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기 싫은 소리 혹은 욕 먹을때, 들으면 극복되는 말.

...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4-09-28 20:49:16

들으면서  열 받아 어쩔줄 몰라하는 내 자신을 극복하고 싶네요.

 

힘되는 말씀 한마디씩 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02.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현정 언니의 금언
    '14.9.28 8:52 PM (211.207.xxx.203)

    어디서 읽은 거겠죠 ?
    남에게 모두 이해받고 인정받으려 하는 것도
    남의 마음을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싶어하는 일종의 권력욕이다.

  • 2. 법륜스님
    '14.9.28 9:00 PM (137.147.xxx.126)

    말씀이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내가 그 사람을 시비하고 있는거라고 하네요.

    그 사람은 그 사람 생각대로 얘기한것뿐

    내가 아님 그만이죠.

    사실 이게 보통 내공가지고는 어려운거라는거 저도 알고 있지만 ^^ 도움 되시라고

  • 3. .........
    '14.9.28 9:01 PM (175.180.xxx.85)

    남이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나는 그선물을 거절하고 받지 않았다,
    그 선물은 보낸이에게 되돌아 간다.
    욕도 마찬가지다,
    불경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요즘 말로 반사!

  • 4. 시벨의일요일
    '14.9.28 9:27 PM (180.66.xxx.172)

    맞아요. 기독교의 중보기도도 같은 맥락
    해주면 그 사람이 받아야하고 안받으면 저한테 온다네요.

  • 5. 너무나
    '14.9.29 6:38 AM (175.223.xxx.52)

    너무나 이해가안가고 열받는말을 듣고 생각하다가 깨달은게 있었어요
    그사람이 말한건 그사람에게서 나왔으니 그사람의 것이다
    이렇게요
    생각해보면 그사람도 자기성격대로 말하는거니
    내것은 아닌거죠
    내것이 아니라생각되면 신경쓸이유도 열받을 이유도 없어지죠

  • 6. 행복한 집
    '14.9.29 7:02 AM (125.184.xxx.28)

    왜 가만히 계셨어요.

    한강에서 뺨을 맞으면 한강에서 화를 푸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왜 문제를 종로에서 푸시려고 하시나요.

    화를 내세요 화를 내
    화를 내는건 법에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 7. ㅠㅠ
    '14.9.29 6:20 PM (203.226.xxx.27)

    불쾌할때 바로 바로 표현하고 받아치고 싶어요
    화 내는것도 연습이 필요한가봐요ㅠㅠ

  • 8. 15
    '15.1.2 11:44 PM (175.209.xxx.22)

    ♥♥♥ 듣기싫은소리 들었을때 극복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257 작가 김수현의 '사랑과 진실'과 한무숙의 '생인손' 15 패랭이꽃 2014/12/04 4,121
442256 핏 괜찮은 기모청바지 추천 좀 해주세요~ 기모청바지 2014/12/04 1,334
442255 직장에 다니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이직 고민에 조언 부탁드려요... 15 고민중 2014/12/04 2,409
442254 내피로 입을 수 있는 얇은패딩 없을까요? 4 유니클로말고.. 2014/12/04 2,080
442253 고종의 며느리, 이방자 여사의 책을 읽는데요 9 요새 2014/12/04 3,488
442252 이 종교 뭔가요? 2 Omg 2014/12/04 1,179
442251 대구 이월드 40대 간부..여직원 탈의실 몰카촬영하다 적발 1 참맛 2014/12/04 1,461
442250 몹쓸 취향 ㅠㅠ 6 반짝반짝 2014/12/04 2,052
442249 12월은 세일기간 가격이 떨어졌는데 살까요? 3 지름신 2014/12/04 1,404
442248 "정윤회 딸 우승 못하자 심판들 경찰에 끌려가".. 33 ... 2014/12/04 13,512
442247 요즘 꽂힌 과자들이예요. 14 겨울잠 잘 .. 2014/12/04 4,167
442246 두산중공업, 희망퇴직 실시..52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2014/12/04 2,973
442245 김장김치가 벌써 시었어요 4 김장 2014/12/04 2,466
442244 남편과사무실여직원 8 why 2014/12/04 3,857
442243 태교안하면 한심해보이나요? 13 태교 2014/12/04 4,216
442242 터키 나라 자체가 편견을 받을까봐 좀 걱정되네요... 16 금요일어서와.. 2014/12/04 2,772
442241 수시 추합하면 사전에 예비번호는 꼭 주나요? 6 sky 2014/12/04 2,654
442240 살라미햄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싱글이 2014/12/04 4,952
442239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때.. 4 어쩌지.. 2014/12/04 1,951
442238 이대나온 여자의 객관적인 고찰 20 똑순이 2014/12/04 6,023
442237 2011년 생 서울 거주 여러분~ 4 졸속 2014/12/04 1,052
442236 편도 4시간 거리 시댁 ㅠㅠ 22 wjrsi 2014/12/04 4,804
442235 충전식 손난로 초등아이 선물할까 해요 6 선물고민 2014/12/04 1,410
442234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볶음요리나 전 못부쳐먹나요? 9 ㅉㅈ 2014/12/04 5,636
442233 노트북이 하나 생겼는데요.. 4 나야나 2014/12/0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