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려는건 아니고
시댁에 하우스가 있어요
저희집이랑 가까운 거리이고
시부모님은 연세도 있으시고 하우스를 갖고만 계셨지
제대로 활용ㅈ을 못하셔요
그래서 제가 맡아서 한다면 도와주실거에요
아주버님도 같이 일하게 될것이고요
농기계같은것도 구비되어있고
내돈들어갈일은 없을텐데
방울토마토 같은거 제배하면 어떨까하는데
생가만하고 입밖으로 못꺼내는 이유가
그 수고스러움을 알기때문이죠
제나이 삼십중반이고
맞벌이해야할 형편인데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구
백만원넘게 받고 일할텐데
그럴바엔 농사일이 더 나을거같기도 한데..
몸쓰는건 자신없어 확지를수 없으니 고민만하고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4-09-28 19:36:30
IP : 1.224.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벨의일요일
'14.9.28 8:30 PM (180.66.xxx.172)지방마다 농업기술센터인가에서 농사를 가르쳐요.
잘하면 매달 지원금도 주더라구요. 70정도? 울 삼촌이 그거 받고 잘 배우시고
지금 농사 하셔요.^^2. 부지깽이
'14.9.28 8:38 PM (112.184.xxx.198)농사해서 매달 백만원 수익내는걸 누구나 할수있다면
귀농실패자는 없을겁니다
'그럴바엔' 할수있는일이 농사는 아닙니다3. 부모님이나
'14.9.28 10:31 PM (112.152.xxx.173)아주버님이 수익을 내고 있다면 판로가 있으니 가서 거들어도 좋지만....
새로운걸 시작하기엔 부담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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