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찼는데 나중에라도 연락 오신분. 계세요?

00 조회수 : 5,997
작성일 : 2014-09-29 21:26:49


오래 연애했는데 
남자가 저와의 연애에 지쳤다며 떠났어요
사귀며 둘이 마음을 다해 사랑했지만.. 
떠날땐 정말 냉정하더군요

생각 깊고 단호한 남자라 연락 안 올걸 알지만요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전 잊을수가 없네요
다른 사람 만나도 비교만 되구요..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고
나중에라도 연락 오신 분들 계세요..?

경험담이라도 들으며
연락하고 싶은 마음 참아보려구 글써요.. 
IP : 1.247.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락온다고 받아주면 호구
    '14.9.29 9:29 PM (118.44.xxx.111)

    새롭게 시작하세요

  • 2. 남자 심리
    '14.9.29 9:29 PM (182.227.xxx.225)

    남자는 여자와 달리 한 번 마음이 떠나면 끝이던데요?
    다시 연락 오는 경우는 지금 사귀는 여자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대용품?
    다시 연락오고 만나고 해봤자, 다시 버림받게 될 확률 99.9%입니다.
    잊어버리세요.
    아니면 영원히 그 남자가 슈퍼갑이고 님은 슈퍼을로 죽어지낼 자신 있으면
    다시 연락오면 연락받고 대용품이 되어서 모든 것을 희생하고
    다시 버림받으시든지요-_-;;;

  • 3. 보통
    '14.9.29 9:34 PM (94.197.xxx.84)

    연락오던데요 제 경우는 ㅎㅎ

  • 4. 연락만 오면
    '14.9.29 9:34 PM (211.207.xxx.203)

    장땡인가요 ?
    그 남자가 지쳤던
    성격적인 어떤 면이 완전 개보수 되었나요 ?
    연락하는게 무책임한 거예요, 계속 견딜 자신없으면서
    열심히 살아보려는 여자 흔들어만 놓는거고.

  • 5. 전에
    '14.9.29 9:35 PM (223.62.xxx.82)

    저도 헤어짐 통보당하고 미친듯 그런 일화 찾아다녔었는데
    가끔 있긴 있어요. 그치만 주로 네이트판..의 어린애들 케이스였고요 저의 경우도
    원글님 말씀하신 스타일의 전남친이라서 연락결국 안왔습니다. 건너건너 소문엔 결혼했다는거 같아요.
    남자 성격과 사귀는동안 얼마나 원글님이 잘해주었냐의 영향도 있는것 같고
    남자 성격이 어느정도 자리잡는 나이 영향도 있는듯해요.
    그냥 유명인들 중에 가수 서영은씨남편분이 사귀다가 잠수타듯이 사라졌고 그후로 연락도 없었는데 주변인들이그남자가
    커플링 그대로 끼고다닌다 귀띔해줘서 5년만에 서영은씨가 먼저 연락취하고결혼한 얘긴 알아요..

  • 6. 음..
    '14.9.29 9:56 PM (116.34.xxx.14)

    저를 찬놈이든 저한테 차인놈이든 두명 빼놓고는 연락 오더군요.
    개인적으로 한번 헤어지면 다시 연인도 친구도 될 수 없다 주의라서 받아준적은 없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연락하지 마세요.
    곁에서 지겨운 사람보다 떠나서 그리운 사람이 되세요.
    연락할 사람이면 먼저 하지 않아도 연락옵니다.

  • 7.
    '14.9.29 10:51 PM (203.226.xxx.135)

    지옥의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계시네요ㅎㅎ

  • 8. 연락와요
    '14.9.30 12:38 AM (211.36.xxx.205)

    그때쯤 님 마음 변하셔서 뻥찼으면 좋겠어요
    저는 백퍼 다 왔어요 미친~~
    저는 결혼까지 해서 요 모냥으로 살아요

  • 9. ㅇㅁㅂ
    '14.9.30 1:59 AM (46.64.xxx.77)

    만약 연락오면 미치도록 그리워하기만 하다 힘빠지게 만들어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42 콜레스테롤 약 석달 먹으라는데 양파즙 먹으면 어떨까요? 1 .. 2015/07/29 6,757
468641 대패삼겹살로 뭐 해 먹나요? 17 궁금 2015/07/29 3,102
468640 5억으로 서울 강남쪽에 30평대 구할 수 있을까요? 22 전세구해봐요.. 2015/07/29 6,039
468639 드럼세탁기 헹굼 방법 수엄마 2015/07/29 1,469
468638 김무성 딸 4 ㅇㅇ 2015/07/29 3,273
468637 정치부회의 넘 재미없어졌네요... 4 ㅇㅇ 2015/07/29 976
468636 아기 입원안해도 된대요! 너무 행복해요..........ㅠㅠ 6 ㅋㅋㅋ 2015/07/29 1,406
468635 마른여자가길거리서음식먹으면서걸어가는거요? 32 2015/07/29 4,951
468634 일전에 남도여행 코스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조언 부탁.. 3 ... 2015/07/29 1,817
468633 충치 치료 했는데도 계속 욱씬욱씩 쑤시는건 왜죠?? 3 치과 2015/07/29 1,381
468632 가스렌지 후드 청소 후 뒤집어 꽂았어요.ㅠㅠ 6 어떻해요. 2015/07/29 3,890
468631 단독실비 들려니... 3 실손 2015/07/29 1,361
468630 전 정말 친구가 없어요 23 조언절실 2015/07/29 8,362
468629 대구 집값 장난아닌거 맞죠 19 oo 2015/07/29 4,999
468628 가사도우미 5 rose 2015/07/29 1,696
468627 영어 모르는 줄 알고 2 2015/07/29 1,379
468626 개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1 불펜글 2015/07/29 994
468625 배란혈은.. ... 2015/07/29 1,776
468624 신생아 엄마 몰라보는 경우도 있나요? 17 .. 2015/07/29 7,273
468623 이런시부모 문제 많이 있는거죠? 8 .. 2015/07/29 2,441
468622 너무 속상해서 사주보고 왔어요 18 처음본순간 2015/07/29 6,250
468621 성인지만 청담어학원처럼 1 2015/07/29 1,396
468620 이렇게 항상 받아주는 남편이 있나요? 11 ........ 2015/07/29 3,012
468619 여대생 방학때 편의점 알바 어떤가요? 4 알바 2015/07/29 1,585
468618 근데 아파트값이 다 떨어지면...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겠죠.. 8 세입자 2015/07/29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