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인데 야함을 넘어선 감동영화 뭐있을까요?
전 바로 생각나는게 색계에요.
지금도 친한 남자애들이 뭐 엑기스만 봤다느니 우짜고 하면
때려주고 싶어요.ㅡㅡ;;;
보고또봐도 두 배우의 연기는 야함을 넘었던데....
또 뭐가 있죠?
여러개 있는거 같은데 바로 생각이 안나네요~~~
1. 이기대
'14.9.28 11:06 PM (59.28.xxx.171)연인도 야하지만 정말 예술성 있고 괜찬은 영화로 기억됩니다.
2. 사실은
'14.9.28 11:06 PM (223.62.xxx.6)이글쓰려고 로긴한게 아니었는데...
찐한 맥주좀 추천 부탁드리려던게
찐~한 쓰다가 바로 19금 영화 생각이...
찐한 맥주에 야함을 넘어선 찐한 영화 한편 땡겨요~~~3. 헐
'14.9.28 11:08 PM (223.62.xxx.6)맞아요. 연인!!!
마지막에 차안에서 연인이 탄 배가 떠나는걸 지켜보는...
와 그 눈빛이...ㅜㅜ4. happydd
'14.9.28 11:08 PM (112.150.xxx.194)저도 색계.
5. ...
'14.9.28 11:10 PM (218.38.xxx.245)저도 연인 한표 컬러오브 나잇도 생각나네요 다시보고 싶어져요
6. 와
'14.9.28 11:11 PM (218.48.xxx.202)저도 연인 생각했는데...
마지막장면.. 진짜 생각나네요...7. 잉글리쉬 페이션트
'14.9.28 11:13 PM (211.178.xxx.140)색계
화양연화
이렇게 셋을 최고 로맨스로 꼽아요..8. 저도
'14.9.28 11:13 PM (125.180.xxx.210)색,계 최고였어요.
마음의 무거움이 오래갔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연인도 좋았고,
브룩쉴즈 나왔던 블루라군도 어렸을 때 봐서 그런가
야했던걸로 기억해요.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지만
재밌게 봤고 기억에 남아요.9. ㅇㅇ
'14.9.28 11:13 PM (112.166.xxx.231)연인이요
10. 건너 마을 아줌마
'14.9.28 11:15 PM (222.109.xxx.163)연인!!
아오... 나의 연인이었던 양가휘, 트위스트 김이 됬어. 엉엉엉... ㅠㅠ11. 그 연인에서
'14.9.28 11:16 PM (223.62.xxx.6)기억남는 장면중 하나가
양가휘가 그 여자의 식구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잖아요.
그 남루하고 비루한 생활에 찌들어있던 가족들이
그 진수성찬에 첫대면인데도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어찌나 허겁지겁 걸신들린듯이 손으로 들고 뜯던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술을 마시던 여자가
갑자가 탱고? 음악이 나오자 고개를 까딱이다
플로어에서 춤추던 장면.
저만 인상 깊었나요?12. 저는
'14.9.28 11:17 PM (211.207.xxx.203)변영주 감독의 밀애요, 마지막에 김윤진이 혼자서 사진찍는데
온 힘을 다해 씩씩하려 했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나요.13. 푸푸
'14.9.28 11:17 PM (119.65.xxx.5)저도 색계와 연인이요 ...둘다 여운이 길게남죠
생애처음으로 베드신 빨리돌려보기한건
인간중독...베드신에 아무감정이 안느껴지더이다14. 감동이라하면 좀 이상할 수도 있지만
'14.9.28 11:17 PM (211.207.xxx.143)데미지......최고
15. ...
'14.9.28 11:18 PM (1.244.xxx.119)'빨간 구두'
페넬로페 크루즈가 예쁘기만한 배우가 아님을 알게 된 영화.16. 우아
'14.9.28 11:18 PM (223.62.xxx.6)어쩜 조아...ㅜㅜ
밀애까정.
저는 전경린의 소설을 읽고 봐서 아주 조금 실망은 했지만...
그 소설은 정말이지 다시 읽고 싶어요.17. ..
'14.9.28 11:19 PM (223.62.xxx.3)저도 색계요
18. ...
'14.9.28 11:19 PM (103.11.xxx.246)연인이죠.
19. 아놔
'14.9.28 11:20 PM (223.62.xxx.6)글진짜 잘올린듯...
빨간구두...띠아모.ㅜㅜ
마지막 의자 위에 올려져 있던 빨간구두.
제가 사람들에게 미친듯이 추천하고 다니던 영화에요.
근데 이게 야했던가? 가물가물...
첫 강간신만 생각나네요.20. 냥이스토커
'14.9.28 11:20 PM (210.106.xxx.104)저도 연인에 한표요~솔직히 첨엔 호기심으로 봤는데 마지막에 양가휘가 차안에서 울때
'아~저 남자 진심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피아노라는 영화도 괜찮았구요.21. 한국영화는
'14.9.28 11:24 PM (223.62.xxx.6)뭐 없을까요?
전 당장 생각해보니 연애의 목적 참 재미나게 봤어요.
피아노도 생각나네요.
피아노를 치면서 하던....
그러고보니 저도 참 19금 많이 봤음.ㅋㅋㅋ22. 음
'14.9.28 11:26 PM (211.207.xxx.203)제인 캠피온의 피아노,
김진아 감독의 베라 파미가, 하정우 나오는 두번째 사랑요.
우연히 음악감독이 같네요. 마이클 니먼이었나 가물가물.23. 저도
'14.9.28 11:27 PM (61.148.xxx.131)제인 캠피온 감독의 피아노하구요
미하엘 하네케의 피아니스트,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베티블루요~24. 눈팅
'14.9.28 11:34 PM (211.178.xxx.230)감동까진 아니더라도 꽤 재밌게 봤던 영화로
영 아담
언페이스풀
결혼은 미친짓이다
적당히 야하고 좋았던거 같아요
현빈 만추는 안야했는데... 두번째 보니까 더 괜찮았구요..25. .....
'14.9.28 11:40 PM (180.228.xxx.9)줄리에트 비노쉬 주연 데미지
26. 아~
'14.9.28 11:43 PM (211.178.xxx.230)키이라 나이들리가 나온 안나카레리나도 재밌었어요
젊은 장교랑 추는 춤이 에로틱하면서 아름다웠어요27. ..
'14.9.28 11:44 PM (183.108.xxx.2)빨간구두 데미지 화양연화 연인 색계 추천 감사해요
28. 와우
'14.9.28 11:51 PM (180.229.xxx.38)저 위에 저도님 베티블루 넘 반갑네요. 저두 젤 좋아하는 영화예요.
29. 저는
'14.9.28 11:53 PM (211.208.xxx.144)피아노가 왜 너무너무 슬픈 영화로
기억에 남아 있을까요?30. 음...
'14.9.28 11:57 PM (125.177.xxx.38)그 영화에 흐르는 피아노 주제가가 슬퍼서 일까요?
저도 꾸역 꾸역 슬픈 기분이 들면서 봤던것 같아요.
엄마와 딸이 함께 있던 해변신...
그래도 본지 오래 되었지만 제 기억에는 해피엔드네요.^^31. ....
'14.9.28 11:58 PM (108.14.xxx.154)키이라 나이틀리 는 안나 카레리나 이미지를 완전히 말아먹은 배우...
색계..
영국인 환자
피아노32. 저도
'14.9.28 11:59 PM (182.224.xxx.13)빨간구두요.
깊이를알수없는 이탈리아의 눈빛, 맹목의사랑
반면 남주의 이기적인사랑, 어느상황에서건 여자를 탐하는 ㅠ
여운이너무깊었어요.33. 흠
'14.9.29 12:00 AM (211.207.xxx.203)야한 건 아닌데, 뮤리엘의 웨딩이요.
지지부진하게 살던 여성이 자아 찾아가는 과정이라 좋아해요.34. 감동은 아니지만
'14.9.29 12:10 AM (99.225.xxx.210)다이안 레인이 나온 언페이스풀이요.
복잡한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다이안 레인이 표현을 너무 잘해서 여운이 남았었죠.35. 올해
'14.9.29 12:20 AM (175.209.xxx.149)본 영화로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베드신이 과했다는 말이 있기한데 여운이 좀 남아요.
이동진평론가던가? 사랑의 시작에서 끝까지 지켜본 느낌이라고. 두 여배우의 연기가 좋아요.
레아 세이두도 좋지만 아델, 나이도 어린데 표정연기가 진짜... ㅠㅠ36. 최근작 하나 더
'14.9.29 12:33 AM (175.209.xxx.149)러스트 앤 본... 마리옹 꼬띠아르 나오는 영화요.
그리고 마이클 패스빈더와 캐리 멀리건의 셰임.
틸다 스윈튼의 아이엠러브... 이 영화 추천해요.
위의 추천 영화들 다 좋지요. 연인의 여운은 진짜 아련하면서 뭐라 형용할 수 없네요.
한국영화로는 해피엔드랑 정사...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잔상이 길었던 영화에요.37. jeniffer
'14.9.29 12:54 AM (110.9.xxx.80)저도 색계요
38. 최근 건
'14.9.29 1:14 AM (39.113.xxx.187)가장 따뜻한 색 블루. 위에 한 분이 쓰셨네요.
색계보다 더 야한 듯? 하지만 정말 사랑의 시작과 끝을 본 느낌.
오랜만에 사랑에 빠진 기분으로 가슴 아파하며 봤네요.
이 영화는 베드씬이 너무 과한 것 같아 오히려 아쉬웠어요.
덜 야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39. 어쩌나요
'14.9.29 1:24 AM (1.177.xxx.32)저는
가장따뜻한색 블루랑
브로큰백 마운틴
두번씩 봤습니다.
전 좋았고 여운많고 감동이었습니다40. 어쩌나요
'14.9.29 1:27 AM (1.177.xxx.32)블루 베드신 3번 나오는데 각각의 표현코자 하는게 다르더군요
41. .,
'14.9.29 1:38 AM (39.7.xxx.131)미셸윌리엄스의 우리도 사랑일까...
42. ..
'14.9.29 1:40 AM (61.98.xxx.188)저도 줄거리 있는 19금 영화 좋아해요^^. 피아노랑 브로큰백 마운틴.
43. 음
'14.9.29 1:45 AM (180.224.xxx.207)저도 색계랑 더 리더요.
44. 가물거리지만
'14.9.29 2:15 AM (59.26.xxx.56)베티블루요
한참 오래됬는데
그 파괴적 사랑에
한동안 멍했어요45. 프랑스
'14.9.29 2:27 AM (222.152.xxx.244)프랑스 영화 향수
다니엘데이루이스, 쥴리엣비노쉬 나온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46. . ..
'14.9.29 2:54 AM (124.50.xxx.180)줄거리 있는 19금 영화 ... 아름답겠죠
47. 저도
'14.9.29 5:15 AM (175.223.xxx.219)러스트앤본
주인공이 다리가잘린후 첫섹스를하는데
될까?반신반의하죠
살아있음의 확인같던 그장면..그저 벗기고보는 영화들만 있는줄알다가 정말 필요하고 공감가는 베드신도있구나
느껬었죠48. 저위에 댓글님
'14.9.29 7:54 AM (118.44.xxx.4)우리 영화 밀애 써주셨네요.
저도 포스터만 봤을 땐 그저 그런 시시한 영화겠거니 했는데
어쩌다 한번 보게 되면서 와 하고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참 괜찮은 영환데 포스터는 어찌 그렇게 만들었는지.49. ..
'14.9.29 9:33 AM (182.172.xxx.5)연인은 야하다기보다는 슬퍼요 허무하고 답답하고 슬퍼요
50. 전..
'14.9.29 10:10 AM (222.107.xxx.181)'포르노그래픽 어페어'라는 영화 정말 좋았어요
섹스를 목적으로 만났던 두 남녀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건데(야하진 않아요)
그 사랑이라는게 또 쉽지가 않은거죠
인간이란 쓸데없이 생각이 많구나...
오래전 영화이지만 강추합니다51. 플라메리아
'14.9.29 10:50 AM (98.198.xxx.133)더 리더 (The reader)
색계52. ..
'14.9.29 11:55 AM (58.29.xxx.7)영화 감사합니다
53. 저는
'14.9.29 12:12 PM (175.253.xxx.44)퐁네프의 연인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글루미 선데이54. 오호~~
'14.9.29 12:20 PM (210.94.xxx.167)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님.. 반가워요.. 저도 한창 슬플때 게속 돌려봤었죠..
막다른곳에서 더이상 잃을 것도 없고, 그 와중에 행복을 맛보는 모습에 처연해서 많이 울었어요..
색계, 언페이스풀, 연인 화양연화 다 좋았어요. 고전같은 느낌이죠..
연인의 여주인공 옷차림과 머리스타일 너무 멋졌어요.
따라하고 싶지만, 엄청 스키니한 몸매가 아님 그냥 푸대자루 인것을...55. ㅇㅇ
'14.9.29 12:21 PM (203.226.xxx.22)브로큰 백 마운틴
칼리귤라...꽤 오래된 영화임56. ㅇㅇ
'14.9.29 12:21 PM (203.226.xxx.22)그리고 박싱 헬레나
57. //
'14.9.29 12:23 PM (180.134.xxx.247)제레미아이언스 주연의 로리타요
감동까진 아니였지만 여운이 굉장히
남는 영화였어요
색계 연인 피아노 데미지 모두 공감이요
데미지는 제목 참 잘 지었어요
데미지 외에 뭐라 표현할 수 있을지..58. ...
'14.9.29 12:34 PM (210.123.xxx.209)좋은 영화들 많네요. ^^
59. 보고싶다.
'14.9.29 12:35 PM (183.104.xxx.133)비오는 오늘같은 날 보면 참 좋겠어요.
일단 저장해놓고 하나씩 찾아봐야겠어요.
추천 해 주신 모든분 감사합니다.~60. 영화가 보고싶었는데
'14.9.29 12:57 PM (108.40.xxx.210)색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는 여러번 봤는데 다른 것들은 안봤네요.
찾아봐야겠어요61. 저도
'14.9.29 1:01 PM (59.5.xxx.24)색계만 봤는데
스토리 있는 영화 보고 싶네요.62. 오수
'14.9.29 1:16 PM (112.149.xxx.187)꼭 찾아 봐야겠어요^^
63. 영화
'14.9.29 1:35 PM (220.76.xxx.223)저장합니다^^
64. 저도
'14.9.29 1:44 PM (115.95.xxx.138)저장해요~
65. 흠흠
'14.9.29 1:50 PM (211.199.xxx.81)비도오고 잔뜩흐린 영화보기 딱!
덕분에 연인 다시보고있어요^^
영국인환자ᆢ화양연화ᆢ색계ᆢ언페이스풀,..
그리고 마농의샘ᆢ
댓글에 올려진 영화들도 봐야겠어요~66. 밀랍고릴라
'14.9.29 2:04 PM (166.48.xxx.8)저도 언페이스풀... 색계...
가을이 오느라 그런가 야한영화 한편 보고프네요^^67. 꽃놀이만땅
'14.9.29 2:05 PM (61.254.xxx.172)저도 저장합니다
68. ggg
'14.9.29 2:08 PM (121.130.xxx.145)위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 많이 나왔네요.
안 나온 것 중 하나 꼽자면
나인하프위크 ^ ^
저 이거 제가 최초로 극장에서본 제대로 된 19금이었거든요.
대학교때.
엄청 야하게 느껴져서 인상 깊었어요. 모든 게.
명작은 아닐지언정 19금의 묘미와 리즈 시절 미키 루크의 미모 감상까지.
몸에다 크림 바르고 체리 얹고
그런 거 결혼하면 나도 꼭 해봐야지 했었는데...
그랬는데.... ㅜㅜ~!@#$%^&*69. ㄹㄹ
'14.9.29 2:26 PM (14.43.xxx.170)저도 색계에 한표~
그런데 책에서는 전혀 야하지 않아요~
오히려 긴박함이 더 많은듯...70. 좋은영화
'14.9.29 2:50 PM (175.209.xxx.132)좋은영화 많네요. 저장합니다.
71. ㅇㅇ
'14.9.29 2:54 PM (112.187.xxx.19)줄거리 있는 19금 영화 좋아해요^^. 저장합니다
72. 저도
'14.9.29 2:55 PM (211.227.xxx.137)이참에 야한?영화 챙겨봐야 겠네요 ㅎ
저는 색계 추천
야하고 슬픈 미묘한 감정으로 오래동안 잔상이 남더군요73. 영화
'14.9.29 3:05 PM (61.254.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영화 저장할게요~
74. 영화
'14.9.29 3:12 PM (116.37.xxx.8)영화 저도 시간나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75. 영화3
'14.9.29 3:18 PM (112.173.xxx.174)매그놀리아 19금 아닌가?........개구리 비가 내리는...에이미 만의 노래가 감동 였어요.
저장 할려구 하나 써봐요~~76. ,,
'14.9.29 3:24 PM (1.251.xxx.238)좋은 영화들 많네요, 감사합니다.
77. 저도
'14.9.29 3:27 PM (120.19.xxx.188)추가요
Sex lies videotape
제임스 스패이더와 앤디 맥도웰의
풋풋한모습을 보실수았습니다
그닥 야하지는 않지만 보고나면
묵직한 여운이...
저예산영화로 찍었지만
엄청 흥행해서 감독이 엄청 유명해졌죠78. 영화
'14.9.29 3:28 PM (211.58.xxx.165)야하지만 감동적인 영화,,추천 감사합니다
79. 셀비
'14.9.29 3:47 PM (175.198.xxx.141)더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80. 통통이
'14.9.29 3:53 PM (125.141.xxx.57)저도 영화 참고할게용
81. !!
'14.9.29 4:18 PM (219.250.xxx.92) - 삭제된댓글tl저장합니다 잘볼께요~
82. 오로라리
'14.9.29 4:18 PM (211.108.xxx.131)저도위에 나왔지만 가장따뜻한색 블른 ㅡ강추요
정말 사랑이란 감정만 풀샷으로 가득 채워요 무려 세시간 짜리 영화이지만 ㅡ숨 한번 제대로 못 쉬고 봤어요 대신 보고 나면 감정의 여운이 꽤 오래갑니다 전에 ㅡ영화 프로그램에서 서인숙? 이란 배우가 나와서 추천한 영화예요 기황후에서 못된 역으로 나온 연륜있는 연극배우가 강추한 영화라 믿고 찾아봤는데 헐 ㅡㅡㅡ대박이었어요 작년에 유명한 상 탄 작품인데 처음으로두 배우가 아니면 이 영화가 빛나지 않았다하여 배우 두명까지 상을 받을 정도로 두 배우의 몰입감이 최고인 영화예요83. 오로라리
'14.9.29 4:19 PM (211.108.xxx.131)블른ㅡ블루
84. 난 역시 썩었어
'14.9.29 4:29 PM (114.204.xxx.72)영화 좋아해서 다 봤는데요
저 위에 셰임 아이 앰 러브 쓰신 분은 저랑 취향이 같아 반갑네요
두 영화는 특히 촬영이나 색감 음악도 참 좋아요
비교적 최근작이라 저도 추천 하고파요
변영주 감독 밀회 정사씬은 제가 한국영화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데 그게 아무래도 여자 감독이라 제 정서와 맞지않았나 싶어요
한국 남자 감독들은 폭력적이거나 도식적이거나 해서 창의성이 떨어져 보이거든요
그래서 제인 캠피언의 피아노도 건반과 손가락만으로도 충분히 섹시하게 느껴지는게 여성 정서이해와 관련 깊어 보이기도 해요85. ...
'14.9.29 4:40 PM (180.67.xxx.186)내 생에 최고의 영화는 색계였던거 같아요
이후로 장쯔이 영화 여러편 봤는데 별로....86. 샤론
'14.9.29 5:06 PM (27.124.xxx.19)오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올리신 분이 계시군요
너무나 아련한 정사씬이에요
이 장면으로 영화 한 편을 다 말해주는 ...
하나도 야하지 않은...
그러나 저는 첫번째도 꼽으라면 연인..
많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죠
그리고 정사씬이라기보다 기억에 남을 영화로 더리더를 꼽고 싶어요87. 연인
'14.9.29 5:24 PM (117.6.xxx.79)저도 연인, 색계요..
색 계를 보고나선.. 왠지 탕웨이처럼 말해야할 것 같아서.. 그렇게 조신조신 말했던 것 같아요^^;;;88. 파리에서
'14.9.29 5:57 PM (124.49.xxx.76)마지막 탱고를…
블루벨벳…
나머지는 다 나온듯·89. 얼마전
'14.9.29 6:14 PM (114.241.xxx.228)연인 다시 봤어요. 감동~ 전 너무 좋았어요.
색계도 좋고 화양연화도 좋고 ㅋㅋ90. 짱이은주
'14.9.29 6:15 PM (211.202.xxx.214)제법 다양한 영화들이 있네요.
찾아보고 싶어요.91. ..
'14.9.29 6:30 PM (220.85.xxx.64)저도 색계, 연인
92. 수신자
'14.9.29 6:31 PM (14.37.xxx.76)저장해요 고맙습니다
93. 미키루크
'14.9.29 6:34 PM (175.223.xxx.247)저도 색계, 연인
그리구 와일드오키드
미키루크 왜 성형했냐구 따지고 싶을지경이예요.--;;
남자보고 와~~색시하다 고 첨이자 마지막으로
느꼈네요~~~♥
90년도 영화지만 정사신이 그토록
아름다운 영상은 아직도 없는듯^^94. 영화
'14.9.29 6:39 PM (125.130.xxx.15)피아노...
95. 시벨의일요일
'14.9.29 6:46 PM (180.66.xxx.172)더 리더 최고
놀랄만한 무서운 야함96. 흠
'14.9.29 6:50 PM (1.177.xxx.116)와...생각했던 영화가 댓글에 다 나와서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으면서 한편으로는 그 영화를 내가 다 봤음에
내가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그런 생각도 듭니다.97. ㅋ
'14.9.29 7:10 PM (223.62.xxx.65)마농의샘 브로크백마운틴
저두 이거 추천요
안본영화도 있는데
나머지도 꼭 챙겨보고싶네요98. lavenda
'14.9.29 7:15 PM (183.102.xxx.251)그랑블루 무삭제 감독판..
그랑블루는 얼마전 영화관에서 재개봉 했을 때 영화관서 봤는데 야한장면도 꽤 있더라는..
근데 누구나 알다시피 최고의 영화종.. ^^
제목에는 잘안맞는 답변 같지만 생각나 적어요.99. 아만다
'14.9.29 7:23 PM (1.215.xxx.186)시간 날때 보려고 저장합니다^^
100. ...
'14.9.29 7:27 PM (122.34.xxx.190)역시 색계랑 연인..
101. ^^
'14.9.29 8:26 PM (124.54.xxx.47)감동영화~감사합니다^^*~
102. sally
'14.9.29 8:32 PM (59.27.xxx.170)감사합니다.
103. 저 위 댓글보고
'14.9.29 8:42 PM (125.177.xxx.190)결혼은 미친짓이다 봤어요~
감우성 엄정화 흐미 야해라..ㅎㅎ
근데 마지막이 뭘 뜻하는지 아세요? 그들의 밀회는 계속됐다인가요??
연인도 전에 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봐야겠어요.104. 가오리짱
'14.9.29 8:45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클로저 추천합니다 잘생긴 쥬드로 나탈리포트만 쥴리아 로버츠 . . . Hello stranger~전 이대사가 왜이리 가슴아픈지. .전 이영화10번은 봤던거 같아요 그리곤 지독히 우울해 했었지요
105. 바투바투
'14.9.29 8:58 PM (119.64.xxx.196)감동영화 추천
106. 봄날
'14.9.29 9:15 PM (165.155.xxx.10)thank you
107. jk
'14.9.29 9:33 PM (121.124.xxx.161)저장합니다
108. 34
'14.9.29 9:43 PM (112.133.xxx.57)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꼭 보세요. 원래 케이트 윈슬렛 별루 관심 없었는데, 연기 정말 잘함.
야함을 넘어서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3~4일 먹먹거릴 거임.109. 34
'14.9.29 9:45 PM (112.133.xxx.57)더 리더 꼭!!!!! 보세요..ㅠ.ㅠ
110. 짱맘
'14.9.29 9:45 PM (211.221.xxx.174)야함을 넘어 감동적인영화. 저장합니다~
111. ,,
'14.9.29 9:48 PM (210.210.xxx.67)영화추천 - 야함을 넘어 감동적인
112. 알롱지
'14.9.29 9:49 PM (39.115.xxx.197)이야기 있는 19금 영화... 저도 저장합니다.
113. 꼬꾸
'14.9.29 9:54 PM (124.56.xxx.186)잉글리쉬 페이션트
아이 엠 러브
피아노
연인
나인하프위크114. ...
'14.9.29 10:00 PM (211.35.xxx.51)저도 저장. 감사합니다!
115. 감동 보단 여운
'14.9.29 10:21 PM (175.118.xxx.50)파격적이지만, 김기덕 감독ㆍ파란대문ㆍ이것도 마지막 장면 좋았어요ㆍ
116. 엘비라
'14.9.29 10:23 PM (121.180.xxx.236)저위의 어떤분도 소개해주셨네요..."리틀 칠드런" "언페이스풀"
그리고 "색계"117. ㅡㅡ
'14.9.29 10:39 PM (125.182.xxx.79)저도 영화 저장요~^^
118. 어우
'14.9.29 10:41 PM (118.217.xxx.115)피아노 연인 베티블루 블루 더리더 아이엠러브 언페이스풀 잉글리쉬페이션트 데미지 로리타 클로져 밀애
그랑블루 셰임 러스트앤본 빨간구두 영아담 우리도 사랑일까 브로크백마운틴.....별로 본게 없네요.
그래도 여기서 추천받아서 색계는 얼마전에 봤네요~119. 미국영화
'14.9.29 10:45 PM (205.179.xxx.182)콜레라 시대의 사랑 Love in the Time of Cholera
스페인어 원작 Gabriel Garcia Marquez 의 소설을 영화화 한 미국영화에요. 책도 짠하고, 사랑이 뭔지 난해하기도 하고, 야한 장면을 넘어선 강렬한 영화입니다.120. 해피
'14.9.29 11:01 PM (117.111.xxx.105)톰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아이즈 와이드 셧도 여운이 길었어요.
브로크백마운틴, 피아노, 베티 블루 오랜만에 다시 찾아봐야겠군요.121. 유키지
'14.9.29 11:21 PM (223.62.xxx.120)까악!!
좋아하는 영화 이름 다 나왔네요
클로저가 사랑에 대한 차가운 영화라면
베티블루 37’2는 정말 사랑에 대한 뜨거운 영화죠122. 음..
'14.9.29 11:42 PM (218.236.xxx.109)연인 (야하다고 해서 봤다가 나중에 대성통곡.. 아직도 가슴이 저린..)
나인하프위크 (미키루크. 킴베이싱어 정말 케미가..)
레드슈다이어리1
야곱의사다리
베티블루
빨간구두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시에스타
넘 많음 ㅋ123. 음..
'14.9.29 11:44 PM (218.236.xxx.109)바그다드까페 (야하진 않지만 이것보고 미국가서 찾아가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 주제곡 calling you...)
마이 오운 프라이빗 아이다호 (구스 반 산트 감독과 리버피닉스..)124. ...
'14.9.30 1:30 AM (211.109.xxx.118)야한 영화 본게 업네요.. 시간날때 봐야겠네요...
125. 플로라
'14.9.30 2:02 PM (168.78.xxx.132)감동영화 저장요~~^^
126. ....
'14.10.1 3:00 PM (124.48.xxx.211)다들 오래전에 본것들이긴하네요..베티블루 37’2는 못본거라 ..
127. 19
'14.12.24 5:07 PM (203.226.xxx.99) - 삭제된댓글저장합니다ㅎㅎ
128. 저장
'16.4.9 1:16 PM (116.39.xxx.236)저도 저장합니다.
129. 000
'16.4.9 2:16 PM (58.231.xxx.126)연인, 색 계, 아이 엠 러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좋아해요
19금은 아니지만 화양연화도 첨가합니다130. 유리상자
'16.4.9 4:51 PM (61.254.xxx.80)못본 영화들이 많네요
131. 영화
'16.4.9 4:57 PM (1.243.xxx.211)저장합니다
132. 감사
'16.4.9 6:43 PM (218.51.xxx.95)영화추천 감사합니다~
133. ㅈㅈ
'16.4.9 7:46 PM (223.62.xxx.62)감사합니다^^
134. ...
'16.6.16 9:52 PM (1.225.xxx.59)저장합니다
135. ...
'16.7.25 4:30 AM (58.121.xxx.163)영화저장 추천
136. ***
'17.4.1 8:48 PM (211.228.xxx.47)영화보고싶네요~
137. 나형맘
'18.1.13 11:32 AM (115.23.xxx.151)아름다운 야한영화 저장합니디
138. ㅇㅇ
'24.4.23 7:36 AM (114.199.xxx.79)영화 추천 저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2077 | .......... 10 | 68 | 2014/10/01 | 2,710 |
422076 | 지금까지 살면서 머리찧을정도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으세요? 18 | 후회 | 2014/10/01 | 5,698 |
422075 | 아니 자기가 좋은 말 3 | 카카카 | 2014/10/01 | 632 |
422074 | 정유미 보면 모나리자 미소가 왜 중요한지 알겠어요 18 | ... | 2014/10/01 | 6,802 |
422073 | 나에게만 보이는 것 1 | 갱스브르 | 2014/10/01 | 870 |
422072 | 햄버거에 들어가는 달달한 갈색소스..그거 뭐예요? 1 | 햄버거 | 2014/10/01 | 1,338 |
422071 | 손석희 뉴스 룸에 새로 생긴 그 테이블 | ... | 2014/10/01 | 712 |
422070 | 손연재 선수 잘하는것 같긴한데ᆢ 55 | 크하하 | 2014/10/01 | 9,948 |
422069 | 월 통신비용 얼마정도 드시나요? 1 | 조사 | 2014/10/01 | 885 |
422068 | 가죽재킷 벌써 꺼내 입으신 분 계세요? 6 | 가을 | 2014/10/01 | 1,534 |
422067 | 내일 통영가는데 회뜨는곳이나 횟집 추천이요 3 | 카스 | 2014/10/01 | 1,822 |
422066 | 집땜에 머리아파요. 아파트로갈지 빌라로갈지... 13 | 몰라. | 2014/10/01 | 3,052 |
422065 | 광명역 다시질문입니다 8 | 모모 | 2014/10/01 | 1,082 |
422064 |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려면 돈이 얼마가 드나요? 2 | dma | 2014/10/01 | 23,171 |
422063 | 전주-순천-남해 3박4일 여행 괜찮을까요? 13 | 잊지않아요 | 2014/10/01 | 3,011 |
422062 | 평일의 휴가~~~~ | niniki.. | 2014/10/01 | 479 |
422061 | 김치류를 담글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2 | 익어가는 | 2014/10/01 | 1,654 |
422060 | 저보고 자꾸 왜사냐는 친구 ㅠ 4 | ... | 2014/10/01 | 2,264 |
422059 | 유방 물혹 1 | .. | 2014/10/01 | 2,341 |
422058 | 핸폰 구입과 개통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도와주십쇼!.. | 2014/10/01 | 710 |
422057 | 피부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화장품 뭐가 있을까요? 17 | ㅇㅇ | 2014/10/01 | 5,275 |
422056 | 라디오 듣고 있는데 1 | @.@ | 2014/10/01 | 684 |
422055 | 말끝마다 너..힘들구나 .. 하는 친구한테 뭐라해야함? 8 | 음.. | 2014/10/01 | 3,781 |
422054 | 냉동새우로 새우젓 만들 수 있나요? 3 | ... | 2014/10/01 | 1,081 |
422053 | 리듬체조 매진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4 | 음.... | 2014/10/01 | 1,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