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단한 점심 초대 음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어색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14-09-29 23:43:23
아들 친구 엄마를 어쩌다 알게 되어서
점심 먹으러 오라고 초대를 했어요.

히트레시피만 믿고 샐러드? 냉우동?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이 갑자기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물 요리를 내야하나 어쩌나 고민이 되어서요.

너무 복잡하지도 허술하지도 않은 음식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29 11:49 PM (14.32.xxx.100)

    오뎅& 떡복이 어떨까요? 좀 촌스러울지 ㅎㅎ

  • 2. 볶음우동요^^
    '14.9.29 11:52 PM (182.227.xxx.225)

    볶음우동에 어묵국물? 방사능 때문에 어묵이 좀 거시기하면...바지락 넣은 조개탕?

  • 3. 비 오는 날이면...
    '14.9.29 11:54 PM (182.227.xxx.225)

    해물칼국수나 닭칼국수, 버섯칼국수는 어때요?^^
    파전 혹은 부추전이랑...

  • 4. 그냥
    '14.9.29 11:59 PM (175.113.xxx.135)

    따스한 우동애 샐러드...
    간단한 부침개 한두장 추가하면 더 좋을드요^^

  • 5. 일품요리여도
    '14.9.30 12:14 AM (58.143.xxx.178)

    그거 하나 맛있음 게임오버
    수제비를 끓여주었었는데
    넘 맛나게 먹고 온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 6. 오늘 같은
    '14.9.30 12:55 AM (180.230.xxx.83)

    날씨가 쌀쌀하면 칼국수 수제비 좋지요
    근데 수제비는 아주 얇게 떠야하는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서 칼국수가 무난하겠네요

  • 7. ...
    '14.9.30 1:53 AM (49.1.xxx.36)

    너무 거창하면 서로 부담스러우니
    라볶이에 김밥, 칼국수에 파전, 아님 순대와 떡볶이 그리고 오뎅탕 조연, 뭐 이렇게 하시죠
    이것도 좀 부담스러우면 두개중의 한개는 시제품으로 하시고.
    만나서 수다떠는게 좋은건데 초대하면 저는 내 별볼일없는 살림솜씨, 음식솜씨 밑천이 드러나는거같아서
    조심스럽더라구요 ㅎㅎ

  • 8. 칼국수
    '14.9.30 7:04 AM (211.36.xxx.252)

    멸치육수 진하게 해서 칼국수 해주는데 맛있더라구요.
    김치하나만 있어도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610 내 남편은 자존감도둑입니다ㅠ 19 자존감도둑 2015/08/02 7,007
469609 자영업 몇년 후 19 30중반 2015/08/02 6,043
469608 근로 계약서 작성 안해서 신고했더니 원장이 1 Sweet 2015/08/02 1,940
469607 햇볕에 부분적으로 심하게 타고 껍질벗겨진 피부 원래대로 회복되나.. 2 언제 2015/08/02 1,169
469606 싱가폴에 nafa라는 예술학교.. 6 마미 2015/08/02 2,119
469605 1000만원 돈을 떼였는데 추심업체에 맞겨보면 어떨까요... 5 만두 2015/08/02 2,325
469604 하지정맥류 있으신분-압박스타킹문의드려요 2 아녜스 2015/08/02 2,354
469603 오래된 아이라이너, 쉐도우 쓰면 안되나요? 2 어쩌나 2015/08/02 4,366
469602 가수 김승진씨 멋있네요. 13 김승진 2015/08/02 5,275
469601 지금 ktx에서 맥주 23 힘들다 2015/08/02 7,926
469600 오키나와 vs 세부 4 2015/08/02 2,810
469599 pr 회사 vs 광고회사 ? 3 ㅇㅇ 2015/08/02 1,348
469598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건가요... 2 지혜좀주세요.. 2015/08/02 1,297
469597 아로니아에 대해 아시는분 4 아로미 2015/08/02 2,835
469596 71세 노인이 레미콘을 운전할 수 있다니 12 조심 2015/08/02 3,477
469595 아웃백 아줌마 글 왜 지웠어요??? 20 어딨어용??.. 2015/08/02 5,191
469594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868
469593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938
469592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294
469591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527
469590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220
469589 소개팅 두 번 만남후 거절 4 ... 2015/08/02 6,648
469588 그들이 주식을 쳐올리거나 조작하는 방법 3 주가조작질 2015/08/02 2,386
469587 다들 잘 주무시고 계신지요? 5 졸린데 2015/08/02 1,933
469586 화장실이 곰팡이천지여서 8 뎁.. 2015/08/02 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