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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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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키우는거 속터지고 살림하는거 끝이 없네요 휴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4-09-29 09:51:57
휴 그냥 갑자기 속터지고 답답해서 몇자 휘달립니다.
애들한테 터트리는것 보다 여기에 몇자 적으면 좀 나을듯
5세 7세 아침 먹는것부터 속터지고요 데려다주고 오면
집안 엉망 2시 하원 때까지 빛과같은 속도로 지나가고요
애들 오면 엄마표로 한글이랑 수학 간단한거 한 30분 걸려서 하고
첫째는 되는데 아직 줄째 엄청 훼방 놓고
그거 끝나면 애들 노는거 밖에서 쫓아다니고 6시까지
애들 보채는거 견뎌내며 저녁하면 또 집 엉망
밥먹이고 이미 기운 다 빠지고 두녀석 이ㅃ닦이고 씻기고
저늨 넉다운 애들 재울려면 한시간 넘게 책읽어주면 전 진짜
졸려미칠거 같아요. 저녁에 집좀 치워놔야 되는데 저녁먹고난거
엉망이고 휴... 밥풀.. 정말
그날 그날 나오는 밥하고 치우고 어지러진거 치우고
제대로 살림할틈도 없고. 그냥 닥친거 해치우며 사는데
그게 엄청 스트레스... 아 그녕 좀 깔끔하게 살고 싶다....
그냥 숨쉴틈 없다는 생각 아이들과 함께보내는 이시간 꿀처럼 소중하지만 한번씩 속에서 열불나며 스트레스가 터집니다....
애들 크면 또 거기에 맞게 힘든게 있을거 같고..... 휴~~~~
IP : 182.215.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고사
    '14.9.29 9:58 AM (39.7.xxx.168)

    저 2,5세 키우는데 절대 공감이요 ㅠㅠ
    5,7세 되도 큰 발전은 없나보네요. OTL
    하루 일과가 저랑 완전 비슷하세요.
    두시 하원에 여섯시까지 놀이터 지킴이.. ㅎㅎ
    밥풀.. 에서 크게 한번 웃고 갑니다. 정말 지긋지긋해요 밥풀과의 전쟁.. ㅋㅋ

  • 2. 그럼
    '14.9.29 10:08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한참 힘드실때네요 내년에 초등학교입학하면 12시 40분이면 하교해요 정말 커피한잔마시고 청소기돌리고나면 오더라는~ 오자마자 알림장확인해서 준비물챙기고 숙제봐주고 학원챙겨보내고....2학년되면 아이가 스스로 적응해나가고 한숨돌릴정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신경써서 봐주긴해요

  • 3. 미고사님
    '14.9.29 10:11 AM (211.36.xxx.41)

    그래도 2세 5세 때보다는 발전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생활습관 잘 잡아주면 저보다 좀 나아질거에요..
    그러나 머리로는 되는데 애들 뒤치닥거리하다보면
    뭐 잡아주고 말고 도 안되고 그냥 멘붕으로 그나이 보냈어요
    그치만 다시 되돌아간다면
    밥 먹는것부터 일단 돌아다니지 말디 절대적으로 교육할거 같아요 물론 제대로 안되겠지만요 흑..
    그래도 첫째는 좀 교육한다고 했던게 7세 되니깐 빛을 보고 있어요... 이래서 세살교육 중요하구나 절감해요..
    둘째 낳을때는 첫째 때문에 정신없어 대충 키웠더니
    음식 입에 물고 오물오물 밥먹는데 한시간 걸리는거 닽아요 속터져요....
    암튼 애 아직 어리신분.. 가능하면 일상생활 잘 가르쳐보ㅛㅣ길 바래요
    큰게 아니라 신발 놓는거 장난가 정리 하는거.... 이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크더라고요.... 저는 더이상 애들이 머리 굳기 전에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요즘 생활습관 잡아주려고
    노력하는데 나휴 암튼 속터져요

  • 4. 스폰이라 오타 많으니 맞춤법 이해바래요
    '14.9.29 10:12 AM (211.36.xxx.41)

    ......

  • 5. 에휴
    '14.9.29 10:24 AM (182.215.xxx.8)

    맘 추스리고 애들 방 치우려 들어갔더닝
    애가 새로 산 라텍스 매트리스에 오줌 싸 놨네요
    오줌 냄새 진동이요... 흐~~~~~ 어쩌냐고요 엉 엉 엉
    어쩐지 7세 오늘 지가 옷보고 샤워 하더니... 아....ㅠㅠ

  • 6. 어쩌나요 ㅜ
    '14.9.29 10:38 AM (118.221.xxx.62)

    애들 매트리스는사자마자 방수커버 씌워야해요
    실수하기 쉬워서요

  • 7. 그시기 지난 이
    '14.9.29 12:46 PM (175.195.xxx.86)

    공감가네요. 그때는 그시기가 끝나지 않을것 같았는데 지나 가더군요. 신랑이라도 잘 도와주면 훨~~씬 덜 한데 그시기에 바깥으로 도는게 한국 남자들이라 여자들은 육아하다가 지칠대로 지치고 애들 자거나 교육기관가면 공허감? 같은것도 느껴지고.... 사는게 이게 뭔가... 느껴지죠.

    애들 학교 들어가고 3학년부터는 시간적으로나 여유가 많이 생겨요. 애들 방치하고 밖으로 잘 외출하기도 어려울땐 82에 이렇게 하소연하고 비슷한 엄마들과 수다도 떨면서 지내심 좋을듯.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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