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얼스토리눈 어느대 교수인지

..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14-09-29 21:15:31
친어머니. 폭행한 교수라는 아들 어느대인지...
IP : 218.38.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9.29 9:17 PM (220.122.xxx.112)

    전주쪽인가요? 정말 인간도 아닌 아들이네요.

  • 2. ...
    '14.9.29 9:20 PM (180.229.xxx.175)

    저런 사람들이 선생이랍시고 애들을 가르치니...
    부모돈을 저렇게 거의 다 상속받고서도 누나들에게 생활비 같이 내잔 말을 하는게 상식에 맞나요?
    저 어머니가 자식을 잘못 키운 벌을 받으시네요~

  • 3. 아우
    '14.9.29 9:21 PM (115.139.xxx.185)

    괜한 감정이입에 화가...
    82에도 저런 환경에서 자란 분들 많았잖아요
    노인네가 영악하지 못하게
    죄다 아들 손주 줘버리고선...
    아들내외는 손주에게 준건 빼고 계산하는 얄궂은 셈법하며
    교수사모 얼굴 팔리는것만 걱정이네요
    결국 단물은 아들이
    90넘은 노모 딸들 집 근처에 살면서
    결국 딸들에게 의지하네요
    90넘은 할머니가 대체 생활비를 얼마를 요구하는건지
    6명딸이 10만원씩이고 나머진 아들이 채우겠다는거며
    어후 괜히봤어 괜히

  • 4. 우주
    '14.9.29 9:22 PM (219.248.xxx.188)

    겉으론 모시고 살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나가신거다. 지금이라도 들어오시면 된다. 근데 제가 할머니라도 안들어가겠어요. 눈에 보이지않는 정신적 학대당할거 같아요.
    물론 5시누 아들바라기 노모. 뭔가 사연이 있겠지 이해하려해도 인터뷰하는 아들 며느리 진짜 심했어요. 손주 준걸 우리가 어떻게 하냐니. . .

  • 5.
    '14.9.29 9:22 PM (124.55.xxx.130)

    그 할머니도 너무 지나친 아들사랑에 자승자박인건죠..
    아들에 몰빵하느라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구박받은 딸들이 생활비는 또 함께 내어야 한다니...
    딸들이 불쌍하고 그 할머니 보니 성격도 외골수같아 보여요,,,
    적어도 딸들에게 좀 미안한 맘이라도 비치면 동정갈텐데 딸들앞에서도 당당한 모습보니 별로 동정 안가던데요

  • 6. ...
    '14.9.29 9:25 PM (180.229.xxx.175)

    그 할머니 방이라는것도 이런 소송에 대비해 준비한 장치겠죠~나 할도리 다 한다...정말 공부는 잘했는지 몰라도 인성은 아니시네요...제동생이라면 한대 후려치고 싶을듯~

  • 7. 전북대?
    '14.9.29 9:28 PM (110.11.xxx.165)

    1남6녀중 아들만 교육시키고 딸들은 부려먹기만 한 할머니도 애초에 자기가 뿌린 씨앗이긴 하지만 아들부부는 정말 말종이더군요.

    거기다 전재산 다 주고나니 돌변한 인간들. 어느학교 교수인지 진짜 궁금해요.

    고소장나올때 보니 전주지검 같던데...
    교문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이랑 교내에 나무 뻑뻑한 것 보니까 전북대 아닌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들부부 진짜 뻔뻔하더이다.
    손주한테 준 2억5천 아파트는 자기들한테 준거 아니라고, 그 아파트 월세 통장도 할머니는 며느리가 몰래 뺏어간거라고 하고, 며느리는 할머니가 손주용돈으로 썼다고 준거라는데 설령 손주에게 진짜 자의로 줬다 하더라도 돌려달라면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뺏어간게 아니라면 왜 안돌려준답니까.
    변명 하나하나가 거짓말인거 다 알겠던데요.
    그래놓고 방송촬영하니까 뒤늦게 딸들이랑 나눠서 생활비 부담하겠다는데 진짜 욕나왔어요.
    저런인간은 퇴출하고싶어요

  • 8. ..
    '14.9.29 9:28 PM (218.38.xxx.245)

    그러게요 아들 넘 뻔뻔 딸들이야 엄마가 당하니 어쩌지 못했겠죠

  • 9. ..
    '14.9.29 9:28 PM (218.38.xxx.245)

    엄마가 강하니

  • 10. 여기
    '14.9.29 9:45 PM (124.55.xxx.130)

    82에서도 자주 나오는 스토리잖아요..
    평생 아들에게만 퍼줬으면서도 노후엔 딸에게만 뻔뻔하게 손벌리는 부모얘기요.
    엄마라는 사람들이 더 뻔뻔들 하던데 참 여자가 여자에게 더 그렇더군요...
    여간 그 할머니는 자승자박인 면도 있어요,.,..그런데도 엄마랍시고 찾아가서 도와주고 생활비 분담한다는 딸들이 참 기특하더군요..
    하긴 할머니가 그거 느끼고 작년엔 선산은 딸들과 똑같이 배분하려 했고 아들은 그게 못마땅해 거절해서 소송까지 해서 분배했다잖아요...참,,,,어이상실이네요

  • 11. wmap
    '14.9.29 9:50 PM (117.111.xxx.196)

    씁쓸하네요
    정말 바우지도 못하고 고생만한 딸들이 불쌍해요

  • 12.
    '14.9.29 10:39 PM (116.125.xxx.180)

    어디서 볼수있어요?어디에 나온거예요? 솔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74 서울의 비싸지않은 호텔 추천해주세요 2 휴일 2014/09/29 1,871
421473 도련님이란 표현...너무 이상해요. 44 dma 2014/09/29 4,035
421472 간단한 점심 초대 음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요? 8 어색 2014/09/29 2,932
421471 정규직으로 뽑아놓고 계약직으로 계약하자는 거 5 2014/09/29 1,852
421470 몸에 석회가 생기는거요 6 사는게 2014/09/29 11,765
421469 일주일에 하루쉬는 날 세탁기야 미.. 2014/09/29 611
421468 50이되도 소녀같은 사람을 보니 40 sf 2014/09/29 21,754
421467 아시안게임승리확정되자마자 나오는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남자목소리.. 4 dma 2014/09/29 1,024
421466 교수이신 할아버지가 손자 과외해주시는거요 28 또또 2014/09/29 9,059
421465 택배도둑 맞았어요 9 에잇 2014/09/29 3,075
421464 김부선, [조선] 기자 문자 공개하며 "조폭이냐?&qu.. 2 샬랄라 2014/09/29 2,779
421463 오늘 길가다 고개를 들어 보니 수지침 가르친다는 간판이 보이네요.. 1 .... 2014/09/29 970
421462 (다시) 전두환, 87년 KAL폭파사건, 안전기획부 문건 1 하늘 2014/09/29 974
421461 한씨 는 ... 풍월 2014/09/29 744
421460 메꽃 평일 오후 3시 7 주책녀 2014/09/29 1,334
421459 남친한테 성격 강하다고 차였어요 22 날아라 2014/09/29 6,333
421458 강화 사자발약쑥뜸 샀어요.뭉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라면궁물 2014/09/29 1,099
421457 오늘 아침마당 보신 분 계신가요? 1 나이 2014/09/29 1,080
421456 월요부터회식하고 들어왔어요 1 회식 2014/09/29 707
421455 김부선 '난방비0원' mbn보도 6 4balls.. 2014/09/29 2,395
421454 [세월호진상규명] 오늘자 신문으로 알게된 상식 그리고... 5 청명하늘 2014/09/29 1,033
421453 발등이 부었어요 2 깜짝 2014/09/29 3,219
421452 난방전원을 껐는데 따뜻해요.. 6 아리송 2014/09/29 1,835
421451 줌마들의 위용!! 행주대첩과 국채보상운동, 그리고 82바자 19 건너 마을 .. 2014/09/29 1,422
421450 세월호167일) 겨울되기 전 꼭 돌아와주세요! 13 bluebe.. 2014/09/29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