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수종 나왔던 드라마 찾아주셔요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4-09-29 00:54:12
제가 이런 글 올릴줄 몰랐어요 ㅎㅎ

1990년대 했던 드라마인데
최수종이 주인공이고 배경은
제5공화국인가 하여간 엄청 반공 강조하던 시절이었던거같고

최수종이 쫓기고 당연히 착한 역할인데 억울하게 쫓기고 즌변사람들이 도망치는거 도와주고
어떤 여자 탤런트가 부인으로 나왔는데
최수종 아가 업고 다니고 엄청. 착한 역할이었어요
막상 남편이랑은 극중에서 별로 살아보지도 못했고요

그 배우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조 씨였던거같고 지금은 결혼했고 얼굴이 동그랗고 피부가 좀 안 좋았어요

신랑이랑 얘기하다 그 드라마 얘기 나왔는데 도무지 기억안나서요
생각나시는분 없으세요


IP : 219.240.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9 12:57 AM (116.126.xxx.2)

    야망의 전설?

  • 2. ...
    '14.9.29 12:57 AM (115.41.xxx.107)

    조은숙 얼마전에 드라마스페셜 그여름의 끝에 나왔어요

  • 3. 야망의전설
    '14.9.29 12:59 AM (58.236.xxx.3)

    맞는것같아요..조은숙 김영애 유동근 채시라 이정현 금보라 박인환씨등 나오셨었죠.....? 유동근이 형역이었어요

  • 4. 친절한 223.62
    '14.9.29 1:02 AM (223.62.xxx.104)

    http://ko.m.wikipedia.org/wiki/%EC%95%BC%EB%A7%9D%EC%9D%98_%EC%A0%84%EC%84%A4

  • 5. 원글
    '14.9.29 1:02 AM (219.240.xxx.9)

    아 ㅎㅎ 야망의전설 맞나봐요
    전 다 보지않아서 중간중간 봤는데
    조은숙씨도 맞고요
    역시 82님들 짱입니다 ㅎ
    전우 란 드라마랑 헷갈렸네요

  • 6. 정태
    '14.9.29 1:48 AM (119.196.xxx.153)

    최수종 극중이름이 아마 정태였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시댁가면 시부모님께서 그걸 보고 계셨는데 계속 안 잡히고 도망 다니길래 제가 농담으로
    정태 잡히는거 보다 애가 먼저 나오겠다(제가 그때 임신중이었거든요)했더니 생전 안 웃으시던 시아버지가 드시던 사과까지 뿜으면서 웃으셔서...
    그 뒤로 저만 보면 그 말씀하셨는데...막내 며느리 덕에 크게 웃었다고...힝..아버님 보고싶네요(작년에 돌아가셔서...)

  • 7. 원글
    '14.9.29 1:55 AM (219.240.xxx.9)

    아 또 그런 추억이 있으셨군요. 며리가 그리워할수있는 시아버지 좋으시네요 부럽

  • 8. 저도
    '14.9.29 10:05 AM (220.124.xxx.28)

    드라마 첫사랑과 더불어 기억이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
    강부자가 아마 유동근ㅡ최수종 어머니로 나왔던거 같네요.
    윗님 시아버지 이야기는 가슴이 뭉클하네요.
    저도 나중에 특히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그럴거 같아요.
    내후년 팔순 되시는데 제가 이십년은 더 사시라고..
    어머니가 해주신 맛난 밥상..된장,고추장,간장,김치등 인심 넉넉한 어머니 좋은데 그리울거 같아요.이번주말에 보는데 보고 싶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58 우리나라에서 as부담 적은 외제차는 뭐가 있을까요? 10 자동차 2015/07/31 3,434
469257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2 뉴라이트 2015/07/31 1,406
469256 저희끼리 진짜 오랜만에 놀러가는데 시어머님... 18 목구멍 2015/07/31 6,329
469255 시부모는 본인아들이 월급이 작으면 며느리더러 벌어라 하나요? 13 .. 2015/07/31 3,914
469254 인생은 마라톤 같다 -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31 3,956
469253 연예인들 개런티 알게 되더니 아이가 마구 화내네요 8 ... 2015/07/31 3,142
469252 거절하기 힘든분의 돈빌려주란 부탁.. 135 ㅁㅁ 2015/07/31 15,194
469251 지하철비 넘 부담되요 ㅠㅠ 30 비싸 2015/07/31 5,645
469250 유아교육과 재학생인데, 베이비시터 할 수 있을까요? 9 베이비시터 2015/07/31 2,629
469249 아래 제사 글을 읽고서 궁금해요. 4 맏며느리 2015/07/31 1,435
469248 운동하는 아이 두신 분들... 2015/07/31 1,122
469247 (펌) 살찐 내 비계가 싫지, 내가 싫은게 아니라는 남편 5 열받네요 2015/07/31 2,210
469246 암살봤어요 (노스포) 2 박자매 2015/07/31 1,589
469245 급~~1박2일 여행지추천해주세요 3 여행지 2015/07/31 1,171
469244 여름휴가에 시댁 가시는 분 계신가요? 27 2015/07/31 5,032
469243 잠자리 잡지마세요. 34 2015/07/31 17,517
469242 아연만 먹으면 속이 매스꺼워요...ㅠㅠ 솔가 2015/07/31 2,402
469241 더워 미치겠네요 13 파란하늘보기.. 2015/07/31 3,817
469240 친구에게.. 상처주는 아이...물을데가 없어 여기에 여쭤봅니다... 9 2015/07/31 2,245
469239 가죽소파에 밴 냄새 2015/07/31 1,299
469238 이과계열로 교차지원시 문제점 7 교차지원 2015/07/31 1,977
469237 서미경씨같은 경우는? 15 rrr 2015/07/31 15,309
469236 드라마 볼거 없어 심심 하신분들 3 빠담빠담 2015/07/31 1,850
469235 인생이 너무어렵게 돌아가네요 10 ... 2015/07/31 3,873
469234 친정집에 동생이 와 있는데 21 더워서 2015/07/31 5,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