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샤넬 미스트

ㅇㅇㅇ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4-09-28 21:02:20

오늘 립스틱사러 갔더니 매장직원이 미스트 뿌려주더라구요

그 분홍색 세럼 들은 그 상품요..

여기서도 샤넬 미스트 좋단 얘기 본 거 같은데

가격이 ㅎㄷㄷ 하다 그래서 미스트를 뭐 그렇게까지 비싸게 주고 사나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직접 뿌려보니.. 분사가 엄청 곱게 되고.. 얼굴에 착 밀착되는 느낌..ㅠㅠ

은은하게 물광이 나면서.. 근데 역시 가격이 문제더라구요 10만원이 훌쩍 넘는..

이거 한 번 뿌리면 지속력이 얼마나 갈까요?

미스트라는게 아무리 세럼성분이 들어있다고 해도.. 오히려 건조해지진 않을지..

이거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용?

아님 아모레퍼시픽 미스트도 좋다고 하던데 혹시 써보신분 계신가요?

괜히 뿌려봐가지구.. 좋긴한데 넘 비싸요>_<  

 

IP : 61.73.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9.28 9:09 PM (180.66.xxx.172)

    화장하기 전에 비타민씨 세럼 발라도 촉촉 매끈한데요. 기본 밑화장이 중요해요.

  • 2. 샤넬 미스트
    '14.9.28 9:16 PM (121.161.xxx.237)

    제가 유일하게 백화점에서 사는 화장품이네요
    다른건 다 로드샵에서 사는데 이건 대체할게 없어요
    이게 있어야 피부가 좋아보여요

  • 3. ...
    '14.9.28 9:17 PM (223.62.xxx.60)

    쓰고 있는데 별거 없어요.
    세럼이 필요한거면 바르는거 사시고 미스트가 필요한거면 유리아주나 비쉬같은 몇천원짜리도 품질 좋은거 많아요. 샤넬미스트가 필요한거면 5만원짜리도 있어요. 물광이 필요한거면 물광메이컵 제품 2-3만원이면 사요.

    솔직히 말하면 이게 뭐가 좋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비싸면 다 좋아보이는 심리겠죠.
    이러니 우리나란 비싸야 잘 팔린다고...
    제가 돈주고 산 물건 중에 돈지랄했다 싶은거 중 하나예요.

  • 4. 유리아주
    '14.9.28 9:21 PM (39.7.xxx.216)

    유리아주야말로 낭비죠.. 그거 분사력 좋은 용기에 담긴 온천수임.
    AP써봤는데 저는 스킨 대용으로 썼어요. 샤넬 말고 딸고 미스트도 촉촉하다고 하네요.

  • 5.
    '14.9.28 9:25 PM (223.62.xxx.30)

    샤넬미스트 뿌리면 메이컵이 고정되면서 물광느낌
    그런 용도로는 아주 좋지만
    보습으로는 토니모리 광채미스트나 샤넬이나
    비슷하고요 금방 건조해지긴 똑같아요

  • 6. ...
    '14.9.28 9:41 PM (223.62.xxx.60)

    유리아주님/
    유리아주나 샤넬이나 품질은 그게 그거.ㅋㅋ
    유리아주가 낭비면 샤넬은 낭비의 낭비의 낭비죠. 비교할걸비교해야죠.
    물광이 필요한거면 2만원주고 물광제품 하나 쓰면 효과는 더 좋은데 왜 효과도 미미한 미스트에 열광하지?
    유리아주도 0을 2개 더 붙여 몇십만원에 팔면 광천수라고 좋다고 난리치겠죠. 1% 미만으로 원가도 얼마 안하는 물광 성분 살짝 넣어서.
    어차피 샤넬이나 유리아주나 99%는 물이고 1%미미한 성분갖고 이 난리니
    이러니 우리나란 턱없이 비싸게 팔아야 먹힌다니까. 그게 다 허영심.
    판매자들만 탓할 수 없음.
    써봤으니 이런말 하는겁니다. 돈지랄이라 아닌거 같아서요.

  • 7. baraemi
    '14.9.29 1:09 AM (27.35.xxx.143)

    샤넬은 안써보고 아모레퍼시픽 수년째 쓰고있는데 너무좋아요. 입자가 커서 전 기초단계에 뿌리고 화장후엔 꼬달리미스트 뿌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973 주2회알바. 30만원 수입이면 5 디카프리오 2014/12/23 2,556
448972 우희진 회춘했나봐요 왜 이리 이뻐요?@@ 7 2014/12/23 4,274
448971 [후기] 뚜껑식에서 스탠드형으로 10년만에 바꿨어요 4 김냉의 계절.. 2014/12/23 2,300
448970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18 케빈.. 2014/12/23 3,397
448969 세월호252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기다리며.. 7 bluebe.. 2014/12/23 500
448968 (급급급)유심잠금 비번 몰라서 전화기 못쓰고 있어요ㅠㅠ 3 라라라 2014/12/23 1,119
448967 종각역근처에룸살롱이나 유흥주점많나요? 8 소유 2014/12/23 2,559
448966 故 신해철 유작앨범 '베스트 Reboot Yourself' 내일.. 8 zzz 2014/12/23 930
448965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247
448964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933
448963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327
448962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855
448961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298
448960 떡먹고 걸린것처럼 쇄골-가슴부분이 답답해요 8 왜일까요? 2014/12/23 4,247
448959 갤럭시 노트2 쓰시는 분들, 휴대폰을 가로로 놓면 6 핸드폰 2014/12/23 1,644
448958 옛날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한겨울에 얼음깨고 빨래하고 살림했을까.. 48 ㅜㅜ 2014/12/23 15,463
448957 연말정산 2014/12/23 718
448956 염색할수록 샴푸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73 중요 2014/12/23 21,093
448955 40대 중반에는 성형은 모험인가요? 5 ㄴㅁ 2014/12/23 3,724
448954 미국 esta 비자 작성 좀 도와주셔요 @@ 2014/12/23 3,569
448953 된장찌개에 무 넣었더니 뚝배기에 구멍나겠네요 15 ... 2014/12/23 9,358
448952 해외여행 어디가 저렴한지? 12 죄송 2014/12/23 3,199
448951 저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2 고달프다 2014/12/23 1,194
448950 아웃백 광고 성시경 목소리 5 잘자요 2014/12/23 2,322
448949 누군가가 제 핸드폰 번호를 도용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1 조언바람 2014/12/23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