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알고 계신분이 안 계신건가.... ㅜㅜ
예전에 엄마가 뭉치는 것 옆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바짝 말려서 잎만 떼서 손절구로 빻으면 가루가 안되고 섬유질이어서 솜처럼
가늘어지면서 부풀어요. 그 다음에 그 솜을 뭉치는데 손바닥에 대고 한참을 문질러요.
(송편 만들때 반죽 떼어서 손안에서 동글게 만드는 것처럼요)
아파트면 그걸 어디서 빻나요?
경동 시장 가서 비싸더라도 뭉쳐진걸 사시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
어떤분 하시는거보니
밥그릇 비슷한거에 넣고 불붙여 손목에 훈기를 쐬이던데
이 방법도 잘 안되면 집 주위 한이원 가서 한의사에게 직접 물어 보세요.
쥬스라도 한병 사들고 가서요.
그거 원뿔 모양으로 정형하는 절구 같은 게 있지 않나요. 예전에 그걸로 만들어 썼었는데. 급한대로 딱딱하고 두꺼운 종이로 원뿔모양 만들어서 테이프로 꼼꼼하게 붙여서 써보세요. 거기다 집어넣고 꾹꾹
급한대로 위에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조그만 손잡이달린 유리그릇에 넣고 불 붙여서 쐬었어요.
화장실에서 해서 눈 따갑고 온 몸에 뜸 냄새가 배였지만,
요긴하게 했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자주해서 얼른 나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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