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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ㅇㅇ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4-09-28 18:49:44
남자도 공대 나와서 능려 좋은 거 아닌이상
인문계 나와 1~2년 쉰 사람이 재취업이 쉬울까요?
저런 말 하는 사람들 대부분 본인들은 결혼하고 돈 한번 안 벌어본 세대던데
이중잣대 너무 싫어요
본인이 돈 벌어보고 저런 소리하면 또 몰라
평생 취집해서 호의호식한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저런 입찬 소리 제일 잘 하는 거 같아요
IP : 112.171.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9.28 6:57 PM (211.207.xxx.203)

    경제력 없는 게 한심한 건 아니지만, 옆에서 보기에 불안해 보이긴 해요. 평생 순탄하게 살면 돌라도 너무 불안정한 시대잖아요.
    본인은 억울한 감이 있겠지만, 완전 틀린 말은 아니죠.

  • 2. 근데2
    '14.9.28 7:02 PM (192.3.xxx.233)

    저런 입찬소리 하시는 분들중 본인들 노후대책 풍족하게 돼있으시다면 그나마 용서돼요. 물려줄 재산 없으신 분들이 자기아들 혼자 돈벌까봐 더 전전긍긍하시던데...

  • 3. 쓸개코
    '14.9.28 9:58 PM (14.53.xxx.71)

    댓글들 보면 가끔 얼굴 안보인다고 상대에게 한심하다는 말을 너무 쉽게하는것 같습니다.

  • 4. 00
    '14.9.28 10:21 PM (175.193.xxx.90)

    평생 취집해서 호의호식한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저런 입찬 소리 제일 잘 하는 거 같아요

    222222 저도공감해요
    82보면 전업주부 엄청 많은게 사실인데
    또 남이 전업주부하는꼴은 못보는...
    그런게있는것같아요.
    진심어린걱정이 아니라 그냥
    히스테리컬한
    날선댓글류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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