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인데 연장자라고 함부로 하는 사람

척한다 조회수 : 638
작성일 : 2014-09-29 16:16:23

어쩌나요?

같은 일을 하고 여러 명이 지내는 동룐데요

은근히 나이로 사감처럼 우릴 관리하려 들거든요

나이 든 사람의 특유의 감성으로

자기 맘에 드는 사람은 좋아하고

맘에 안 들면 대 놓고 디스하구요.

돈자랑은 얼마나 하는 지 맨날 아파트 투기 하는 거 자랑하구요

모임도 많다고 자랑

근데 쓴 커피 한 잔, 밥 한 번 안 사면서 자랑만 하네요.

같이 분식을 먹거나 택시를 타도 결국 다른 사람이 내요.

누가 내려 하면 그냥 가만 있어요.

그러니 그렇게 돈 많이 모아서 아파트 투기도 하고 하나 봐요.

여태 봐 왔던 연장자 언니들은

정말 입은 무겁고 지갑은 잘 열더만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데 자랑질이나 잔소리 좀 안 하면 좋겠어요.

정말 자기 자신을 모르고 비호감이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사인
    '14.9.29 4:40 PM (121.166.xxx.223)

    서로 감정 틀어지면 더 힘들어져요..
    더 잘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643 가족이 보는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55 참맛 2014/11/28 28,522
439642 수능대란- 교육당국의 5대 잘못 무능력자 2014/11/28 852
439641 애오개역 근처로 이사가면 반포 출퇴근 많이 불편할까요? 2 교통 2014/11/28 985
439640 장예원이 차두리 손잡는 게 많이 이상한 건가요? 66 ? 2014/11/28 20,287
439639 3박4일 해외여행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쇼핑엔 별 관심없어요.. 6 도도 2014/11/28 1,917
439638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어요 4시되어가는데 ㅠ 7 dd 2014/11/28 1,281
439637 67일 된 아기가 잠만 자요 10 spEs 2014/11/28 16,752
439636 4살 아이 데리고 LA가 나을까요, 샌프란시스코가 나을까요? 17 바라바 2014/11/28 4,209
439635 김씨 여자아이 이름 추천부탁드려요. ^^ 12 좋은 이름 2014/11/28 20,961
439634 네트워크 치과나 상담실장 있는 치과 가지마세요 ㅠㅠ 10 시러 2014/11/28 5,052
439633 경기도 아파트값 추락...평당 천만원 붕괴 5 과천주복 2014/11/28 5,565
439632 영어 질문이요... 3 gajum 2014/11/28 587
439631 까만 스타킹에 어울리는 신발은 뭘까요?? 5 신발 2014/11/28 3,393
439630 필라테스 pt 받아보신분~~~ 4 필라테수 2014/11/28 4,787
439629 대1아들이 엄마생일 말한마디로 때우네요 18 82 2014/11/28 3,514
439628 유치원 원서접수... 퀵서비스로 보내면 안되나요?? 4 질문있어요 2014/11/28 1,089
439627 Old scat song- Eve Brenner '강가의 아침'.. 8 music 2014/11/28 933
439626 10키로 감량을 해보니 21 요플레 2014/11/28 16,479
439625 pt식단2 5 ..... 2014/11/28 2,165
439624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보세요? 26 심플라이프 2014/11/28 4,851
439623 잠을 못 자면 사람이 바보가 되는 거 같아요 5 고민 2014/11/28 2,167
439622 경영컨설턴트는 뭐하는 건가요? 12 알고싶어요 2014/11/28 2,061
439621 한번만... 패딩입니다 12 봐주세요 2014/11/28 3,920
439620 물 백묵은 일반칠판에 쓰면 안되나요? 2 칠판 2014/11/28 1,233
439619 예전 여성학자들은 지금 뭘 하시나요? 1 카르페디엠 2014/11/28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