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분이 올려주셔서
기다렸다가 보고 잡니다
워낙 많이 회자되는 영화라 다 알고보는거나 마찬가지지만
끝이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내용이 나빴다는게 아니라..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내용은 맘에 드는데 끝은 내맘대로 안될때
허무하달까 모자르달까 그런 영화도 있잖아요 ㅋ;;
잘표현이 안되네요
형사역의 하비 케이틀이랑 지미가 인상적이네요
세월호 이후로 머리에 구름달고 사는것같았는데
잠깐 쉬었네요
오래된 영화보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갑자기 다잉영도 보고싶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델마와 루이스 보고누웠어요
공공공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4-09-30 02:56:27
IP : 110.70.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지막 장면
'14.9.30 4:27 AM (58.143.xxx.178)그랜드캐년 맞나요? 밤에 혼자 질주하는 차안에서
느껴질 고요함과 평화로움 만끽했어요.
달리는 차안에서 바람 솔솔 맞으며 잠드는거 해보고
싶다는 넘 멋져요. 그 트럭운전수 약방의 감초마냥
분위기 띄우는 역할이었던듯? 스텐탱크까지 터뜨릴
과감함. 순한양을 저리 변할 수 있다니!
혀낼름거리는 ㄴ 내려오게해 따박따박 따지는 장면도 웃겼어요.2. 흠..
'14.9.30 4:34 AM (125.132.xxx.28)브래드피트밖에 기억안나요. 브래드피트 앞과 뒤는 안중에도 없었고..
애기때봐서..3. 저도 젊을때 보고
'14.9.30 9:42 AM (175.195.xxx.5)인상깊었던 영화였어요.
4. 그런데
'14.9.30 10:13 AM (211.51.xxx.98)그 영화 좋았는데, 거기에서 브레드 피트를 처음 봤거든요.
그래서 제 머리에 찌질한 브레드 피트가 입력돼서
지금까지 하나도 멋있어보이지 않고 볼 때 마다 대체
저 사람이 뭐가 잘생겼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 후유증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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