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14.9.29 1:24 PM
(211.209.xxx.27)
보석.같은 아이.ㅜ
2. 캐롯
'14.9.29 1:26 PM
(125.141.xxx.101)
후랑 하루는 정말 너무 마음이 이쁜 아이들이에요.
후 할머니 얼굴 부빌때랑 하루가 할아버지 드시라고 쌈싸들리고 안마해드릴때 눈물 핑..ㅠㅠ
3. 맞아요.
'14.9.29 1:26 PM
(222.235.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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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처음에 후 볼때 전혀 관심이 없어서 대체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를 잘 못했는데요. 아빠 어디가 가끔 보다보면 하는 행동 하나하나 말 하는 거 하나하나가 정말 예쁜 아이더라구요. 가정교육도 잘 받았겠지만 천성적으로 타고난 인성 같아요.
4. 헐
'14.9.29 1:26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천국이라고 정말 그랬어요?
후 네가 천사니 천국 맞겠지....ㅠㅠ 이쁜것...
5. ....
'14.9.29 1:27 PM
(121.167.xxx.114)
우리 애들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그 공감능력, 배려감. 정말 어쩜 애가 그래요? 애 맞아요?
애들도 인간인지라 지 이득대로 행동하는 법, 키워주지도 같이 살지도 않는 할머니에게 그렇게 살갑게 할 수는 없는데 애가, 애가.
정말 대단한 애.
6. ddd
'14.9.29 1:27 PM
(182.226.xxx.10)
이젠 부럽지도 않고 그저 신기해요
타고난거 같은데
7. 마흔둘
'14.9.29 1:31 PM
(1.246.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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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두 어제 봤어요~ 여기가 어딘줄알아? 여기가 천국이야...저도 모르게 이쁘게 보고있다가 눈물이 핑~돌았답니다. 얼마나 행복하면....진짜 이쁜 아이네요 그런 표현을 하다니...
8. ???
'14.9.29 1:33 PM
(183.109.xxx.150)
후 엄마 어디 아픈가요?
몸무게가 왜 40키로에요?
9. 으후~~
'14.9.29 1:37 PM
(125.138.xxx.60)
정말 살아있는 보석,,,
너무너무 이쁩니다
10. 우린 지금
'14.9.29 1:37 PM
(115.136.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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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천사를 실제로 보고있는거에요..ㅎ
남의자식이지만 사랑한다 윤후야~~~
11. .....
'14.9.29 1:42 PM
(1.219.xxx.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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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윤후엄만 좋겠떠~~~~~~
12. 우유조아
'14.9.29 1:44 PM
(112.160.xxx.170)
후엄마가 수유를 했대요 수유기간이 4년정도되어서 살이 빠졌다고 윤민수 앨범에 나와있어요 윤민수작사곡의 집사람노래들어보면...후가족의 사랑이 느껴져요..후할머니도 사랑이 넘치는분이시고 아어가 요즘 재미없어졌지만 후하나보고 아직까지 본방사수합니다 ㅎㅎㅎ
13. 뿌우뿌우
'14.9.29 1:51 PM
(223.62.xxx.109)
아마 윤민수가 방송으론 못담는 엄청 따뜻한 사람일거같아요 윤민수아내도 방송에서는 까탈스러워보여도 남다른 교육을했을것 같네요
14. 후야..스릉흔드..
'14.9.29 1:53 PM
(112.220.xxx.100)
아어가 못봤고..
그냥 글만 읽는데도 왜 눈물이 날려고 할까요...ㅜㅜ
15. 아...
'14.9.29 1:57 PM
(211.36.xxx.83)
이뻐라... 넌 나보다 마음씀씀이가 훨 낫구나....
16. 유쾌하고 정많은 가족이더라구요
'14.9.29 2:06 PM
(210.124.xxx.79)
저도 어제 에피가 가장 찡했어요.
어쩜 아홉살 짜리 입에서 여기가 천국이야 이런 말이 나오는지(아마 가까운 누군가를 따라한듯)
엄마 걱정할때도 그렇고(후엄마는 말랐어도, 저런 아들 두면 배부를듯ㅋ)
후야 이모가 사랑해~
17. ㅎㅎ
'14.9.29 2:24 PM
(122.34.xxx.30)
시즌 1때 아빠가 어느 시골집에서 아침 밥상 차려주면서 미역 줄기 반찬보고 후에게 설명했죠.
이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아주 좋아하던 음식이라고. 그러면서 시무룩히 감상에 젖는 표정을 보이니까
꼬맹이 후가 대뜸 아빠를 위로하더군요.
"아빠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할머니가 옆에 남아 주셨잖아...."
그 프로 보면서 후의 말 한마디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 그 중 한 에피소드.
후는 타고 난 거예요. 가르쳐서 되는 부분이 아니라고 봐요~
18. 후는..
'14.9.29 2:24 PM
(211.58.xxx.18)
정말 천사 입니다. 분명해요..
후 같이 심성이 곱고 배려심이 그대로 배어있는 아이.. 요즘 정말 찾기 힘듭니다.
그냥 늘 감동이어서 눈물이 나요.ㅜㅜ 첫회부터 민국이에게 집바꿔줄때부터...
어쩜 외모도 마음씨도 저렇게 예쁘고 천사같을까 감탄을 하며 봤는데.. 지금처럼 계속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자랄거란걸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전에 후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내가 다 키워놨는데 사람들이 윤민수씨보고 좋은아빠라고 한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
후엄마 교육 진짜 본받을만 하고. 또 교육한다고 해서 아이가 다 받아들여주는게 아닌데
천사같이 자란 후도 대단하고....
아무튼 정말 예쁩니다.
19. 그런거보면
'14.9.29 2:35 PM
(175.211.xxx.251)
후아빠를 봐도 그렇고
심성은 가지고태어나야 하는건가봐요.
환경적인건 약간이고
보면서 저건 가르쳐서 된게 아니고
역시 타고났구나 싶어요.
요즘 보기 드문 아이여요.
20. ..
'14.9.29 2:36 PM
(115.137.xxx.217)
후하고 한번 얘기해보고 싶어요. 마음이 비비 꼬여 답답할 때.
21. 후는
'14.9.29 2:59 PM
(110.70.xxx.109)
교육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냥 타고난 심성이.
너무 이쁜 아이
22. 후는 진짜..
'14.9.29 3:02 PM
(121.190.xxx.82)
^^ 키울 맛이 나겠어요~부럽다..
23. 후엄마가 잘키운듯
'14.9.29 3:24 PM
(211.197.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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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윤후 엄마가 잘 키운거 같아요. 윤후 엄마가 후를 모유 수유를 4년인가 5년을 했데요. 그러면서 몸무게가 10
kg이 빠졌다고..후 엄마가 미모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나 했는데..원래도 찌진 않았지만 지금처럼 마르진
않았는제..그 이후론 살이 잘 안찐다고 하드라고요..기사에서 봤어요..윤민수가 말한..
그래서 그런지 후가 시즌 1때도 엄마를 끔찍히 좋아하고 엄마 생각하는거 보면 엄마랑 애착
형성이 참 잘된거 같다는..그리고 윤민수랑 할머니랑 같이 있는거 보니 집안 분위기 자체가 둥글둥글 하면서도
할머니가 손자한테 따끔히 혼내기도 하더라고요..
24. 저도 아이키우지만
'14.9.29 3:26 PM
(211.197.xxx.92)
-
삭제된댓글
9살 짜리 남자 애가 엄마가 힘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울먹울먹 거리는데... 엄마 말랐다고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더라고요..ㅎㅎ 할머니 랑 밥 먹을 때도 어른이 먼저 먹을때까지 기다리고, 예의도 바르면서
할머니 앞에서 애교도 부르면서 잘 놀드라고요 전 딸만 있는데 후같은 아들이면 참 든든할듯 첨으로 아들 갖고 싶단 생각 했네요
25. ...
'14.9.29 3:27 PM
(115.139.xxx.108)
후야 또 이쁜짓했네요.. 저건 타고나는거 같아요.. 거기다 부모의 사랑까지..후야는 어쩜 명량에 이정현이랑 진구같은 부부가 환생해 낳은거 같다는... 아무나 받기힘든 복...
26. 노래
'14.9.29 4:11 PM
(180.233.xxx.62)
저저번주에 할머니에게 아빠와 함께 불러드린 노래가 있어요.가사를 호칭만 바꿔서 '할머니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이런 가사였죠.그렇다해도 아이가 '여기가 천국'이라고 말한다면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과 위안일거예요.보는 사람도 찡해질 만큼요.
그만큼 이쁘게 말하고 살가운 윤후도 천성이 정말 타고난 복덩이지만, 아빠도 그동안의 면면을 보면 정말 좋은 아빠더라구요.자전거 가르칠 때도 보면 혼내도 심각하거나 과장되지 않게 하고,바로 기분 풀어주고...
할머니도 정을 듬뿍 주시지만,지적할 건 따끔하게 지적하시더라구요.ㅎ
성공을 하려면 여러 복합적 요소가 시너지효과를 내야한다고 하던데,저렇게 예쁜 아이를 만나려면 타고난 천성에 양부모의 공헌이 합쳐져야겠죠.
암튼 천사 윤후,내가 널 많이 사랑한단다.예쁘게 자라거라.
네가 안 보여도 맘 속으로 응원할거란다.
27. 시벨의일요일
'14.9.29 7:00 PM
(180.66.xxx.172)
사랑으로 키웠군요. 저도 들었어요. 천국이라고 말하는거요.
그리고 후가 부모님 할머니의 사랑을 느끼더라구요.
사랑을 줘도 못느끼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사랑이 묻어나는 후를 좀 오래 봤으면 합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게 되더라도 행복하게 살도록 기원해야죠.
28. 참이상해요
'14.9.29 7:08 PM
(58.234.xxx.217)
네티즌들은 윤후가 너무 잘 컸다고 칭찬 자자하는데 윤후를 그렇게 키운 윤후엄마는 너무 박해요
뭐만 했다 하면 악플이 줄줄...
(솔직히 그런 악플때문에 40키로로 살 빠진거 아닐까싶어요...모유수유4년했다고 그렇게 살 안 빠질껄요 또 윤후가 초등학교 입학한 나이인데수유끊은지 최소 4년 넘었겠네요)
윤후는 너무 예의바르고 심성 곱고 착한 아이로
잘 컸다고 칭찬하는 분들이 왜 윤후엄마에게는
공격적이죠?
윤후 그렇게 키워서 수고 많이 했다,
칭찬하는 댓글보다,비결이 궁금하다는 댓글보다
공격적인 댓글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만약 윤후엄마가 돈벌고 윤후아빠가 육아 담당해서 윤후를 이렇게 키웠다면 사람들은 윤민수
칭찬하느라 정신없었겠죠?
29. 위에분 동감.
'14.9.29 7:57 PM
(220.76.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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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윤후는 타고났다. 타고 났다 하는데 타고난게 아무리 있어도 환경영향이 없다고 할수 없죠. 타고난 것도
결국은 아빠든 엄마든 닮은거구요.
후가 하는 행동만봐도 어른들 대하는 예절 같은건 타고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잘 가르치신거죠..
여기는 후는 칭찬하면서 후엄마에겐 악플 줄줄...전 후엄마 잘 모르지만 후가 하는 행동 보면 좋은 엄마같음
30. 후때문에
'14.9.29 7:59 PM
(1.177.xxx.246)
-
삭제된댓글
아빠 어디가가 산으로 가도 포기 못하는 이유
31. 비오는월요일
'14.9.29 8:32 PM
(117.111.xxx.7)
여기가 후엄마에겐 공격적이였나요?
전 후엄마보면 넘 부러워요..후아빠도 그정도면 남편으론 잘 모르겠지만 애들한테 하는거보면 다정다감하구요. 후같은 아들둬서 밥안먹어도 배부를것 같아요ㅋ또 후엄마 얼굴도 이뿌기까지하고 후말대로 삐쩍 말라서 힘없을것 같을거 빼곤 다 부럽네요ㅋ
32. 어휴.. 궁디팡팡~~
'14.9.29 9:02 PM
(125.177.xxx.190)
후 같은 아이는요 잘 키운다고 저렇게 되는게 절대 아니예요.
물론 엄마가 잘 키웠겠지만 후는 타고 났어요.
그 배려심 자상함.. 저 나이에 정말 보기 힘들어요.
후야.. 너는 천사야.. 네가 있는 곳이 천국이란다..^^
제발 지금 그대로의 마음으로만 자라다오~~~
33. $$$
'14.9.29 9:06 PM
(211.172.xxx.246)
후는 립서비스를 잘 하는 것 같은 데, 그리고 뭘 많이 아는 나이죠.즉 남을 의식하는 나이.
그렇지만 성격은 밝은 듯해요
34. 위에분...
'14.9.29 9:11 PM
(220.76.xxx.45)
-
삭제된댓글
후는 아빠어디가 첫회부터 배려심이 남달랐던 애에요..그때는 7살인데 그때도 남의식해서 한 행동이라 하실건가요? 그땐 방송인지도 몰랐을땐데?애가 울먹거리면서 엄마걱정하는걸 립서비스라니..속이 아주베베꼬이셨네 ㅋ
35. 좋은날
'14.9.29 9:24 PM
(125.176.xxx.32)
할머니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박장대소하며
반응하는 손주.
거의 없다고 봐야죠....
후는 정말 천성이 귀한 아이예요.
36. bloom
'14.9.29 9:31 PM
(14.52.xxx.206)
위엣분... 후야가 자라면서 남을 의식하는 나이가 됬긴 했지만 요즘 사람들이 그런데 얼마나 밝은데요. 그게 억지로 보여진다면 영악하다고 싫어해요. 후는 어릴적 예쁜행동을 지금보다 더 많이했고 그런데 방송나오면서 오히려 요즘 그런 모습을 덜 보여줘서 슬픈데 ㅠㅠ 이쁜아이한테 악플이라뇨.
37. 후 천사
'14.9.29 9:55 PM
(183.108.xxx.79)
지난 주에 '할머니와 함께라면 여기가 천국' 이란 노래를 윤민수랑 같이 불렀었어요. 그 노래 끝나니 할머니가 '네 아빠랑은 지옥이다"해서 펑 웃었쬬 ㅎㅎ 그 노래 부르고 나서라고 해도 할머니랑 같이 있으면 천국이라니 할머니 눈에 후가 얼마나 예뻤을까요..
그리고 어제 나온 거 말고 지난 주에 후 할머니가 장난으로 '전국의 모든 홀아비들이 오는 거 아닌가 몰라' 하니까 윤민수가 거기에 장단 맞춰 '아버지를 찾습니다 .. 하면서 구인 (?) 자막을 내보내고... 후한테도 '너도 한 마디 해' 하니 후가 심드렁하게 앉아있다가 한 마디 툭 내뱉으며 "할아버지를 찾습니다~" 할 때 정말 웃었어요..ㅎㅎ 유머감각까지 갖추다니...
38. 후후
'14.9.30 12:35 AM
(125.139.xxx.163)
할아버지를 찾습니다....ㅎㅎㅎ 저도 웃었어요.
39. 에스프레소
'14.9.30 1:02 AM
(107.146.xxx.199)
아. 서장훈이 왜이리 윤후 팬인지 알겠어요
저런 아들 낳고 싶네요
40. 애한테 립서비스라니
'14.9.30 1:42 AM
(112.218.xxx.213)
말을 해도 어쩜 저렇게 밉게하고 모든걸 꼬아서 볼까요. 아이한테 할말이있고 못할말이 있지. 열폭하나ㅋ
41. 실감
'14.9.30 6:29 AM
(115.139.xxx.128)
윤후같은 아이가 정말 흔한 성격이 아닌가요? 너무 극찬들이라서요.
우리 아들이 거의 윤후같아요. 11살인데 야단쳐본 기억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런 아이들이 많은줄 알았어요. 주변에서 칭찬을 해도 그냥 칭찬이겠거니 했는데...
타고나요. 다른 형제는 그러질 않거든요. 똑같이 키웠는데도.
부모가 아주 이상한 사람이 아닌 이상 보통으로만 키워도 타고나기에 후나 우리아들같은 아이들이 있는것 같아요. 자고있는 울아들 얼굴한번 더보고 갑니다.
42. ㅇ
'14.9.30 9:56 AM
(211.36.xxx.17)
윤민수가 사람이 성격이 좋아보여요 아빠닮은거같아요
43. 미리
'14.9.30 1:10 PM
(210.118.xxx.131)
요즘 시청을 뜸했는데..
글을 보고도 장면이 막 상상되네여~~^^
정말 1회때 넘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텐트 안에서 윤민수한테
"가와만샤셩(가화만사성) 알았나 몰랐나???" 이러면서 대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
윤민수가 "옛날에 미안했어" 이러니..."과거는 잊어~~" 막 이러고...
- 전 텐트안에서 부자간의 대화가 잊혀지질 않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