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찼는데 나중에라도 연락 오신분. 계세요?

00 조회수 : 5,571
작성일 : 2014-09-29 21:26:49


오래 연애했는데 
남자가 저와의 연애에 지쳤다며 떠났어요
사귀며 둘이 마음을 다해 사랑했지만.. 
떠날땐 정말 냉정하더군요

생각 깊고 단호한 남자라 연락 안 올걸 알지만요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전 잊을수가 없네요
다른 사람 만나도 비교만 되구요..

남자가 헤어지자고 하고
나중에라도 연락 오신 분들 계세요..?

경험담이라도 들으며
연락하고 싶은 마음 참아보려구 글써요.. 
IP : 1.247.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락온다고 받아주면 호구
    '14.9.29 9:29 PM (118.44.xxx.111)

    새롭게 시작하세요

  • 2. 남자 심리
    '14.9.29 9:29 PM (182.227.xxx.225)

    남자는 여자와 달리 한 번 마음이 떠나면 끝이던데요?
    다시 연락 오는 경우는 지금 사귀는 여자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대용품?
    다시 연락오고 만나고 해봤자, 다시 버림받게 될 확률 99.9%입니다.
    잊어버리세요.
    아니면 영원히 그 남자가 슈퍼갑이고 님은 슈퍼을로 죽어지낼 자신 있으면
    다시 연락오면 연락받고 대용품이 되어서 모든 것을 희생하고
    다시 버림받으시든지요-_-;;;

  • 3. 보통
    '14.9.29 9:34 PM (94.197.xxx.84)

    연락오던데요 제 경우는 ㅎㅎ

  • 4. 연락만 오면
    '14.9.29 9:34 PM (211.207.xxx.203)

    장땡인가요 ?
    그 남자가 지쳤던
    성격적인 어떤 면이 완전 개보수 되었나요 ?
    연락하는게 무책임한 거예요, 계속 견딜 자신없으면서
    열심히 살아보려는 여자 흔들어만 놓는거고.

  • 5. 전에
    '14.9.29 9:35 PM (223.62.xxx.82)

    저도 헤어짐 통보당하고 미친듯 그런 일화 찾아다녔었는데
    가끔 있긴 있어요. 그치만 주로 네이트판..의 어린애들 케이스였고요 저의 경우도
    원글님 말씀하신 스타일의 전남친이라서 연락결국 안왔습니다. 건너건너 소문엔 결혼했다는거 같아요.
    남자 성격과 사귀는동안 얼마나 원글님이 잘해주었냐의 영향도 있는것 같고
    남자 성격이 어느정도 자리잡는 나이 영향도 있는듯해요.
    그냥 유명인들 중에 가수 서영은씨남편분이 사귀다가 잠수타듯이 사라졌고 그후로 연락도 없었는데 주변인들이그남자가
    커플링 그대로 끼고다닌다 귀띔해줘서 5년만에 서영은씨가 먼저 연락취하고결혼한 얘긴 알아요..

  • 6. 음..
    '14.9.29 9:56 PM (116.34.xxx.14)

    저를 찬놈이든 저한테 차인놈이든 두명 빼놓고는 연락 오더군요.
    개인적으로 한번 헤어지면 다시 연인도 친구도 될 수 없다 주의라서 받아준적은 없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연락하지 마세요.
    곁에서 지겨운 사람보다 떠나서 그리운 사람이 되세요.
    연락할 사람이면 먼저 하지 않아도 연락옵니다.

  • 7.
    '14.9.29 10:51 PM (203.226.xxx.135)

    지옥의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계시네요ㅎㅎ

  • 8. 연락와요
    '14.9.30 12:38 AM (211.36.xxx.205)

    그때쯤 님 마음 변하셔서 뻥찼으면 좋겠어요
    저는 백퍼 다 왔어요 미친~~
    저는 결혼까지 해서 요 모냥으로 살아요

  • 9. ㅇㅁㅂ
    '14.9.30 1:59 AM (46.64.xxx.77)

    만약 연락오면 미치도록 그리워하기만 하다 힘빠지게 만들어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71 옷수선잘하는집 2 바나나똥 2014/12/05 1,112
442170 수시 최저 못맞추면 무조건 불합격인가요ㅜ 8 고3 2014/12/05 5,842
442169 초등남아 침대 이불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6 이불구입 2014/12/05 1,384
442168 전 호텔 스파 별로던데요. 10 ㅇㅇ 2014/12/05 3,717
442167 저 밑에 글 보니 정명훈이가 서울 시향에서 연봉 20억을 받는다.. 12 ..... 2014/12/05 2,970
442166 요즘 보일러 가동하세요?? 15 zzz 2014/12/05 2,488
442165 청국장 끓여 먹었는데요.집 안 구석구석에 냄새가 넘 심해요. 7 추운날제격 2014/12/05 1,953
442164 너의 실체 2014/12/05 648
442163 침대 매트리스 커버도 하고 패드도 하고 그러시나요? 3 ... 2014/12/05 1,568
442162 신해철씨 어머니께서 편지 쓰셨네요ㅜㅜ 21 ... 2014/12/05 5,423
442161 결혼 관련해서 이런 친구 연 끊어도될까요? 4 최고 2014/12/05 1,948
442160 중1 수학, 영어 공부방법 도움 좀 부탁드려요. 2 직장맘 2014/12/05 1,153
442159 키성장 검사..연대 어린이 병원 어떤지요? 1 2014/12/05 1,192
442158 문체부 “(정윤회 의혹)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 쪽지 파문 6 세우실 2014/12/05 1,186
442157 커튼을 수선해야하는데요 2 어찌해야할까.. 2014/12/05 2,810
442156 엑소 수호아빠 의료민영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에이잇 2014/12/05 1,393
442155 유재열이 즐겨듣는....김태정님의 "배추절이기".. 은빛여울에 2014/12/05 587
442154 40대 이직 어렵네요.. 3 이제똥줄인가.. 2014/12/05 4,526
442153 유병재의 에네스 사과문 해석 3 ... 2014/12/05 3,476
442152 보건관리학과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1 수험생 2014/12/05 1,265
442151 초4기말 평균90.5 7 아줌마 2014/12/05 1,926
442150 여쭙니다 정신질환 2014/12/05 320
442149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1,774
442148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054
442147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