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빠어디가 보면서 윤후 보면서.. 또한번 놀랬어요.. 9살짜리 애가
요즘 최대의 고민은 엄마가 너무 말라서...보약을 먹여봐도 소용이 없을것 같다고...ㅋㅋ
그래서 요즘 그게 고민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빠 윤민수는 100살까지 못살까봐 걱정이고.. 엄마는 너무 말라서 걱정인가보더라구요...
그리고 할머니랑 아빠랑 있는 그곳은 천국이라고 말하고..
할머니랑 물놀이 하는데 할머니가 애기때 윤후 신발 . 그리고 유치원 다닐때 윤후가 만들어 놓은것들
다 잘 챙겨 놓으셨다고 하는데 좋아라 하면서 할머니 꼭 껴안아 주면서 ..애교 떠는데...
그런 손주 있는 윤후네 할머니 진짜 손주 눈에 넘어도 안아프시겠다 싶더라구요..
어찌나 할머니 앞에서 이쁘게 애교를 떠는지...할머니 눈에 하트가 막 그려져서 손주 바라보시는데
목격담에 윤후네 외가댁에 자주 가서 노는지
외할아버지랑 같이 목겸담 많이 올라오던데 외가에서도 진짜 이쁨 엄청 받고 크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