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집에 혼자 있을때면 이게 우울증인가..싶을 정도로요
회사일도 인간관계도..건강도 다 힘드네요
나이 먹을수록 더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어릴때야 고민이 있어봤자 몇개 안됬는데
요즘엔 밤잠도 못잘 정도로 힘들어요
거기다 믿었던 남자한테 배신까지 당해서 더 힘든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아까는 훌쩍훌쩍 울기까지 했어요
그냥 인생 사는게 요즘엔 너무 힘들어요
뭔가 허무하달까...
다른 분들은 이럴때 어찌 이겨 내시나요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집에 혼자 있을때면 이게 우울증인가..싶을 정도로요
회사일도 인간관계도..건강도 다 힘드네요
나이 먹을수록 더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어릴때야 고민이 있어봤자 몇개 안됬는데
요즘엔 밤잠도 못잘 정도로 힘들어요
거기다 믿었던 남자한테 배신까지 당해서 더 힘든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아까는 훌쩍훌쩍 울기까지 했어요
그냥 인생 사는게 요즘엔 너무 힘들어요
뭔가 허무하달까...
다른 분들은 이럴때 어찌 이겨 내시나요
한바탕 웁니다. 내얘기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요. 내가 한심해도 뭐라하지않고 이해해주는 사람.
근데 이런 사람이 꼭 나하고 친한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주 만나지 않고 평소에 별 교류가 없는 사람인데도 이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우울증 이렇게 이겨냈구요. 3명정도 저땜에 고생했어요.
가까운 지인은 피하시구요.
뭐니뭐니해도 해답은 내안에 있습니다.
술 한잔 진하게 마시고 픅 주무세요.
걸어요 무작정 걸어요,,좀 풀립니다
내 말을 들어주고 위로해줄 사람이 없다고... 실망하지마세요^^
자기 자신을 위로해주는 방법도 있답니다..
전 가끔.. 답답하거나.. 외로울땐..
내 손으로 내 가슴을 위로하듯 쓰다듬어줍니다.
괜찮아.. 괜찮아.. 잘 했어...하면서..
그럼..어느땐 정말 누구에게 제 맘을 이해해주고..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서 울컥해집니다...
이세상에서 나 자신을 제일 잘 알고.. 위로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전 너무 힘들면 재미있는 책을 읽어요
정말 재미있는책..
현실을 잊는거죠...
멍..하게 다른 세상에서 살다가 와요...
그리고 나면 살짝 지난일 같달까.. 남의일 같달까.. 그래지더라고요..
누구나 사막을 건널 때가 있어요.
누구에게나 딕치는 일이죠.
제1의 방법은 겨딜 수밖에 없다는 거 인정하는 거.
뜨거운 욕탕에 몸을 담궜다 생각하고 진득하게 견디는 겁니다.
그래. 이것들아. 나를 쳐라! 나를 씹어라!
이러다 보면 깡이 생겨요.
음주는 다른 이들과 마시면 실수할 수 있으니 혼자 딱 마시고 끝내기.
윗부니 말씀 처럼 산책 자주하며 마음 수양하기.
저는 도덕경을 소리내어 읽기도 합니다.
'달리기'라는 노래 아시죠?
끝은 있어요.
사막을 잘 건너시길 빌게요.
건너고 나면 또 다른 행복이 님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분명!!!
이제 운동하러 나가야겠어요.
저도 여러가지로 마음이 힘들어 좀 회복해야겠네요.
저는 피티 등록했어요.
거기서 가르쳐준 근력운동 진짜 완전 힘들 때까지 연습해요. 지칠 때까지...
그러면 집에 오면 잠이 잘 와요.
술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술 깨면 다시 헬...
저도 우울증 있었는데요...지금은 증상이 덜하네요.
지난 한달간 진짜 심해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 침대에서 매일 울었어요.
내일 아침에 눈을 뜨지 않길 기도하면서...
그런데 현실은 바뀌지 않더라고요.
저는 힘들 때 예전에 힐링캠프 나왔던 이지선씨 영상 다시 보곤해요.
그리고 같이 펑펑 울어요.
좀 후련해지면 배불리 먹어요
멜라토닌이나 자낙스 한알 먹고 기절해요
다음날 아침되면 또 힘들어요ㅋ
회사가서 할수 없이 웃고 집에와서 또 울어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집에 와서 안울고 미드보는 날 발견하게 될거에요.
저도 걸어요.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제가 사는 나라가 무지 우중충하거든요. 그래서 아이 학교보내놓고 이어폰으로 목사님 설교들으며 한시간 정도 걷다와요.
댓글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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