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판 자유여행~

모스키노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4-09-29 13:49:27

11월에 10주년 기념으로 10살3살 아이 데리고
네식구 예약을 했는데....
자유여행을 할수있을지 넘 걱정이에요
그전에는 모두 패키지 여서 별걱정을 않했는데
요번에는 밤에 잠도 않오네요
영어는 전혀 않되는데 밥도 못먹고 헤메게 될까봐서요
한편으로는 까짓거 지금부터 공부해서 다녀와야할지....
취소할라면 내일까지 라고해서 일이 손에 않잡히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시든 말려주시든 댓글달아주심 복받으실꼬에요~~~
IP : 211.36.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판에서
    '14.9.29 1:58 PM (223.62.xxx.61)

    1년 거주

    사이판은 자유여행하기 가장 쉬운 나라에요 워낙 섬 자체도 작고 치안도 괜찮은 편이라 오히려 패키지로 가면 아쉬워요

    만세절벽도 낮보단 밤에가면 별 쏟아지는 하늘을 볼 수 있구 간단하게 pic 월드보다 하얏트 해변이 진짜 좋아요

    깨끗하고..거기서 애들과 놀고 비치 레스토랑에서 햄버랑 피자 시켜 드시고 저녁에는 그 맞은편에 싸고 맛있는 쌀국수집 있어요

    그리고 마리아나 리조트가면 아이들 전자동차 탈 수 있는데 더울거 같지만 달리다 보면 바람이 너무 청량하고 좋아서 정말 좋답니다~~^^

    걱정하시 마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 ...
    '14.9.29 1:59 PM (61.98.xxx.248)

    복받을라고, 댓글답니다 ㅎㅎㅎ

    꼭 가세요. 사이판 시내 엄청 좁아서 다니기 되게 쉬워요.
    게다가 한인 식당들도 드문드문있어서(4년전) 거기 가도 되고, 힘드시면 호텔 프론트에 현지 투어 연결해달라고 하세요. (여기서 미리 알아보고 가셔도 되요.)
    하루에 하나정도씩 - 마하가나(?) 섬 투어 + 바베큐 ...스노클링 / 낚시 / 사이판 일주(태평양 전쟁 유적지, 자연경관 중심) 등등만 하고 싶은 거 예약하시면 되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정보 수합하셔도 되고,
    저는 개인적으로 안내 책 하나 사가지고 다니는 거 좋아합니다.
    비상시 영어회화도 찾아볼 수 있고, 미리 책으로 훑어보면서 인터넷 자료와 비교해서 몇가지만 체크해두면
    유용하게 들고 다니기 편해서요.

  • 3. ...
    '14.9.29 2:18 PM (220.86.xxx.31)

    걱정 마셔요~
    워낙 작아서, 헤맬일 없으시구요 ㅎㅎ
    우선 리조트에 한국인 직원있을테니. 물어보셔두 되구요.
    미리 인터넷으로 가실곳 정해서 가면 좋을듯 해요~

  • 4. 여행할때
    '14.9.29 2:26 PM (219.254.xxx.135)

    가이드 필요없고 패키지 필요없고
    그냥 항공 호텔만 예약해서 훌쩍 가기 가장 좋은 여행지가
    괌과 사이판 같아요.
    일단 가이드를 받을 필요가 없을 만큼 작고
    국제면허도 필요없을 만큼 지도만 볼 줄 알면 운전이 쉬운 나라고 게다가 우리나라에 비해 엄청 렌트가 싸구요.
    괌도 사이판도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다 엄청 친절하고 간단한 일본어 한국어 큰 쇼핑몰은 다 할 줄 아는 사람들 있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언어가 아니어서 아무리 영어 약한 분들도 하루 지나면 쇼핑하고 식당에서 밥먹는 데 전혀 지장 없구요. 여행책을 하나 사시거나 인터넷으로 블로그후기 같은 거 몇개 훑어 보시면 대충 머릿 속에 감이 잡히실 거예요....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하지 마시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좀 쉬다 온다는 생각으로 이쁜 바다 즐기시고 가끔 시내나가 밥먹고 쇼핑하다 컨디션 좋을 때 경치 좋은 관광지 둘러보고...그럼 되세요..

  • 5. 하하
    '14.9.29 2:32 PM (103.11.xxx.246)

    저흰 숙박은 하얏트 호텔이였고(한국인 직원 있음) 공항부터 자동차 렌트해서 다녔어요.
    주요 관광지 하루면 다 볼 수 있구요
    저희는 관광지에 도착후 차에서 내려서 좀 둘러보고 그랬는데
    단체관광객들 탄 미니버스는 관광지앞에 잠깐 머무르다 가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그러는듯^^

    하얏트호텔 뒤쪽에 해변가 천막에서 현지인에게 마나가하섬 투어 예약해서 다녀왓어요.

    영어못하면 못하는대로 즐기세요. 이번에 미루면 다음에 또 못가잖아요~~

    근데 하얏트 호텔 숙박하셨던분 수영장,해변에 파리들이 많아서 싫었는데..어떠셨어요?

  • 6. 사이판
    '14.9.29 3:01 PM (61.82.xxx.151)

    팁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69 무늬 요란하고 헐렁한 면원피스 14 알랑가몰라 2015/08/08 3,710
471568 어느 나라 연구원이 가져야 할 '애국심' 2 가미카제 2015/08/08 826
471567 신봉선 너무예뻐졌네요 10 ㄴㄴ 2015/08/08 5,441
471566 도시탈출 하루전입니다. 강원도 여행에 대해 알고 싶어요 5 탈출 2015/08/08 1,385
471565 40살 정도에 눈 성형 성공할까요??ㅠ 14 눈이 답답 2015/08/08 4,397
471564 중고나라 물건좀 볼려했더니 알바들 천지네요 .. 2015/08/08 904
471563 남자아기 이름 10 휘유우 2015/08/08 3,134
471562 한일 스텐레스,키친아트 통3,통5중 냄비 4 냄비고민 2015/08/08 2,673
471561 얼굴 기름종이 쓰시나요? 2 ㅇㅇ 2015/08/08 1,342
471560 음식을 잘하게 생겼다? 7 .. 2015/08/08 1,237
471559 아이돌 생일 챙기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 Compos.. 2015/08/08 646
471558 비지니스석 자주 타시는분요 제가 갑갑한거 못견디는데 괜찮은가요 22 2015/08/08 7,123
471557 쌀 한 포대 배달하시는 택배 아저씨 16 감자별 2015/08/08 4,475
471556 근력운동 하시는 40-50대 언니들 갱년기 증상이 덜하기도 하나.. 19 40대중반 2015/08/08 9,815
471555 우울증약 줄이고 있는데요... (아시는분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 7 정신과 2015/08/08 2,296
471554 양산 고쳐 쓰기 2 최선 2015/08/08 1,712
471553 뻔해서 죄송한데..저녁 머드세요?ㅜ 21 .. 2015/08/08 3,935
471552 재봉틀 좀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5/08/08 1,383
471551 대학병원 특진으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4 통증 2015/08/08 1,245
471550 선풍기틀고 자다가 입이돌아간경우 9 바람 2015/08/08 4,174
471549 누군가의 통제 욕구 ... 2015/08/08 970
471548 요즘 선을 몇번 봤는데 약속장소 잡을때 다 이러나요? 21 yy 2015/08/08 9,470
471547 에어컨 언제 사야 할까요? 9 .. 2015/08/08 2,420
471546 남푠 몸보신이나 원기회복 뭐 없을까요 5 쥬쥬 2015/08/08 2,129
471545 이혼직전 부부 어디서 상담 받나요 7 고민 2015/08/08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