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도 함께가서
돗자리 깔고서 공연 보려 해요.
궁금한 건
돗자리존과 스탠딩존이 구분이 되어있나요?
아니면 무대 맨 앞쪽 부터도 돗자리 깔고 공연을 보나요?
세살 아이와 함께 가는데요.
아무래도 음악 소리가 너무 크지 않게 뒷쪽이 낫겠죠?
이번에 처음으로 가서 그러는데
아이와 같이 갈 경우 어느 자리가 괜찮을지 조언 해주실 분 계신가요?
이번에 아이도 함께가서
돗자리 깔고서 공연 보려 해요.
궁금한 건
돗자리존과 스탠딩존이 구분이 되어있나요?
아니면 무대 맨 앞쪽 부터도 돗자리 깔고 공연을 보나요?
세살 아이와 함께 가는데요.
아무래도 음악 소리가 너무 크지 않게 뒷쪽이 낫겠죠?
이번에 처음으로 가서 그러는데
아이와 같이 갈 경우 어느 자리가 괜찮을지 조언 해주실 분 계신가요?
아 저는 소풍 느낌으로 가려고 했는데
무리일까요?? ㅜㅜ
무대먼곳에 자리잡으시면 좀 나을거예요
그래도 여튼 과낵이 꽤 많답니다
관객이 꽤 많답니다
어른들끼리 가서 간식먹고 맥주나 와인 마시기에 좋아요
먹을 것도 많이 팔아요
지역 특산품 좋아요. 아니고는 다 롯떼위주라서
가평 잣 피자 맛있었어요
돗자리들끼리 다 겹쳐지고 난리도 아니긴해요
화장실 갈때 불편하구여
본공연은 저녁에 시작해서 아주 밤늦게까지 하니 세살 아기 동반은 무리예요.
밤되면 아주 추워요. 겨울옷 입고 담요 두르고도 벌벌 떨면서 봤어요.
공연 끝나면 인파 쏟아져 나와서 차도 엄청 막히고요.
아기 데리고 소풍처럼 즐기다 오시려면
그냥 낮에 하는 오프닝 무대나 둘러보고 오시는게 좋을거에요.
낮에 하는 오프닝 무대는 모두 무료예요
뭐.. 대부분 아마추어 연주라 퀄리티는 그닥이지만
아기데리고 부담없이 돋자리 깔고 앉아서 즐기기엔 그만이예요.
낮에 가서 잔디밭에서 애 데리고 살살 놀다오세요. 밤에 진짜 추워요.. 게다가 애들은 집중하는 시간도 길지않고 음악 취향도 안 맞으니 완전 지루해 하더라고요 ㅠㅠ 음악 즐기시려면 혼자 가시길 권해드리고 아이와 놀 생각이심 낮공연만 추천 드려요..
조언 감사합니다.
티켓 판매하려고요. ㅜ.ㅜ
음악 즐기는 것은 아기가 좀더 커서나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