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유나의 거리 팬인데 실망한거
1. dm
'14.9.30 12:57 AM (211.210.xxx.203)저도 유나의 거리보는데요.
범죄자들을 미화하는게 싫어서 안본다는 사람들도 꽤되더라구요.
뭔가 거북하죠.
거기 장물파는 할아버지있잖아요. 그사람은 선생님;;;으로불려요.
하는말도 인생진리는 다 알고있는 사람같고...2. @@@
'14.9.30 3:21 AM (108.224.xxx.37)저도 외국있는데 올라 왔는데요....ㅋㅋㅋ. 유나의 거리 거리 보면서 댓글 답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만, 어머님 은혜 합창하는 분위기는,
소매치기, 절도범들의 어린시절들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개연성, 즉 어머니로부터의 사랑을 못 받았을 것, 나아가 아예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머니를 찾은 친구에 대한 부러움이 생일때나 켜는 케익을 켜고 어머님 은혜를 부르는 상황으로 연결이 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의식 정도도 약간은 보통사람들에 비해 모자라는(?) 부분도 가끔 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소년원 들락거리고,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그런류의 사람들 끼리 어울리고...
저는 그들 나름의 사회적 적응의 방식으로 봅니다.
dm님/장물 파는 사람 선생님 호칭...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끼리 자기들 끼리 대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 각종 직업군들을 보시면...배우들 ..)
인생진리다 알고 있는 사람??... 장물아비 혼자생각이고, 좀 모자라는,어리숙한 소매치기들이 넘어간 것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 장물아비 어설픈 구석 많습니다.( 단, 본인 직업적 부분은 평생을 했으니 달인수준이지요.....ㅋㅋ )
안 유명배우 불러모아 (이름아는 배우가 거의 없슴, 연기력들은 거의 달인들 ), 다큐인지 드라마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유나의 거리 광팬입니다.3. ㅇㅇ
'14.9.30 7:57 AM (61.254.xxx.206)선생님이라고 진지하게 부르니 더 웃기고 짠한거지요.
블랙코미디에 컬트, 부조리함이 섞인 풍자극.4. ,,,
'14.9.30 8:51 AM (203.229.xxx.62)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건 사회 풍자라고 생각 해요.
선생님이 보통 명사화 되서요.
연예인들도 선배한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게 초창기엔 듣기 거북 했어요.
요즘은 공무원들이 대민 업무 볼때 일반인한테 70대 노인, 50대 아주머니, 20대 대학생 다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심지어는 취미 삼아 듣는 강의에서 50대 강사가 수강생들 부를때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도 놀라웠어요.
부르기 애매할때 무난하게 부르는게 선생님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2325 | 연근조림에 매실청넣었다가 망했어요 ㅠ 12 | ... | 2014/09/30 | 3,311 |
422324 | 남편 모르는 빚이 있어요...(11개월 경과) 3 | ... | 2014/09/30 | 4,266 |
422323 | 아들이 광고홍보에 관심이 많고... 6 | 광고홍보 | 2014/09/30 | 996 |
422322 | 황매실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6 | .. | 2014/09/30 | 1,491 |
422321 | 홍도 유람선...어이가 없네요. 3 | ... | 2014/09/30 | 2,258 |
422320 | 충격> 앞니가 빠진 뉴요커들!!! 4 | 닥시러 | 2014/09/30 | 3,346 |
422319 | 심장이 갑자기 심하게 뛰는건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12 | ... | 2014/09/30 | 6,583 |
422318 | 남산성곽길 코스 조언 부탁드려요 8 | 걷자 | 2014/09/30 | 1,441 |
422317 | 방금 라섹하고 왔는데요.. 13 | ㅋㅋㅋㅋ | 2014/09/30 | 3,450 |
422316 | 아파트 배란다에서 지금부터 키울 수 있는 화분? 5 | ... | 2014/09/30 | 1,683 |
422315 | 독할수록 ‘베스트’… 이슈마다 ‘독버섯’ 4 | 세우실 | 2014/09/30 | 842 |
422314 | 자고일어나니 눈이 잘 안보여요... 4 | 안과... | 2014/09/30 | 2,628 |
422313 |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3 | ... | 2014/09/30 | 1,118 |
422312 | 입주청소 혼자 할 수 있을까요? 19 | ㅇㅇ | 2014/09/30 | 19,428 |
422311 | 통상적으로 바쁜 외벌이 남편에게 기대하는 가사육아 수준? 6 | ㅇㅇㅇ | 2014/09/30 | 1,569 |
422310 | 아래 올케 교육 얘기 읽고... 체벌에 대해서 6 | .... | 2014/09/30 | 2,008 |
422309 | 생일축하는다는 인사가 어려운 사람 3 | 신기신기 | 2014/09/30 | 1,203 |
422308 | 진짜 급여수준이 낮네요 7 | 참.. | 2014/09/30 | 3,520 |
422307 | 숯알갱이 있는 제습제 버리기 넘 구찮네요 | .. | 2014/09/30 | 2,290 |
422306 | 삶의 막바지에 온거같은... 67 | ... | 2014/09/30 | 12,440 |
422305 | 내일모레 퇴사일인데 아직까지 공지를 안하는 사장 1 | 후회는없어 | 2014/09/30 | 1,200 |
422304 |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가 안돼요 5 | 미움 | 2014/09/30 | 2,497 |
422303 | 제주에 약잘짓는 양심한의원 없나요? 2 | 몸이 아파요.. | 2014/09/30 | 1,483 |
422302 | 수납공간이 부족해요. 1 | 수납 | 2014/09/30 | 1,490 |
422301 | 5평 원룸에 장롱 냉장고 들어 갈까요? 7 | 호 | 2014/09/30 | 1,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