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출근이에요...
마음이 왜이리 불안한지
안그래도 예민한 성격에...
요즘 이런저런 일도 많고 아이들 학교 행사에
출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네요.
일 하고 싶어 했던 마음이....언제냐 싶게 부담이 되네요...저느
왜이리 강단이 없는걸까요.... 출근하면 고물고물한 이쁜 딸램이 학교 다녀오는것도 못보는것도 맘아프고
어제는 바보같이 자다 깨서 내가 영어 피아노 다 하는데 내아이들 직접 못가르치고
학원 돌리는것도 속상하고 잠도 안오고 했어요..
인생 잘못사는거 같고..
깡으로 좀 밀어 붙이고 제나이에..그래야하는데....
그리고 당분간 출근 하면 집안일은 잊어버리고 업무숙련에 좀더 투자하려구요...
한 두달정도는 나 죽업소 하고...애들도그냥 알림장 체크만...하던지..
저도 모르겠어요...
출근 하면 그일이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던데....
영어 문서 작성과 시스템에 인풋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영어 일보다 시스템에 익숙해지기까지가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저에게 새로 직장 생활 잘할수 있는 팁좀 주세요..
그리고 교육 할사람이 좀 마녀? 같답니다..많이 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