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아이 학자금으로 보험들어서 완납한 통장을 주셨어요.
저희가 드린 용돈에서 따로 챙겨주신것 같아 참 감사해요.
근데 처음에는 적십자란 회사였다 현대라이프란 회사로 바뀌었다고 하시는데
믿을만한 회사인가요?
2020년 만기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지금 손해를 보더라도 이돈을 찾아서 다른 쪽으로 옮겨 놓는게 안심일까요?
아껴서 챙겨주신 돈인데 혹 못 나중에 못 받게 되면 어머님 실망이 장난아니실거 같아서요.
보험회사 못 받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