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그러고 싶은데 엉엉

ㅠㅠ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4-09-29 17:20:00
이제 사귄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가
맞춤법이 너무! 틀려요 ㅠㅠ
근데 저는 그게 왜그렇게 거슬리죠
저두 잘하는건 아니면서 속상해요 얘기해주고 싶구요
자존심 상할까봐 말도 못하겠구... 휴...
IP : 211.10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4.9.29 5:23 PM (14.32.xxx.97)

    정말 병신같습니다.
    헤어지세요.

  • 2. 그건
    '14.9.29 5:24 PM (125.183.xxx.57)

    얘기 해줘야 할 것 같긴 한데
    참 말 건내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근데 그게 굉장히 거슬리고 쫌 그렇잖아요.
    기회를 잘 포착해서 얘기해봐요.
    근데 저는 남친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특정 단어에서만 그러는 것도
    아니라면 쫌 실망할 것 같네요

  • 3. 그거
    '14.9.29 5:29 PM (14.32.xxx.97)

    첫댓글인데요, 겪어봐서 하는 말이예요.
    맞춤법 잘 틀리는거, 뭐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에겐 문제 안되겠지만
    원글님은 많이 거슬리시는거잖아요.
    극복 안됩니다. 사귀다보면 점점 편해지기도하고 권태기도 올텐데
    정말 딱... 병신같이 느껴져요.
    저라면 얼마 안된사이라니 그만두겠어요.

  • 4. ㅋㅋㅋㅋㅋ개웃김
    '14.9.29 5:38 PM (14.32.xxx.97)

    시샨님 채김지셈 우껴디질레라~ㅋㅋㅋㅋㅋ

  • 5. ㅋㅋㅋㅋㅋㅋ
    '14.9.29 6:00 PM (119.67.xxx.194)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ㅋㅋ
    숲으로 돌아갔다 보다 더 웃겨요ㅋㅋㅋㅋ

  • 6. 그런데
    '14.9.29 6:07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

    그 남자친구분이 주욱 한국에서 살았고, 한국에서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너무 심한 맞춤법 틀림의 문제는 지적인 면과도 관련있을것 같구요, 혹시라도 어릴때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맞춤법 교육을 잘 못받아서 그런 경우라면 이해해줄수 있는 문제고, 또 얘기를 꺼내보고 오히려 도와줄수 있는 문제일것 같아요. 어느쪽인지 안 쓰셔서 모르겠지만, 참고해 보세요.

  • 7. ...
    '14.9.29 7:05 PM (182.226.xxx.93)

    http://speller.cs.pusan.ac.kr/
    요걸 보내 주세요, 남자 친구에게.

  • 8. 다른 글
    '14.9.30 3:41 PM (125.140.xxx.73)

    남친이 쓴 적 없는 어떤 글을
    남친이 자주 틀리는 표기법으로 바꿔 쓴 종이를 준비합니다.
    물론 정답지를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데이트 중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시간에(커피숍이라든지)
    어디서 본 퀴즈인냥 그 글을 꺼내 틀린 맞춤법찾기를 합니다.

    남친 자존심 전혀 안건드리고 고칠 수 있어요.
    예전에 친구한테 쓴 방법입니다.
    근데 이게 좀 신경쓰이는 건 나 또한 정확한 맞춤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93 주변에 남자친구나 남편이 IT직종에 있다고하면 어떤생각드시나요?.. 10 솔나무 2014/10/04 3,989
423192 오늘 장동민 라디오에서.. 엄마가 밤 도토리 주워온다고 7 실망이야 2014/10/04 3,828
423191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4 살림 2014/10/04 1,755
423190 게을러빠진딸.오늘은 자격증시험도 못보고 거기다.. 2 오늘 2014/10/04 2,018
423189 여행갈 나라 여행지도는 서점에 파나요? 3 어디서? 2014/10/04 558
423188 막춤 좋아하시는 분?ㅎㅎ 5 긍정복음 2014/10/04 886
423187 나이어린 이웃엄마가 머리잘돌아간다네요 22 쥬쥬 2014/10/04 7,951
423186 남편에게 정말 한대도 안맞으셨나요? 116 2014/10/04 20,769
423185 묵 일주일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줌마 2014/10/04 380
423184 발 편한 워커 사고 싶어요 2 가을이라가을.. 2014/10/04 1,588
423183 소이현결혼...남편도 배우라는데 누군지... 5 2014/10/04 5,082
423182 집에서 셀프염색 한마디씩 해주세요. 15 염색 2014/10/04 5,139
423181 제생일이라고 재수하는아들이 새벽에 미역국과 선물 놓고 갔네요 18 행복 2014/10/04 3,113
423180 텔레그램 좋네요 5 신세계 2014/10/04 2,279
423179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5 원더 2014/10/04 2,727
423178 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제 3 아정말 2014/10/04 455
423177 영어 문구 하나 뜻이 어떤게 더 나은지 4 xxx 2014/10/04 495
423176 독일에서 사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 뭐가 있을까요? 4 영양제 2014/10/04 1,957
423175 중앙난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8 멋쟁이호빵 2014/10/04 2,870
423174 좋은 영화에 투자 안하실래요^^ 1 만수르~ 2014/10/04 1,053
423173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잎처럼 날아갔습니다 7 투딸 2014/10/04 2,772
423172 혼혈 아기들은 몽고반점 있나요? 5 혼혈 2014/10/04 3,097
423171 북마크?기능이 있나요?? 1 su 2014/10/04 391
423170 광파 오븐에 생선 구우면 다음에 제빵할 때 냄새 안 날까요? 6 ... 2014/10/04 3,070
423169 아이폰 설정아이콘이 사라졌어요!! 4 ... 2014/10/04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