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와 함게 대만 가보고 싶은데요..

대만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4-09-28 18:05:20

76세 되신 엄마와 대만 패키지로 가보고 싶은데..

코스 어던가요..

걷는건 별 무리 없으나..산이나..

뭐 평지라도 힘들까요..

짦게나마 한번 가보고 싶은데..

다녀오신분들 어던가요..

IP : 112.151.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9.28 6:12 PM (27.35.xxx.28)

    패키지는 불필요한 코스들이 많더라구요~ 여기저기 끌고다니고..ㅜ 용기있으시고 계획성좋으시면 에어텔만 끊어서 쉬엄쉬엄 가고픈곳들만 가는게 좋을것도 같은데...

  • 2. 일정 여유롭게 잡으시고
    '14.9.28 6:16 PM (175.198.xxx.5)

    교외 지역은 택시 투어 하시면 됩니다.

    한인 민박 가시면 연결해주고, 식사도 크게 힘들지 않고요.

    어머니가 뭘 보고 싶어하시는지 물어보시고

    여유롭게 3박 4일 잡으시면 되겠는데요.

    저 대만 아주 좋아해서 3번 갔어요^^

    비행 2시간이면 가고, 지금 비성수기라 항공권 싸요!

  • 3. --
    '14.9.28 6:36 PM (220.118.xxx.8)

    제가 딱 일년전 이맘때 76세 엄마 모시고 대만 갔었어요. 엄마도 해외여행 많이 해 보시고 (가까운데는 물론이고 미국, 인도, 유럽 등 먼 곳도 포함) 저 역시 해외여행 많이 갔었으나 무조건 패키지로 갔어요. 76세 엄마의 체력을 간과하시면 안돼요. 저희 엄마 아직도 정정하시고 정말 잘 걸어다니시지만, 무조건 패키지로 했어요. 길에서 조금의 시간이라도 낭비해서 엄마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3박 4일이 딱 좋구요, 그 이상 볼 것도 별로 없어요. 패키지 여행은 쓸데없이 가이드 말에 혹해서 필요없는 물건만 안 사시면 돼요. 나머지는 그냥저냥 구경하시면 되구요. 엄마랑 같이 가시는 여행은 온천을 꼭 넣으세요. 저도 대중탕 안 간지 30년이 넘었지만 엄마랑 모처럼 간 온천여행은 좋았어요. 피로도 풀리고.. 단 가이드에게 시간을 넉넉하게 달라고 꼭 요청하세요. 저희는 할아버지팀이랑 한팀으로 묶여서 어영부영하고 나왔어요. 팀은 가급적 여자들 많은 팀으로 넣어달라고 요청하세요. 그게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204 밥먹는거 누가 쳐다보는게 불편해요 1 부므노 2014/10/02 953
424203 48세에 9급 공무원 시험 무모한 걸까요 11 나무늘보 2014/10/02 22,836
424202 인스타그램은 pc 화면으로 못보나요? 3 ... 2014/10/02 1,970
424201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영장심사 출석 "깊은.. 10 gg 2014/10/02 1,015
424200 코가 멍들었을때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4 ........ 2014/10/02 3,379
424199 프린터 고장 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4/10/02 984
424198 팔자주름 고민이신분들..보세요. 9 이팝나무 2014/10/02 6,888
424197 잠깐 들른 손님 대접은 어떻게... 4 2014/10/02 1,796
424196 세탁끼 몇키로사야 차렵이불 시원하게 빨까요? 2 ,,, 2014/10/02 1,319
424195 6학년 딸을 든 맘들은 어떠세요?? 13 .. 2014/10/02 2,687
424194 가방쇼핑몰알려주세요 가방쇼핑몰 2014/10/02 628
424193 직구로 사면 국내 장난감보다 훨씬 쌀까요? 5 아기엄마 2014/10/02 1,035
424192 청주에서 초등 고학년 옷은 어디서 사야되나요? 3 청주 2014/10/02 1,202
424191 멕시코는 망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48 위기는 느낄.. 2014/10/02 15,164
424190 매니.패디큐어 받고왔어요 4 짜증 2014/10/02 1,824
424189 며칠전에 여쭤봤던 핑크코트 대박이예요 7 ... 2014/10/02 4,154
424188 네 저 나쁜년 맞아요, 근데 그건 남하진 강태하만 11 연애의 발견.. 2014/10/02 4,246
424187 티셔츠 세탁에 관해서요......;; 좀 알려주세요. 4 에구 2014/10/02 1,193
424186 눈상태 최악이라.. 1 눈이 2014/10/02 959
424185 볼륨매직 얼마나 가나요? 5 반곱슬 2014/10/02 5,009
424184 제 외모 성격 모든걸 지적하는 남편 9 ... 2014/10/02 5,009
424183 같이 안 먹고 차려만 놓는 거라도, 시어머니가 그러는 건 좀 다.. 6 2014/10/02 2,156
424182 싱크대 추천 좀 해주세요. 3 싱크대 2014/10/02 1,457
424181 아파트 천정누수 문제에요 3 도와주세요 2014/10/02 11,766
424180 최저임금 OECD '꼴찌' 수준…생계보장도 안돼 8 세우실 2014/10/02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