가에 주차하고 6시까지 놀다가
    대리기사가 운전해 우리동네도착이.. 6시반이네요
    그러고 바로 집에 온거구요
    차에서 잔건 믿지도 않았지만
    새벽 4시에 자리를 옮겨 놀만한 술집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지네요

  • 38. ㅇㅇ
    '14.9.30 9:37 AM (121.170.xxx.38)

    외박이 그냥 외박이 아닐거 같아 분노하는것이지요..

  • 39. ㅇㅇㅇ
    '14.9.30 9:57 AM (211.36.xxx.145)

    정말이상한게....주말동안 메모리는잇는데
    어제아침 출근부터 어느건물인지 지하주차자에 세울때까지의 메모리가 없다는거.... 몇번을봐도없네요
    블랙박스 메모리 슬롯 뚜껑이 첨부터 열려잇어서 설마햇는데
    지운건지.....

  • 40. 메모리
    '14.9.30 9:58 AM (222.110.xxx.244)

    확인하며 얼마나 손이 벌벌 떨리셧을지...
    연애를 한다기보다는 자주 드나드는 술집이 있는것같아요.

  • 41. ...
    '14.9.30 10:10 AM (203.226.xxx.86)

    말 안듣는 중딩 아들도 아니고 자는 남편 머리 자를 생각을 하시다니...무섭네요
    이혼하세요

  • 42. 부채질도유분수
    '14.9.30 10:14 AM (211.36.xxx.145)

    아줌마가 무섭다 마다 할일은아니구요
    우리남편이 좀무서워햇으면좋겟네요 참내
    이미 멀쩡한머리로 출근햇거든요

  • 43. 그냥 외박 아니예요.
    '14.9.30 10:21 AM (220.118.xxx.247)

    새벽 4시에 자리 옮겨 놀만한 술집 없습니다.
    업소녀와 모텔에 간거죠.
    마사지룸이나...
    근래 들어 그 재미에 푹 빠진 모양이네요.
    업소녀 사귀어도 걔가 잘 해주니 애인 생긴 줄 알고 화장품이며 옷 사주며 연애기분 내더군요.
    뻔한 사연 자꾸 추리하지 마시고 담판을 지으세요.
    저러다 병 옮아와요.

  • 44. 그냥 외박 아니예요.
    '14.9.30 10:24 AM (220.118.xxx.247)

    아오 진짜. 댓글 써 놓고보니 제가 화가 나네요.
    외박하고 차에서 잤다고 하고 오자마자 떡실신.
    몇년 전 우리집 개*끼 진술과 어쩜 이리 똑 같나요.
    아주 박살을 내세요!!

  • 45. ....
    '14.9.30 10:37 AM (180.69.xxx.122)

    10년동안 안 그러다가 갑자기 그러는건 술버릇이 아닌것 같아요..
    분명한 이유가 있네요.. 관심없던 사람이 무슨 화장품을 산다는것부터가..
    증거가 시급하네요.. 무조건 증거부터 잡으세요.
    블랙박스 증거없으면 다른거라도 만들어야죠.. 꼭 잡으세요.

  • 46. ...
    '14.9.30 11:31 AM (49.1.xxx.36)

    블랙박스영상 다른곳에다가 보관
    퇴근하자마자 피곤하다며 늘어질텐데 휴대폰 압수 및 수색
    아이들 다른곳에 피신
    블랙박스 영상을 근거로 차근차근 조지고, 월급 다 뺏고 용돈체제로 돌입, 앞으로 한번 더 12시 넘어서 들어오고 외박할 경우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각서 받음. 각서에 반드시 재산분할과 위로금 언급하시길.

    지금 초장에 잡으시길. 이혼할거 아닌이상.

  • 47. ㅇㅇㅇ
    '14.9.30 11:50 AM (211.36.xxx.145)

    각서가 법적효력이있나요?
    따로 공증받으면될런지...

  • 48. 아직은
    '14.9.30 1:02 PM (182.229.xxx.124)

    증거가 미비해요. 역공 당할 수 있어요.(뭐 낀 놈이 성내는거요)
    당장 폭파 시켜버리고 싶겠지만
    꾹 참고 안심 시킨 상태에서
    핸폰 . 블박 계속 체크하고 증거 모으세요.
    그뒤에 각서 쓰던지 뒤집어 엎던지 하세요.

  • 49. 조만간큰거
    '14.9.30 1:06 PM (39.7.xxx.81)

    몬 저거로 어케

    포커페이스 하세요
    증거만 조용히 수집.
    틈 봐서 미행도..

    김주하각서 효력판결받음.
    사실작년부터 부부각서도 효력법개정.근데아직..

    주하씨는 공증도 받은거임

  • 50. 조만간큰거
    '14.9.30 1:06 PM (39.7.xxx.81)

    지금 안다 티낼때아닙니다.절대

  • 51. 안타깝네요
    '14.9.30 7:25 PM (194.102.xxx.193)

    술 많이 취하면 차에서 잘 수 있어요. 아무리 일어나서 가려 해도 자기도 모르게 곯아 떨어집니다. 전 여자인데 딱 한번 그런적 있어요. 일단 남편분이 술을 줄이도록 하세요. 그런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차에서 잘 정도록 술에 취하는건 아니지요. 그러니 남편분도 그런식으로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회사 생활하다보면 주변에 경미한 알콜 중독자 너무나 많습니다. 일주일이 다가도록 술약속이 안잡히면 안절부절... 안절부절 하는게 옆에서 봐도 보입니다. 본인들은 알콜중독이라 생각하는 사람 전혀 없지요. 남편분이 외박하는데만 촛점을 맞추지 마시고 술의 심각성을 느끼고 절대 인사 불성 되지 않게 하도록 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계속 술마시면 무슨일 당할지 모릅니다.
    그리고 만약 여자를 만난다면 이렇게 누가봐도 외박 했다고 할 수 있게 티나게 할까요? 몰래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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