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부터회식하고 들어왔어요
작성일 : 2014-09-29 22:40:35
1879729
아딸딸한기분에 일기써봐요
팍 취한것도 아니고 아딸딸한기분으로 들어와서
누구랑 막 이야기하고싶은데 애매한시간이라 다들 가정생활에 집중할것같고
싱글녀 혼자집들어오니 수다떨때가 필요하네요
오늘회식은 내일까지 일하고 직원한명이 그만둬서 송별회식
이제는 잊혀진다는것도 슬픈나이 누가 나간다고하면 어느순간 서글퍼집니다
곧새로운사람이올거라고 스스로 위안삼으며 있지만
나도곧 언젠가는 떠나야하는건아닌지...
괜히 서글퍼지는 하루네요
엣이 술이문제
내일 말일이나를기다리고 있는데 감상도 사치라 느끼고..
점점감정이 매말라가는건싫은데
감정을 즐길시간도없어ㅠ
연애의발견보며 오늘하루도 자겠지
주말내내 몸살감기로 끼니도 제대로 못챙겨먹었는데
이럴때 진정 시집가고싶다
날닮은2세대도 궁금하다!잉잉결국눈물바람ㅠ
ㅠ
IP : 125.137.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4.9.29 10:57 PM
(182.226.xxx.164)
들어와 와인에 얼음타서 한잔하며, 비정상회담으로 웃음의 감정을 느끼고 자련다 했는데, 그냥 누웠네요. 가을에 비도오니 이런저런생각 많은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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