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자현이 얼마나 대단한지 중국에 가보고 알았어요.

222 조회수 : 316,873
작성일 : 2014-09-28 23:35:35

예전에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장나라 친구로 나왔던 추자현

생각보다 운이 없었는지 그 이후 계속 내리막

지금 아빠어디가에 나온 탤런트분과 사귀고 헤어지더니

정말 작품 안나오고 한동안 내리막타다

 

한때 무슨 류승범 나온 영화에 마약에 취해서 몸팔고 베드씬 전라로 하고

노출화보 찍고

완전히 묻혀버리는듯 하더니

중국에서 성공했다더군요.

 

썰전에서 추자현 중국에서 성공했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최근에 중국 출장 가서 추자현이 얼마나 인기있는지 직접 체감하고 나선

추자현 대단하구나 느꼈네요.

 

솔직히 여배우들 다 꺼려하는 전라노출까지 하고

노출 화보 찍고 사그러들다가

생판 말도 안통하는 타국에서 저렇게까지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고생했겠나 싶던데요.

중국말도 잘하고 너무 예뻐요. 

올해 36살인가 37살인가 그렇던데

20대처럼 보일정도로 아름답더군요.

 

추자현 그리 대단한줄 몰랐는데

중국 출장와보고 알았어요.

 

 

IP : 211.201.xxx.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8 11:39 PM (111.161.xxx.65)

    저 중국 살고있는데요
    주위에 추자현 아는 중국사람 못봤어요
    한국방송 컴백하나요? 완전 뜬금포네요

  • 2. 되게 유명해요
    '14.9.28 11:45 PM (211.246.xxx.250)

    중국서 그렇게 잘나가는데 뭐가 아쉬워서 한국오겠어요

  • 3. ...
    '14.9.28 11:48 PM (124.5.xxx.39)

    저는 추자현 좋던데요

  • 4. ....
    '14.9.29 12:02 AM (86.150.xxx.169)

    대단하네요. 회당출연료가요.. 암튼 다른 나라에서 더 잘나간다니 좋은 일이네요.

  • 5. 주디
    '14.9.29 12:16 AM (110.35.xxx.135)

    ???님! 저 북경에 있을때도 추자현 아내의 유혹 중국판이랑 목부풍운 등 사극에 잘 나오던데요?
    추자현 출연작들이 중국내 인기 꽤 있었어요.
    중국판 아내의 유혹 몇편 봤는데 연기도 잘했구요.
    한국와서 여론 띄워가며 드라마 안찍어도 될 꺼에요.
    돈 엄청 받고 대우 받으며 중국에서 찍는데요 뭘.

  • 6. ..
    '14.9.29 12:34 AM (223.62.xxx.36)

    ㅝㄴ글님말씀하신작품으로
    연기력인정받았죠

  • 7. .....
    '14.9.29 8:36 AM (110.70.xxx.253)

    상하이 여행갔다 tv 드라마 나오는것 봤는데
    성공한것 보고 가슴 뭉클했어요.

  • 8. jjiing
    '14.9.29 9:49 AM (211.245.xxx.31)

    잘됐네요~
    추자연씨도 왠지 짠한 배우에요.

  • 9. 와 많이 이뻐졌네요..
    '14.9.29 1:34 PM (61.74.xxx.243)

    추자연 저도 잘 안풀려서 괜히 안타까운 연예인중 하나라..
    중국에서 잘됐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얼굴이 많이 달라졌나봐요.. 훨씬 이뻐졌네요..
    그전엔 좀 촌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그런게 싹 없어진듯..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901

  • 10. 저도
    '14.9.29 2:18 PM (114.93.xxx.254)

    중국 살지만 추자현 한 번도 못봐서 이 글이 좀 의아했어요.
    아마도 중국 티비를 안봐서 그런가봐요.

    일단 우리가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는 광고모델 중에선 추자현 못봤어요.

  • 11.
    '14.9.29 3:00 PM (1.177.xxx.116)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마약하는 영화는 '사생결단'이고, 뭔가 약간 오해를 하시는데 그 작품으로 각종 신인상 휩쓸었습니다. 묻혀버리지 않았답니다.
    그 작품으로 연기력 인정받고 그 후 김규리(김민선) 주연의 '미인도'에도 조주연급으로 출연하지요.
    한국에서 잘 안 보이는건 그 후 중국에서 활동했기 때문이고요.

    사생결단보면서 저도 추자현 연기 다시 봤었거든요. 노출이나 마약장면이 아니라 연기가 좋았었어요.
    그래서 영화배우로 자리 잡겠다 했는데 안보이길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중국가서 대박.ㅎㅎ
    추자현씨 잘됐음 좋겠어요..그냥 그래요..응원하고 싶고 지금 잘돼서 들으면 기분 좋아요.

  • 12. 추자현 짱이죠
    '14.9.29 5:14 PM (116.127.xxx.224)

    추자현이 리메이크한 아내의 유혹이 중국에서 역대 시청률 2위예요.
    요새 살짝 주춤하긴 한데 지난 몇년간 탑 중의 탑이었어요.

    회당 1억씩 받는다고 기사도 났네요.
    요새 장백지랑 같이 중국예능에도 출연중이에요.
    여자 연예인 4명이 출연하고 추자현만 한국인이고 나머지는 다 장백지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5&aid=000...

  • 13. 저도 추자현 좋아요
    '14.9.29 5:27 PM (222.106.xxx.110)

    개성있는 배우였죠, 옛날에도.
    중국에서 성공한 드라마 이름이 뭔가요? 보고싶어요.

  • 14. ...
    '14.9.29 6:13 PM (119.148.xxx.181)

    추자현 얼굴이 바뀌었나요..
    위에 사진 링크봐도 하나도 모르겠네요.
    중국사는데 추자현 모른다는 님도 아마 얼굴을 못 알아보신게 아닐까...

  • 15. ㅇㅇ
    '14.9.29 7:54 PM (175.114.xxx.195)

    뭔가 중국사람같이 생겼고 중국인들이 좋아하게 생겼어요.
    살짝 진한 장쯔이같은 느낌?

  • 16. ...
    '14.9.29 8:39 PM (61.76.xxx.120)

    완전 딴 사람이네요

  • 17. ..
    '14.9.29 9:17 PM (37.157.xxx.131)

    중국에서 탑급이던데요. 저 위에 정말 중국 다녀오신 건지. 김수현과 이민호가 1, 2위를 다투고 전지현과 장근석이 그 다음... 그리고 추자현이에요.

  • 18. 진짜
    '14.9.29 9:27 PM (175.118.xxx.50)

    많이 달라졌네요ㆍ 십년은 어려보여요ㆍ무슨 수술이 저렇게 만드나요?

  • 19. 저도
    '14.9.29 11:35 PM (119.196.xxx.153)

    드라마 카이스트 나올때부터 눈 여겨본 배우에요
    사생결단때도 정말 잘했구요
    연기할때 늘 저 예쁜 배우 생각보다 안 뜨는게 아깝다 싶었는데 잘 됬다니 좋네요
    정씨랑 사귈때도 지극정성이던데 ...정씨가 부잣집 따님 만나 변심했다는 얘기 듣고 정씨가 웬지 야비해보여 아직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246 서북청년단에 의해 살해된 아기들의 무덤 ( 사진 ) 13 닥시러 2014/09/29 3,868
421245 2014년 9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9/29 569
421244 운전면허 주행시험 너무 어려워요 1 .. 2014/09/29 1,598
421243 (도서) 세월호의 진실-누가 우리 아이들을 죽였나,곽동기 박사 3 ... 2014/09/29 705
421242 모기향 좀 추천해주세요 모기땜에 돌아버릴 지경 2 baraem.. 2014/09/29 1,345
421241 혹시 청약예금 통장으로 1 .. 2014/09/29 1,472
421240 82님들~ 노래 한곡 들으세요~ 7080 2014/09/29 527
421239 여자외모란게 참신기해요 5 뿌우뿌우 2014/09/29 6,234
421238 헉! 2014년에 백색테러 단체가? 7 닥시러 2014/09/29 1,496
421237 만리장성 여행은 언제가 최적일까요? 6 이제다시 2014/09/29 2,045
421236 명품가방에 대한 남편과의 대화 39 그냥... 2014/09/29 14,773
421235 내가 본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차이점. 6 Money 2014/09/29 7,285
421234 꿈해몽.. 시아버님이 칼 끝을 부러뜨렸어요. ㅠㅠ 부탁드려요 2014/09/29 797
421233 손주들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룡 많이 부르나요..?? 2 .. 2014/09/29 778
421232 선볼 사람과 나이차이가요............ 13 자유게시판 2014/09/29 4,960
421231 외신, 세월호 시뮬레이션 결과, 모두 살 수 있었다! 11 light7.. 2014/09/29 1,875
421230 우리 윗층의 공통점 3 도 닦는 사.. 2014/09/29 1,365
421229 46세인데요.. 컴퓨터나 핸폰 활용, 잘하는 방법은 뭘까요 7 잠못드는밤 2014/09/29 2,227
421228 여드름때문에 고민이시라면.. 4 소풍 2014/09/29 3,074
421227 충격> 일베를 이용하여 백색테러 조장하는 조작정권!.. 4 닥시러 2014/09/29 1,077
421226 이번 라오스의 세 청년들... 바로는 참 이쁘더군요. 7 꽃청춘 2014/09/29 3,395
421225 꼭 라떼말고도 맛있는 커피나 음료 추천해주세요 1 MilkyB.. 2014/09/29 1,050
421224 집 꾸미고 싶어 미치게끔 만드는 프로그램 부탁드려요 2 귀차니즘 2014/09/29 1,150
421223 히든싱어를 본 후 심각한 후유증이 생겼어요 5 가수왕 2014/09/29 3,062
421222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문제 2014/09/29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